제16회 군자농협 조합장 배 게이트볼대회
우승 (장연), 한춘남, 이재호, 송광출, 백영규, 임순국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군자농협(조합장 임일영)은 28일 연풍 괴정 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군자농협 조합장 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농협의 위상을 제고 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아울러 단합의 장을 위해 대회가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장옥자 부의장, 안미선, 김영희, 최경섭, 송영순 의원, 신미선 칠성면장, 김전수 연풍면장, 조태승 장연면장, 김창기 괴산군농협 지부장, 지역 노인회장, 리우 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군자농협 임원 및 각 면 게이트볼 선수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예선경기가 시작되어 결승까지 진행된 결과 우승팀은 장연팀이 차지했다.
임일영 조합장은 이번 대회는 원로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게이트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군자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경기를 통하여 앞으로 개인의 발전은 물론 농협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생활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동안 여가를 활용하여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면서 지역 회원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장연팀은 16년 만의 감격스러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 1팀 (장연) : 한춘남, 이재호, 송광출, 백영규, 임순국
준우승 : 1팀 (연풍 B) / 3위 : 2팀(연풍 A, 칠성 B) / 격려상 2팀 : 연풍 C, 칠성A / 장려상 3팀 : 내응, 칠성C, 신풍팀 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