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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둥지봉(430m)·가은산(可隱山:575m) 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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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충주내륙고속국도→ 감곡톨게이트(tollgate)→ 고산교차로
→ 55번 중앙고속도로(원주) 제천IC→ 남제천IC→ 금성 가는 82번 도로→ 금월봉휴게소→ KBS제천촬영장→ 옥순대교(玉筍大橋) 주차장
▣ 산행일시
2008년 7월 6일(일): 09:52 ∼ 15:30
▣ 산행지
▲ 제천 둥지봉(430m)
▶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둥지봉(430m)은 가은산(可隱山:575m)을 모산으로 한다.
가은산(可隱山)의 지맥이 암릉들을 빚어 놓은 다음 나머지 여맥을 청풍호반에 가라앉히고 있는데
바로 이 거대한 바위 능선상의 최고봉이 둥지봉(430m)이다.
둥지봉(430m)은 가은산(可隱山:575m)보다 더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둥지봉에 오르면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서 옥순봉(玉筍峰:283m)과 구담봉(龜潭峰:335m)을 마주볼 수 있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와 같은 옥순대교(玉筍大橋)를
더욱 가깝게 내려다 보여 가은산(可隱山:575m)에 뒤지지 않는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
▲ 제천 가은산(可隱山:575m)
▶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해 있고 충북 제천과 단양에 접한 산으로 금수산(錦繡山:1,016m) 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위에 중계탑이 서 있는 802m봉에서 남서쪽 지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행 기점은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이다.
가파른 지능선을 오르면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있고
단양팔경의 옥순봉(玉筍峰:283m)과 구담봉(龜潭峰:335m)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한폭의 산수화 같으며
충주호가 휘감아 흘러 봉우리와 산들이 수반(水盤)에 놓여져 있는 수석처럼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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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은산(可隱山:575m) 유래 ♣
가은산(可隱山)을 이곳 토박이 주민들은 "가는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 마고할미가 이 산에 놀러왔다가 반지를 잃고
그 반지를 찾으려고 이 산을 샅샅이 뒤지게 되었다. 모든 능선과 골짜기를 뒤져 나가다가 아흔아홉번째 골짜기에서
비로소 반지를 찾게된 마고할미는
"이산에 골짜기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앉아 살려고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되므로 떠나가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갔다는 데서 "가는산"이라는 산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옥순대교(玉筍大橋) 주차장→ 고개사거리(1)→ 고개사거리(2)→ 333봉→ 새바위→ 벼락맞은 바위→ 둥지봉(430m) 정상
→ 둥지고개→ 노송봉(570m)→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 노송봉(570m)→ 곰바위(562봉)→ 525봉
→ 기와집바위→ 석문(石門)→ 초경동 계곡→ 숯가마민박→ 상천휴게소 주차장
(5시간 38분 소요: 점심, 휴식, 탁족, 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들머리: 도로 §
※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의 모습이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전 8:14:28 상황) → 직진은 김천, 충주 가는 45번 도로이고 우측이 장호원, 감곡 가는 도로이다. → 45번도로에서 우측으로 빠져나와 좌측을 바라보니 복숭아와 고추 홍보조형물이 보인다. → 감곡톨게이트(tollgate)를 통과한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전 8:36:46 상황)
※ 박달재 터널을 지나기 전 도로 우측에
‘박달재 옛길’ 로 들어서는 곳에 세워놓은 ‘박달재 일주문’ 이 산님을 반긴다. → 박달재 터널(500m)의 모습이다. 박달재 아래로 박달재 터널(500m)이 뚫려 있고 박달재 위로 가는 길은 구(舊)도로 이다. → 고산교차로를 지나 우측으로 들어서면 55번 중앙고속도로(원주) 가는 제천IC가 나타난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전 9:10:04 상황) → 좌측은 춘천,원주 가는 55번 중앙고속도로이고 우측은 안동, 단양 가는 55번 중앙고속도로이다.
※ 남제천IC의 모습이다. → 좌측은 제천 가는 82번 도로이고 우측은 금성 가는 82번 도로이다. 우리는 우측 금성 가는 82번 도로를 따른다.
