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뉴스쿨이라하면 힙로테이션, 스테이오픈, 어꺠수평, 상체의 기울기 최소화 등이 특징적이 부분들입니다.
다만 오픈하기 어려운 offside턴은 뉴스쿨(간단하거나 명확하게 정의되진 않은)과 어떤 역학관계가 있을까요?
offside턴의 진입과 피니쉬까지 상체의 스테이오픈, 하체 위주의 턴을 구사하는 프로여자선수들은 경쟹하는 라인(11, 10m라인)에서 offside턴 이후의 피니쉬, 홀딩 부분에서 대부분 터지거나 앵글로스로 끝납니다.
그리고 남자 탑티어 선수들인 월아셔, 프레디윈터, 네이트스미스 의 공통점은 피니쉬 홀딩에서 확실하게 닫고 나옵니다. 모두 진입은 뉴스쿨 포지션으로 합니다.
하지만 최근 ‘찰리로스’라는 신성은 진입과 피니쉬 모두 오픈하는 로직의 offside턴을 구사하면서 10.25m 라인에 수시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코넬리의 신성인 ‘ …코넬’은 몸을 많이 펴서 타면서 오픈포지션을 활용하는 색다르고 효율적인 스타일인데도 offside턴에서 스키전체가 물에서 빠져나오는 현상이 많이 나옵니다.
10년 전에도 offside턴은 네이트스미스가 정답. 이라고 섕각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봐도 네이트스미스가 정댭인것 같습니다. 나이먹은 꼰데 마인드 인가요?
찰리로스와, 넬리로스를 잘 지켜봅시다.
드류로스의 모든 기술적, 환경적 서포트를 받으며 자란 두 남매가 offside턴 아웃단계에서 계속 오픈되어있는것을 보면, 도전해볼만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첫댓글 이성환님 글 잘보고 있읍니다 유익한 정보 많이 알려주셔서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읍니다 이왕 도움을 주실량이면 용어 해설도 해주심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이글을 보는 대다수 분들은 이제 배우려는 사람들인데 너무 전문적 용어 처음들어본 말이 무슨말인지 답답해하는 사람이 대다수인것 같고 주면에 물어봐도 용어를 아는 사람도 없고...
하나씩 알아가시는 재미가 크다고 생각해보세요. 제 글은 그런 취지도 있으니까요. 장황하게 하나하나를 국어로 풀어서 쓰면 설명문처럼 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