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속열차를 직접 언급하자 철도주가 일제히 강세다.
30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064350), 대호에이엘(069460)과 부산산업(01139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아티아이(045390)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울러 서암기계공업(100660)과 우원개발(046940)도 급등세다.
지난 27일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통해 백두산을 꼭 가보고 싶다"고 언급하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솔직히 우리쪽 교통이 불편을 드릴 것 같다"며 북한의 철도 시설이 낙후하다는 점을 짚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향후 남북 경제협력이 가시화될 경우 철도 건설산업이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남북 고속 철도 연결사업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대호에이엘, 에코마이스터,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등 철도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도 상승중이다.
이날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과 경제특구개발 등이 재개될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철도 연결과 관련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면서 철도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달아 오른 모습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동해북부선과 경원선 연결 사업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남북정상회담 수행단으로 참여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전한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 통해 꼭 백두산을 가 보고 싶다’는 문 대통령의 언급에 “교통 불편이 걱정”이라고 답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남북 철도 연결되면 모두 고속철도 이용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또 김 위원장은 “평창에 다녀온 사람들이 고속열차를 좋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유라시아 철도 테마주 총 분석 유라시아 철도
*푸른기술 동참
푸른기술은 삼성SDS와 함께 역무자동화 부문을 중국에 함께 공급하고 있고 중국 베이징 4·6·7·10호선 및 다싱선과 광저우 1·2·3·5호선 등 다수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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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철도란?
새누리당 유라시아 철도 추진위원장인 심재철(안양 동안을)의원은 29일 “최근 러시아의 유력인사로부터 북한이 한국철도와 러시아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에 동의한 바 있다는 확인 서신을 입수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유라시아 철도 프로젝트 핵심은 한반도와 시베리아를 연결하는 사업에 북한이 동참하는 것”이라며 “유라시아 철도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
박대통령..중요 발언.
유라시아 협력을 강화하는 게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데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철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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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하산 물류 시작의 최대 수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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