○ 금월봉휴게소 ○
※ 금월봉휴게소의 모습이다. → 가까이에서 본 금월봉... 금월봉은 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 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영화와 무술 영화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고, 최근에는 KBS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되었다.
☞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다목적 댐인 충주댐의 건설로 생긴 충주호의 모습인데
가물어서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다.
※ 국가지원지방도변에 있는 금월봉휴게소를 지나 곧장 가면 우측에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KBS제천촬영장이 있다. → 좌측은 동산, 작성산, 무암계곡 가는 도로이고 직진은 청풍선착장(4k), 청풍랜드(2k) 가는 도로이다. → KBS제천촬영장 지나 조금 내려오니 도로 좌측에 외부 모습이 참 멋진 청풍떡갈비점이 나타난다. →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만남의 광장” 이라고 씌인 안내석이 보인다.
※ 좌측이 상천민속마을 참숯가마 가는 도로이다. → 도로 우측에 세워놓은 안내판의 모습이다. 여기서 상천민속마을은 7.6k이고 옥순대교까지는 10k이다.
§ 산행들머리: 옥순대교(玉筍大橋) 쉼터 §
☞ 금수산얼음골 안내비석이 서 있는 곳에서 조금 지나니
상천참숯가마 안내판이 나타나고 곧 이어 옥순봉(玉筍峰) 쉄터에 닿는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전 9:52:18 상황)
☞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상천리(군도 20호선)를 연결하는
아치형 옥순대교(玉筍大橋: 2001년 말 개통)를 옥순봉(玉筍峰) 쉄터에서 바라본다.
♣ 옥순대교(玉筍大橋) ♣
충주댐 건설과 충주호의 담수로 인해 발생한
충북 수산면과 청풍면 일대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국도36호선 및 국지도 82호선과 연계하여 우회 도로의 연결기능을 강화하며 충주, 제천, 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된 교량이다. 구조적으로 상현재를 현수선과 같이 곡선화하여 트러스 형상이 아름답고 낮은 형고와 개방된 트러스구조는 내풍 안전성에 유리한 독창적인 교량이다. |
※ 길이 450m의 2차선 다리인 옥순대교(玉筍大橋: 2001년 말 개통)에 玉筍大橋(옥순대교)라고 적혀 있다. → 옥순대교(玉筍大橋) 옆에서
청풍호(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충주호를 이르는 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 옥순대교(玉筍大橋)에서 새바위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산님들이 옥순대교(玉筍大橋)옆 산행로 초입에 설치된 나무계단 길을 오르고 있다.
☞ 나무계단 오름 길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바라보니 옥순봉(玉筍峰:283m), 구담봉(龜潭峰:335m), 제비봉(721m)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처럼 생긴 옥순대교(玉筍大橋) 밑으로 지나가는 충주호 유람선을 잽싸게 디카에 담아 넣는다.
○ 전망대 ○
※ 먼저 올라간 산님이 전망대 앞에서 뒤돌아 보고 있다. → 충주호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산님이 눈앞에 펼쳐진 청풍호반의 풍광을 디카에 담고 있다.
☞ 옥순봉(玉筍峰:283m) 쪽으로 충주호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는 전경이 정말로 아름답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순봉(玉筍峰:283m)의 모습이다.
☞ 옥순봉(玉筍峰:283m) 옆에 구담봉(龜潭峰:335m)이 보이고 충주호 유람선이 구담봉(龜潭峰:335m)쪽으로 가고 있다.
※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오르막 길을 지나 평탄하고 호젓한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 묘지를 지나면 평탄한 흙 길이 나온다. 곧 이어 오르막 길을 만나 조금 오르면 산님들이 서 있는 넓은 공터에 닿는다. → 넓은 공터에는 288봉 삼각점(421: 복구, 건설부: 74.10)이 있다. →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빨리 가자고 종용하고 있다.
☞ 넓은 공터에서 소나무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단양팔경(丹陽八景)의 하나인 구담봉(龜潭峰:335m:제천시에 있음)을 쳐다본다.
☞ 산행로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기암괴석(奇巖怪石)과 바위들이 산자락에 무수하여 줌으로 당겨본다.
