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
6장 끝없이 오르는 우량주에 투자하라
주식을 살 때 해야 할 일을 정확히 했다면
그 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은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다.
- 짐 로저스 -
<‘Good to great' 좋은 주식은 당신 편이다>
위대한 주식은 따로 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주식들이 많다.
강세장에서 상승세를 앞장서서 이끄는 주도주들도 있고, 각 업종마다 대표주들도 있다.
또한 새로운 재료로 시장을 이끄는 테마주와 급등주들도 있다.
정말 좋은 주식은 3~5년을 꾸준히 오른다.
이런 주식들만 잘 골라서 투자해도 큰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위대한 주식들은 따로 있다.
테러가 발생하고 전쟁이나고, 환란이 닥치고 경제위기가 찾아와도
꾸준히 오르는 주식들이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주식들이다.
미국의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는 1957년부터 2003년까지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연평균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 평균 20%씩 50년을 오르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 할수 있겠는가?
필립모리스의 주식은 그 기간 동안 무려 4,600배가 넘게 올랐다.
1957년에 필립모리스 주식을 200달러어치만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평가액은 100만 달러 가까이 된다.
주식 200달러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간의 힘이고 위대한 주식의 힘이다.
필립모리스의 주식은 197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오르고 잇다.
그 사이에는 하루아침에 다우지수가 20% 이상 폭락한 블랙 먼데이도 있었고
걸프전쟁, 아시아 금융위기, 무역 센터 테러등
주식시장을 출렁 거리게 만든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와 관련된 소송으로 인해 2,000억 달러의 손해배상 판정을 받은 후
이틀 사이에 주가가 23%나 폭락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원상태로 다시 돌아오는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
필립모리스의 주가는 1년후 다시 2배가 되었다.
물론 그 이후 다시 열린 재판으로 주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아마 미국 투자자들이라면 이 주식을 한번쯤 안 샀던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피립모리스 주식을 샀던 사람들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못했다.
끝까지 가장 오래가지고 있던 사람들만 돈을 벌었다.
그것은 결국 인내와 끈기였다.
위대한 주식을 발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주식을 끝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다.
수없이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돈은 벌지 못한채
증권회사에 수수료만 갖다주게될 것이다.
주식시장이 곧 끝장날 것 같은 수많은 위기를 거치면서도
위대한 주식들은 오뚝이처럼 일어나 묵묵히 간다.
한꺼번에 수백배의 수익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꾸준히 간다.
3~5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30년씩 간다.
제너럴푸즈, 코카콜라 같은 주식들도 이 기간 동안 1000배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주식, 이것이 바로 위대한 주식의 공통점이다.
워렌 버핏을 비롯한 전 세계의 유명한 투자자들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가치투자법이 바로 이런 것이다.
좋은 주식을 찾아서 오래 보유하는 것보다 좋은 투자법은 없다.
좋은 주식을 샀다면 굳이 팔 필요가 없다.
한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타격왕을 차지했지만
그 다음해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잠잠해지는 선수가 있다.
반면 시즌 타격왕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매년 꾸준한 활약으로
선수생활 통산 타율 3할 이상의 성적을 내는 선수가 있다.
만약 당신이 프로야구팀 감독이라면 어떤 선수를 선택하겠는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 집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명예의 전당/돈번경험담 보러가기
항상행복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