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항암 2차까지 맞고 집에 계십니다. 관 관리 받으러 집근처 종합병원으로 가야 하는데요.. 1차 항암 하고 첫번째 관소독 하러 간 병원은 부천다니엘종합병원 이었는데 외과 의사가 직접 하더라구요.. 뭔가 어수선하고 안해본거 메뉴얼 보고 따라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두번째 소독부턴 멀어도 삼성병원으로 갔어요. 2차 항암 하시고 다음주 월요일에 또 소독해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촉진제 맞으러 부평세림병원 갔는데 간호사가 좀 친절하지않아서 소독하러 가기 좀 그렇고... 삼성으로 가자니 멀고... 결정이 어렵네요.
첫댓글 삼성에 전화해서 부천쪽 환자들 어느병원에서 소독이나 촉진제 맞으시는지 물어봐요.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얘기하시고,
그럼 프렌즈? 그쪽에서 다른병원 찾아주실거예요.
파트너즈센터에서 전화해서 알아봐준곳이에요... 근데 가서 보면 그렇더라구요
@라스훈 다들 삼성처럼 하진 않아요.
병원마다 스타일이 있어서ㅎ
저희는 병원 3군데 다녔는데 다 달랐어요.
염려되는 마음에서 그러시겠지만
소독이나, 촉진제 주사는 까다롭지 않을뿐만 아니라
크게 염려할 바도 아니었습니다.
동네 작은 병원에서도 곧 잘 합니다
(병원을 믿으셔요..)
저의 경우는 소독도, 촉진제 주사도
집에서 나 혼자 했어요...
저희도 소독은 집에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