※ 평탄한 산행로를 쭉 따르니 고개사거리(1)가 나온다. 고개사거리(1)에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내리막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면서 뒤돌아 보니 고개사거리(1)의 넓은공터에서 일부 산님들이 아직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숲 속으로 난 오르막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 짧은 오르막 길을 오른 산님이 고개사거리(2)에서 오른손으로 진행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직진은 새바위를 거치지 않고 둥지고개로 질러 가는 길이다.
☞ 333봉 오름 길에서 산님이 바위 위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고 있다.
※ 기암(奇巖) 앞 나무기둥에 이정판이 세개 붙어 있다. → 가까이에서 본 이정판(새바위, 둥지봉, 옥순대교)의 모습이다.
☞ 가야할 능선과 둥지봉(406m), 노송봉(570m) 그리고 말목산(715m)을 바라다 본다.
☞ 기와집바위와 곰바위가 있는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바라다 본다.
※ 거북등 처럼 갈라진 노송(老松)이 자태를 뽐내며 333봉 부근에 서 있다. → 333봉 부근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내리막 흙 길을 내려서고 있다.
☞ 산행로 우측 노송(老松)사이로 바라본 강아지처럼 생긴 바위의 모습이다. ▼
☞ 강아지처럼 생긴 바위를 줌으로 당겨 본다.
☞ 암릉 길에서 우측 앞을 바라보니 옥순대교(玉筍大橋)가 멀리서 보인다. ▼
※ 옥순대교(玉筍大橋)를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소나무와 단애(斷崖)가 어우려져 멋진 풍광을 연출해 낸다. ▼
☞ 단애(斷崖)를 줌으로 당겨 촬영해 본다. ▼
☞ 좀더 가까이에서 단애(斷崖)를 바라 본다.
※ 아기자기한 암릉을 오르내리다가 암릉 위에서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컷... → 분재처럼 잘 생긴 소나무들이 암릉 주변에 즐비하다.
※ 통천문(通天門)처럼 생긴 바위 틈 사이로 지나간다. 말 그대로 하늘을 통하는 문이랄까? → 통천문(通天門)처럼 생긴 바위와 새바위 그리고 그 사이에 서 있는 산님의 모습을 디카 한장에 담아본다.
※ 통천문(通天門)처럼 생긴 바위에서 바라보니
가야할 암릉과 새바위, 옥순봉(玉筍峰:283m)이 한눈에 들어온다. → 새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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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가야할 능선과 둥지봉(406m), 구담봉(龜潭峰:335m), 옥순봉(玉筍峰:283m), 새바위, 옥순대교(玉筍大橋), 충주호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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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에서 바라다 본 풍경 ○
☞ 충주호를 사이에 두고
옥순봉(玉筍峰:283m)과 옥순대교(玉筍大橋)를 내려다 보니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 소나무 너머로 본 단양팔경(丹陽八景)에 드는 구담봉(龜潭峰:335m)의 모습이다.
단양팔경(丹陽八景)은
도담삼봉·석문·옥순봉(玉筍峰:283m)·하천암·중선암·상선암·사인암·구담봉(龜潭峰:335m:제천시에 있음)을 말한다.
☞ 가야할 능선과 둥지봉(406m)의 모습이다.
○ 여러 각도에서 본 새바위 ○
☞ 암릉지대를 내려오면서 바라본 새바위의 모습이다.
☞ 좀더 가까이에서 소나무 사이로 본 새바위의 모습이다.
☞ 아주 가까이에서 본 새바위의 모습이다.
☞ 새바위 부근에서 지나온 암릉지대를 뒤돌아 본다.
☞ 소나무와 단애(斷崖)의 어우러짐... ▼
☞ 단애(斷崖)를 줌으로 당겨 촬영해 본다. ▼
☞ 좀더 가까이에서 단애(斷崖)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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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너머로 산행로 우측의 단애(斷崖)를 쳐다본다. ▼
☞ 줌으로 당겨본 단애(斷崖)...
☞ 좌측에 보이는 바위 위에 새바위가 있다. 바위가 궁둥이처럼 생겼네요. 그 아래의 소나무의 역할도 좀 특이하고요...
○ 새바위 ○
※ 제일 가까이에서 본 새바위의 모습이다. → 다른 각도에서 본 새바위의 모습이다.
