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회원 알림

 
  • 방문
    1. bigather
    2. 계림
    3. 이쁜명품구찌
    4. 푸른바다
    5. 至今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고니24
    2. 빨강머리앤
    3. SAC현욱
    4. 골체부지런
    5. 진우찬
    1. tongin
    2. 에스트
    3. jjun
    4. bigather
    5. 역사가좋지요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탈레반 피랍 사태를 바라보는 무서운 대중
한단인 추천 0 조회 297 07.07.31 06:4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07.31 07:23

    첫댓글 아고라에 글 올리기가 무섭게 제 글은 불과 1분 만에 신고 조치 2건과 저를 욕하는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제가 딱히 그 23인의 행동이나 한국 기독교단을 옹오하는 글도 아니었음에도 생명 운운 한마디에 욕설을 먹고나니,, 참,, 분위기에 휩쓸린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새삼 깨닫습니다. 참고로 다음 아고라는 대부분의 글이 기독교 욕하는 글로 도배되어 있고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자는 글들은 신고나 욕 댓글이 대부분이더이다.

  • 07.07.31 09:35

    국내에서 막장전도에 대한 불만 그외 여러가지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터진 것 같습니다 -.-;; 특히 이슬람애들에게 찬송가부르게 하는 동영상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버린건..(경악스러울 테러행위..불쌍한 아이들..;;)

  • 07.07.31 12:26

    아고라에서 형성되는 여론은 우리사회에서 축적되는 극단적 불만의 표출이라 생각됩니다..개인적으로 이런 여론이 이슈화 되는 것이 우려됩니다. 1인 1조회라해도 10만인 내외의 소수자의 의견이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이유는 소수의 대중이라도 기존의 정치력에서 벗어난 일반인 대중이 집단적으로 활발한 행동을 보인다면 어떤 형태로든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제는 어느 사회나 반사회적인 집단이 존재하지만 이들이 소수자적 위치에서 주류로 급부상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정치권력과 결부되는 순간 그 영향은 사회전체를 붕괴시킬만큼 위력적이기 때문입니다.,(히틀러나 무솔리니가 대표적일 테죠..

  • 07.07.31 12:42

    독선적이고 감정적인 여론이 중도적인 대중의 여론을 압도한다면 그 사회의 성격 자체가 소수의 여론으로 전도될 위험 역시 커지기에 최근의 독선적인 여론 형성에 대한 우려를 금할수 없습니다.. 초기 '양식있는 비판'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여론 형성의 과정이 현재는 독선적 논의로 변질되어 주제에 대한 어떤 형태의 반론도 용납하지 않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피랍사건이 빨리 마무리되어 이번 여론 형성 과정에 대한 자성적 논의가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서로간의 상처가 더 벌어지기 전에 먼저 봉합이라도 하고서 치료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 07.07.31 14:10

    운이 나쁜 거죠. 한국 네티즌의 파시즘(?)을 운운하기에 앞서, 10여년(솔직히 수십년이라고 말하기에는 문제가 있음. 흔히 말하는 개신교의 문제는 90년대 중후반부터 본격화되었으니까)간 쌓여 온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불만이 폭발할 곳을 찾다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급속히 폭발해 버린 것이라 봅니다. 덕분에 피랍자들은 자신들이 먹어야 할 욕의 천배, 만배 이상을 먹고 있는 셈이죠. 네티즌들의 비난 수위와 집중도로 보면, 이 피랍자들은 마치 개신교의 한국 대표급(?) 되는 것 같습니다. 이들이 개신교회 전체의 욕을 다 먹고 있다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07.07.31 14:11

    솔직히 과거에 이 정도로 전 여론이 일제히 한쪽을 비난하는 경우를 본 적이 얼마나 됩니까? 이것은 한국 여론의 일반적 성격이라기보다는, 개신교에 대한 불만이 이처럼이나 높게 쌓여 있었다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피랍자들이 무사 귀환해야 한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당연한 소리고, 여론도 조금은 흥분을 가라앉혀야 되겠지만, 개신교에서도 주변에서 어떤 평을 하든 '나는 내 길을 가련다' 라는 태도보다는 사회 전체와 함께 살아가려는 공존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가 봐도 칭찬받을 만한 개신교도나 개신교회의 행동조차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울 겁니다. 자유민주주의의 다원성과 개신교의 행태

  • 07.07.31 14:12

    가 조화될 수 있는지 한 번 자문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현재의 여론도 지나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7.31 18:45

    순교하는것도 좋지만 가능하다면 최대한 목숨을 살리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리고 개신교란게 교회가 타락한거지 교리가 나쁜건 아니잖아요?

  • 07.07.31 16:16

    운영자님, 무전신현 회원처럼 논리성없이 쓴 무조건적인 악플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무전신현 회원, 생명을 두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닙니다. 교양부터 쌓고 이 카페에 들어오든지 아니면 아고라에 가서 악플달든지 하기 바랍니다.

  • 07.07.31 23:08

    살려와야 한다, 살려와야 한다 말씀하시는데 포로맞교환할까요? 그러면 최소 수천명이상의 아프가니스탄주민과 수백명의 다국적군의 목숨을 내놔야 합니다. 절대로 과장이 아닙니다. 몇 달전 카불에서 64킬로미터정도 떨어진 마을에 인질협상으로 탈레반포로 하나가 풀려나 정착했습니다. 그 놈이 제일 먼저 한 게 뭔지 아세요? 학살이었습니다. 미국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100여명의 주민들을 끌어내서 공개처형식으로 살해하고 수천명의 주민들을 테러리스트로 양산해서 다국적군과 싸웠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은 지옥의 전쟁터로 변했고 지금도 처절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겨우 한 명이 이 정도인데 20명이상이면 어떻겠습니까?

  • 07.08.01 00:32

    생각해보세요. 어느나라가 미쳤다고 자국민 수천명과 자국군 수백명의 목숨을 다른나라민간인 20명정도의 목숨을 바꾸겠습니까? 이건 당연한 반응입니다. 그런데도 인질맞교환을 하면서까지 목숨을 살려야된다는 주장이 나온다면 이 말을 들고 싶습니다.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명의 죽음은 통계수치에 불과하다 - 스탈린"

  • 07.08.01 00:26

    물론 사람은 살리고 봐야죠 그들이 아무리 개념없는 사람들이라도 그들은 우리 형제,자매이고 우리나라국민이니까요 하지만 개신교의 무개념 막장 선교활동땜에 우리가 낸 피같은 세금 수십만달라가 테러리스트를의 군자금이 된다는건 이유야 어째든 화가날일인건 사실인것 같네요 그나저나 탈래반이 저리 초강수로 나오고 있는데 포로교환이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인질들이 재수가 없는게 저번 이탈리아기자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아프칸정부가 이탈리아에게 돈받고 탈래반죄수를 풀어준일땜에 국제사회로부터 아프칸 정부가 엄청욕을먹고 그 석방된 탈래반포로들이 오히려 테러행위와 납치를 주도하고있다니 아프칸 정부의 입장에선 포로를

  • 07.08.01 00:27

    교환하는 수단은 다시 꺼내기 쉽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이리된바에는 인질일부의 희생을 감수하고 군사작전으로 해결하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남은 21명 다 죽느니 몇명이라고 살려야죠

  • 07.08.01 02:22

    세계의 많은 구호 단체들은 자신들이 이유야 어떻튼 인질로 잡혔을때 절대 협상은 없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한비야님께서 말한 내용입니다.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을 하면 이 사태를 보는 냉정한 시각이 보일겁니다....바보 같은 사람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