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많이 찍지못했습니다..
경기 후기는.. 워니는 누가 와야 막을까요.. ㅎㅎ
그리고 아쉬운게 있다면 여기에 스크롤이 내려갈 정도로 쓰고 싶을 정도라서요.. ㅠㅠ
구탕의 본선 덩크가 멋있었는데 정작 우승은 패리스 배스가 하는군요..
그리고 하프타임이 많이 길어졌는데.. 권은비양이 농구 플로어인데 힐을 신고 온거랑.. 2쿼터에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에서도 여성팬 한 분이 힐을 신고와서 플로어에 문제가 있을텐데하면서.. 차라리 전에 운동화나 힐을 신은걸 방지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자밀 워니가 4쿼터부터 득점하면서 워니 응원가가 나오니 SK 팬들이 올스타전에 많이 오셨는데 응원가에 맞춰 율동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ㅎㅎ
이런 얘기도 해야하나 싶지만 포카리스웨트 타올을 올스타전끝나고 몇몇 사람이 손에 든걸봤는데 그게 가져가라고 한게 아니라 경기 끝나고 세탁하고 다시 쓰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애들에 커플까지 손에 있으니 기념품인지 그냥 가져간건지는 양심에 맡기겠습니다..
이제 3일 후부터 리그가 재개되는데 남은 119경기에서 지금같이 순위 판도가 더 공고해질지.. 하위권팀들과 중상위권팀들이 치고 올라갈 변수가 생길지 지켜보겠습니다..
첫댓글 구탕이랑 배스 둘다 멋있었는데 배스가 보여준 360도 비트윈더렉 덩크의 난이도가 역대급이라서 저는 그 점을 높게 주고 싶더라고요. 근데 간단한 원핸드덩크를 하더라도 구탕이 하는게 더 멋있긴 하더라고요
배스의 두번째 덩크가 멋있어서 현장에서도 환호성이 많이 나왔죠..
구탕의 첫번째 덩크와 예선때했던 덩크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구탕이 우승하는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배스가 잘했기에 상을 타갔고.. 구탕도 퍼포먼스상을 타서 아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베스 비트윈 인더 레그 그게 더 멋있었는데 그거 다시 해주지 ㅋ
그걸 첫시도에 하고 두번째에 다른 덩크를 했어도 배스가 확실히 우승했을텐데 1차시도+2차시도 합산해서 우승자를 가리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배스가 3점슛 컨테스트 우승할줄 알았는데 덩크슛 컨테스트 트로피를 타가네요.. ㅎㅎ
뽀대?때문에 힐은포기못하죠
힐이 사람들 시선을 끈다지만 체육관 플로어에는 영향을 줄 수 있어서요.. ㅠㅠ
아니 수건은 왜가져가는건가요 ㅋㅋ
저도 모르겠어요.. ㅎㅎ
포카리스웨트 수건이 비매품인것도 있고 구하기 힘들어서 기념으로 가져간거 같기도 해서요..
대화역에서 어느 커플이 목도리 대신에 수건두르고 가는거 봤습니다.. ㅎㅎ
선수들 땀닦은수건을 가지고간다구요?
이벤트로 수건을 뿌린걸 못봤는데 몇몇 사람 손에 포카리 수건이 들려있더군요..
선수들이 쓴 수건을 슬쩍 했다는 건가요?! ㅎㄷㄷ
포카리스웨트 타올을 이벤트때 나눠주지 않았는데 그게 아니면 벤치 뒤에 있는걸 가져간거 아니면 가져갈 방법이 없어서요.. 저도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