※ 정면에서 보니 갓 부화한 새끼 새와 어미 새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 새끼 새의 등에 올라 탄 산님의 모습을 디카에 주워 담는다.
☞ 새바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니
옥순대교(玉筍大橋)쪽으로 유람선이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
☞ 새바위에서 앞을 바라보니 구담봉(龜潭峰:335m)의 전체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새바위에서 산행로 좌측에 아래에 위치한 “벼락맞은 바위” 를 줌으로 당겨 본다.
§ 새바위에서 “벼락맞은 바위” 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새바위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암름지대의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있다. →로프지대를 내려서서 뒤돌아 본 모습이다.
☞ 뒤돌아 서서 단애(斷崖)와 새바위를 디카 한장에 담아본다.
☞ 기암괴석(奇巖怪石) 너머로 옥순대교(玉筍大橋)를 바라본다. ▼
※ 기암괴석(奇巖怪石)에서 옥순대교(玉筍大橋)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 기암괴석(奇巖怪石)에서
구담봉(龜潭峰:335m) 능선, 말목산(430m:馬項山:상악산 ) 능선, 제비봉(721m) 능선을 바라본다.
☞ 기암괴석(奇巖怪石)이 옥순봉(玉筍峰:283m)을 내려다 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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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괴석(奇巖怪石)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가까이로는 충주호, 둥지봉(430m) 능선, 구담봉(龜潭峰:335m) 능선, 말목산(430m:馬項山:상악산 ) 능선, 제비봉(721m) 능선, 옥순봉(玉筍峰:283m), 옥순대교(玉筍大橋)가 보이고 멀리로는 월악능선(영봉과 중봉, 하봉 등)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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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님이 기암괴석(奇巖怪石) 아래 로프지대를 내려가고 있다. → 뒤돌아 본 로프지대의 모습이다.
※ 로프지대에서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또 다른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니 넓은 공터가 있는 이곳에 닿는다. → 평탄한 흙 길을 쭉 따라 걸으니 “둥지봉” 이라고 적힌 이정판이 나무가지에 붙어 있는 지역이 나타난다. → “벼락맞은 바위” 하단부에 바위가 굴러 갈까봐
나무 작대기를 받쳐 놓은 듯 하나 효과는 있을지는 의문이다.
☞ “벼락맞은 바위” 하단부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유람선이 넓게 펼쳐진 충주호를 가로질러 장회나루로 들어가고 있다.
○ 벼락맞은 바위 ○
☞ “벼락맞은 바위” 의 모습인데
칼로 잘라 놓은 듯이 거대한 바위가 두개로 쪼개져 있다.
§ “벼락맞은바위” 에서 병풍바위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오르막 길을 오르니 공터가 나타나고 다시 오르막 길이 나타나더니 암벽 아래에 길게 로프가 매어져 있는 지대를 만난다. → 로프지대가 끝나면 또 다시 좌측으로 올라가는 로프지대가 나타난다.
☞ 로프지대를 올라서서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충주호 유람선이 물살을 가르며 옥순대교(玉筍大橋)쪽으로 향하고 있다. ▼
☞ 충주호를 왕래하는 유람선을 줌으로 당겨 본다.
※ 먼저 로프지대를 통과한 산님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 로프지대에 올라서서 로프를 잡고 올라오는 산님들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본다.
☞ 로프지대를 완전히 올라서서 앞을 바라보니 직벽이 탁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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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지나온 암릉 길, 구담봉(龜潭峰:335m), 충주호, 옥순봉(玉筍峰:283m), 옥순대교(玉筍大橋), 새바위, 지나온 능선 그리고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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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봉(406m)과 가은산(可隱山:575m)을 거쳐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쳐다 본다.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옥순봉(玉筍峰:283m), 옥순대교(玉筍大橋)의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 ▼
☞ 산행로 좌측 소나무 사이로 숨어 있는 새바위를 바라본다. ▼
○ 병풍바위 ○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바위를 병풍처럼 펼쳐 놓은 듯한 병풍바위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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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풍바위에서 둥지봉(430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산님들이 햇빛이 내리 쬐는 암릉 길을 걸어가고 있다. → 지나온 암릉 길을 뒤돌아 본다.
☞ 암릉 길을 지나면서 구담봉(龜潭峰:335m)과 멀리 제비봉(721m)쪽을 뒤돌아 본다.
※ 오르막 암릉 길을 가볍게 넘어선 산님이 직벽에 가까운 암벽을 만나 로프를 잡고 올라 가고 있다. → 직벽 로프지대를 올라선 산님이 넓은 암반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버린다.
※ 오르막 암릉 길에서 기암괴석(奇巖怪石)과 노송이 어울어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둥지봉(406m) 쪽을 올려다 본다. → 평탄한 암릉 길을 조금 걸으면
다시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하는 급경사 길이 이어 지곤한다.
☞ 산행로 우측 소나무 사이로 지나온 암릉 길을 뒤돌아 보니 로프가 길게 이어져 있던 위험한 암벽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는다.
☞ 산행로 우측 풍광이다.
☞ 암릉 오름 길에서 계속 올려다 보았던 큰 바위 앞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 산행로 우측에 큰 바위가 옆으로 누워있는데 평평한 침상과 같아 산님들이 여기서 쉬었다가 가곤한다. → 석문(石門)처럼 생긴 바위 사이를 통과하게 되는데 우회 길을 택해도 된다.
● 둥지봉(430m) 정상 ●
※ 둥지봉(430m)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긴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12:15:36 상황)
※ “레저토피아 금요회” 에서 세워놓은 둥지봉(430m) 정상 표지석 뒷면의 모습이다. → 둥지봉(430m) 정상에는 마치 공룡 알처럼 생긴 둥그런 바위가 있다. 둥지봉이라는 산 이름이 생겨난 이유는
바로 옆 봉우리에 마치 새알을 품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새바위' 라는 기암(奇巖)이 있기 때문이란다.
§ 둥지봉(430m) 정상에서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둥지봉(430m) 정상 부근 나무가지에 거리표시는 없고
“새바위” 가는 방향만 표시해 놓은 이정판이 붙어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니 이러한 산행로가 나타난다. → 산님이 산행로 주변을 세심히 살피는 것으로 보아 아마 더덕 냄새를 맡은 모양이다.
산 더덕은 살짝 스치기만해도 냄새를 피운다고 하지요. → 산님들이 둥지고개에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둥지고개에서 쉬지도 않고 산님들이
우측으로 꺽어 오르막 낙엽 쌓인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 오름 길에서 위를 쳐다보니 큰 바위 두개가 사이좋게 나란히 놓여있다.
☞ 오름 길에서 산행로 좌측 기암괴석 사이로 방금 지나온 둥지봉(430m) 정상을 쳐다본다.
※ 긴 오름 길이 계속 이어지니
산님이 바위에 걸터 앉아 다리쉼을 하면서 옆으로 쳐다보고 있다. → 오름 길이 끝이 나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서니 이러한 바위를 만난다.
☞ 소나무 사이로 바라보니 산님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찍고 있다. ▼
☞ 아하! 이렇게 생긴 바위를 찍기 위해 셔터를 눌러 대었군요.
※ 산행로 우측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을 디카에 담아 본다. 주변에는 갖가지 사연과 전설을 담은 기암괴석들이 즐비하여 수석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
☞ 두개의 바위에 얹혀 있는 사각바위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신기한 생각이 든다.
☞ 산행로 우측 소나무 사이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천진선원이 보인다.
☞ 오름 길에서 산행로 우측 큰 바위 사이로 보이는 말목산(430m:馬項山:상악산 )을 쳐다본다.
※ 큰 바위들이 즐비한 지역을 지나 우측으로 돌아 내려서서 앞을 바라보니 전망좋고 시원한 바위 위에 산님이 앉아서 주위를 조망하고 있다. → 노송과 기암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산행로 우측 소나무 사이로 충주와 단양을 잇는 36번 국도상에 위치한 장회교와 충주호의 장회나루를 바라다 본다.
※ 잠시나마 평탄하고 호젓한 이러한 산행로를 만난다. → 큰 돌이 많이 박혀 있는 산행로를 지나온 산님이
폭신폭신한 흙 길을 따라 여유있게 걸어 가고 있다. → 노송봉(570m) 주변에는 노송(老松)들이 쭉쭉 솟아 있어 산행로가 운치가 있다. → 잡목 사이로 나 있는 산행로를 쭉 따라 간다.
●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 ●
※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에서 모처럼 함께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1:39:44 상황) → “레저토피아 금요회” 에서 세워놓은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 표지석 뒷면의 모습이다. → 정상석 표지석만 덩그러니 있고 조망이 전혀 없는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에서 한컷... → 뒤돌아 본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의 모습이다. 좌측은 산행로가 없고 우측은 금수산(錦繡山:1,016m) 가는 산행로이다.
§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에서 기와집바위·석문(石門)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가은산(可隱山:575m) 정상에서 노송봉(570m) 가는 길에 노송봉(570m)을 바라다 본다. → 산님이 서 있는 앞 넓은 공터가 노송봉(570m)이다. 상천휴게소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 노송봉(570m)에서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서 있는 노송(老松)의 모습이다.
※ 평탄한 흙 길을 지나 내리막 길을 내려서면 이곳에 닿는다. 곰바위 쪽으로 직진하지 않고 우측 계곡 길로 하산해도 된다. → 우측 계곡 길을 버리고 곰바위 쪽으로 직진한 산님이 곰바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곰바위(562봉) ○
☞ 다른 각도에서 본 곰바위의 모습인데 곰 같이 생기질 않았네요. ▼
☞ 곰바위(562봉) 부근에서 바라본 우측 풍광이다.
☞ 곰바위(562봉) 부근에서 바라본 우측 풍광이다.
☞ 가야할 봉우리(525봉)를 쳐다 본다.
☞ 산행로 우측에는 집채만한 기암괴석(奇巖怪石)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다.
※ 산님들이 암릉을 우회하여 암릉 아래 내리막 길로 걸어 내려가고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면 이곳에 닿는다. 기와집바위와 석문이 있는 쪽으로 직진하지 않고 우측 계곡 길로 하산해도 된다. → 우측 계곡 길을 버리고 기와집바위와 석문이 있는 쪽으로 직진한 산님이 오르막 암릉 길을 로프를 잡고 힘겹게 올라서고 있다. → 오르막 암릉 로프지대에 닿으니 큰 바위가 앞을 가로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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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봉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지나온 능선과 둥지봉(406m), 구담봉(龜潭峰:335m), 옥순봉(玉筍峰:283m), 새바위, 옥순대교(玉筍大橋), 충주호, 495봉, 452봉,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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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봉에서 바라본 풍경 ○
☞ 기암절벽의 옥순봉(玉筍峰:283m)과 청풍호반의 옥순대교(玉筍大橋)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금수산(錦繡山:1,016m)이 조망된다.
☞ 방금 지나온 곰바위가 있는 562봉을 뒤돌아 본다.
☞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495봉, 452봉)를 바라다 본다.
○ 기와집 바위 · 석문(石門) ○
※ 곰바위에서 0.6k 내려온 지점에 “기와집 바위” 라고 적힌 안내판이 나무가지에 걸려 있다. → 석문(石門)의 모습이다.
※ 기와집 바위 · 석문(石門)을 구경한 산님이 기와집 바위 아래로 난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 기와집 처마처럼 보이는 기와집 바위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기 위해 포즈를 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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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와집 바위 · 석문(石門) 부근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가은산(可隱山:575m)에서 금수산(錦繡山:1,016m)으로 연결되는 능선과
봉우리(833봉, 795봉, 775봉, 801.5봉에 있는 중계탑), 초경동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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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와집 바위 사이로 본 푸른 하늘과 솔방울...
§ 기와집 바위 · 석문(石門)에서 상천휴게소주차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발 아래에는 제천시 수산면 초경동 민박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는 금수산(錦繡山:1,016m)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 지나온 “벼락맞은 바위” 처럼 생긴 바위 틈 사이를 통과한다.
※ 산님이 산행로 한가운데 바위들이 널려 있는 곳을 지나가고 있다. → 짧은 오르막 길을 오르니 이러한 넓은 공터가 있는 곳에 닿게 된다.
☞ 소나무사이로 바라보니 깍아지른 절벽에 높고 낮은 기암괴석(奇巖怪石)들이 천태만상으로 변화무쌍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산님이 495봉 아래 안부에서
직진할 것인지 우측 계곡으로 하산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등산지도를 보고 있다. → 495봉으로 가는 직진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따르니
낙엽이 쌓인 사면(斜面) 산행로가 나타난다. → 나무가 쓰러져 있는 곳을 지나니 산행로 좌측에 사각바위가 있는 곳에 닿는다. → 산님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산행로에는 낙엽이 쌓여 푹신푹신한 촉감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어 좋다.
※ 낙엽 쌓인 푹신푹신한 산행로가 끝나고
좌측 계류를 건너니 호젓하고 편편한 흙 길이 나타난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민박집과 민박집에서 계곡 옆에 설치해 놓은 평상이 보인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2:53:16 상황)
☞ 연못, 정자(亭子), 그리고 넓은 마당이 있는 민박집을 뒤돌아 본다. ▼
※ 탁족(濯足)한 계곡 옆에 위치한 정자(亭子)의 모습이다. → 마당에 내어 놓은 개 세마리가 낯선 산님들을 보더니 마을이 떠나도록 악을 쓰며 짖어댄다.
☞ 민박집 마당에서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를 뒤돌아 본다.
※ 민박집에서 조금 걸어 나오니 잔 자갈이 깔린 비포장도로가 나타난다. → 비포장도로가 끝나는 우측에 “상천기와집, 민박” 이라고 적힌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정목 너머로 기와집이 보인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3:18:36 상황)
☞ 앞을 바라보니
망덕봉, 금수산(錦繡山:1,016m)에서 가은산(可隱山:575m)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이 펼쳐져 있다.
※ 도로 우측 나무가지 사이에 “출입금지” · “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 있다. → 상천 참숯불가마(민박·식당) 안내판 뒤 좌측 도로가 방금 내려온 도로이고 우측이 상천 참숯불가마 가는 도로이다.
☞ 새로 닦은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도로 좌측에 남성을 상징하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과 여성을 상징하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을 표기한 나무 장승(長丞, 벅수) 2기가 서 있다. →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오니
도로 좌측에 “초가뜰 찻집” 이라고 씌여진 안내비석이 잠시 산님의 발길을 붙잡는다.
※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상천휴게소주차장 옆 정자(亭子)에서 점심 식사할 음식을 나르느라 분주하다. → 상천휴게소주차장 부근에 세워놓은 안내판이 대형버스에 가려 안내판 전체를 사진 찍기가 조금 불편하다.
§ 산행날머리: 백운동 상천리 상천휴게소주차장 §
※ 날씨가 워낙 더운 탓에 음료수류를 사려는 산님들로 인해 조용하던 상천휴게소가 갑자기 왁자지껄하다. 산행 당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암릉 길에 로프구간이 많아 산님들이 힘든 산행을 했나 봅니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3:25:00 상황) → 상천휴게소 맞은 편에 위치한 상천식당은 비교적 한가하다.
※ 매표소 안은 텅 비어 있고
그 옆에 월악산국립공원(금수산지구)안내도와 “야생동물 수렵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좌측에는 “백운동교” 라고 적힌 목판이 교량 우측에 붙어 있다. → 버스정류소(제천 ←백운동 상천리→ 초경동)의 모습이다.
※ “비단 같은 절경 상천산수유 마을” 이라는 안내비석이 세워져 있다. → “마을자랑비” 도 세워져 있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3:30:4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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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산 님 자세한설명 과 좋은사진 잘보아구요 날씨도더운데 수고많이하셨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감사?
일목산악회 카페지기님 이렇게 과찬의 댓글 주시니 참 쑥스럽습니다. 암튼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하잖아요. 칭찬의 힘이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기분이 너무너무 요. 그 날 산행하신 님들 물 많이 먹었지요. 일찍 귀경할 수 있었던 것은 일목의 매끄러운 진행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일목 팅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다음 산행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막걸리 시원하게 준비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후미대장 보시느라 수고하신 심봤다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산행때 꼬옥 등산백에 시원한 막걸리 일병 넣어 오세요.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