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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但願人長久》粵語配音版首播 重新剪輯重現一代歌后鄧麗君傳奇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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更新日期: 2024年10月25日
《但願人長久》粵語配音版首播 重新剪輯重現一代歌后鄧麗君傳奇人生
광둥어 더빙판 첫 방송《但願人長久》 ...
등려군의 일대기를 재현한 '등려군 전기(傳奇) 인생'
야후엔터테인먼트
업데이트 날짜: 2024년 10월 25일
덩리쥔의 개인적 성장과 꿈을 쫒는 여정을 그린 연속 드라마 광동어판 첫방송인《但願人長久》'은 등려군을 연기한 陳妍希와 何潤東、彭冠英、呂一、侯勇、江珊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출연하며 한 시대의 가수여왕의 전설적인 삶을 재현한다. HOY TV는 본래 48부작을 짜임새 있게 재편집한 36부작 버전으로 광둥어 대사를 더빙하여 10월 25일부터 HOY TV 77에서 방송된다.
방송을 늦추어도 열기는 여전하다.
《但願人長久》촬영이 끝난 후, 방송 일정이 연기됐지만, 덩리쥔 가족에 의해 처음으로 제작 허가를 받은 전기 프로그램이라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고,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의 히트곡들이, 여전히 각지의 중화권 팬들에게 강한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본래 48부작은 곁가지의 에피소드가 너무 많고 짜임새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번 HOY TV는 36부작으로 편집하고, 광둥어로 더빙하여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촌((1949년 국민당이 중국에서 대만으로 철수한 후 국민당 군인과 그 부양가족을 위해 설립한 군인가족 마을)의 평범한 여자아이에서 중화인의 전설로
드라마는 시간을 거꾸로 서술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첫 회는 1995년 덩리쥔이 태국에서 병사했을 때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하여, 때때로 진짜 news clip을 삽입하여, 시청자들이 그 당시의 시공간으로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여, 당시 덩리쥔의 죽음이 중화인 세계에 미친 충격을 느낀다.
드라마는 이어서 곧 차례로 덩리쥔의 어린 시절이 전개되는데, 이야기는 평범한 타이베이 취안춘(眷村)에서 시작된다.
덩의 어머니 趙素桂(江珊 출연)는 국민당 군관 鄧樞(侯勇 출연)를 따라 대만으로 건너와, 1953년에 덩리쥔을 낳았는데 집안에 이미 아들 셋이 있었고 이로 인하여 덩리쥔의 어린 시절은 매우 가난했다.
아명이 丫頭(주: 야터우; 계집애)인 등려군은 어려서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였는데, 권촌의 고향 친지 모임에서 노래를 부르다 보니 점점 천부적인 재능이 드러나게 되지만, 아버지의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
방송국에서 노래자랑을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권촌의 여러 엄마들은 아빠 鄧樞 몰래, 엄마 趙素桂에게 노래자랑에 참가할 것을 서명하고 동의하도록 설득하는 도와서, 덩리쥔은 였다.그녀는 끝까지 관문을 통과하여 노래자랑에서 일등을 차지하였다. 그래서 라디오 보컬 강습반에 들어갔다.
젊은 나이의 등려군은 무대에 설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노점상을 하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점포를 사들여 운영하고, 음반사와 계약해 월급을 먼저 받는 등 집안 경제의 버팀목이 됐다.
앞으로의 전개는 홍콩 사람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부분이다. 덩리쥔의 팬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녀는 홍콩 무대에 설 기회를 갖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일부 영화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홍콩에서 인기를 얻었다.
덩리쥔은 홍콩에 있을 때 또 일본 기획사「寶麗多: polydor」의 고위층 佐佐木를 만났는데, 그는 덩리쥔의 천상의 목소리(天籟之音)에 감탄하여, 그녀를 일본으로 초청하여 음반을 출시하였고, 나중에 덩리쥔은 일본 음반계에서 3관왕에 올랐다.
《但願人長久》은 등려군의 노래 활동 외에도, 그의 연애 이야기들을 각색해 드라마에 담았다. 미국 유학때 수재 周台生(彭冠英 출연)은 덩리쥔의 죽마고우 로, 둘은 모두 음악을 사랑하지만 부모의 압력과 절친한 친구의 방해로 헤어지고,
또 다른 연인은 재벌집 아들 汪仲文(何潤東 출연)으로 왕씨 집안은 덩리쥔에게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말고 집에서 남편을 받들고 아이를 가르칠 것을 요구하였지만, 덩리쥔은 노래 활동을 그만두고 싶지 않아 결국 덩리쥔과 汪仲文은 헤어진다. 드라마 중에 덩리쥔의 마지막 사랑은, 일본에서 우연히 만난 외국인 馬可(마르코))이다.
陳妍希 덩리쥔을 아이돌로 보고 1년 넘게 배역을 준비
드라마 중에서 전설적인 인물을 다시 재현하는 것은 일찍이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됐는데, 진연희는 이번에 등려군 역을 맡아 극과 극의 평을 받았는데, 덩리쥔의 정취를 포착하려 노력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또한 어떤 사람은 덩리쥔의 성품이 덩리쥔과 너무 다르다는 비판도 있다.
실제로 진연희는 극중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덩리쥔의 음악을 연구하고 배우며 몸매·성악·무용을 연마했고, 홍콩 등지로 덩리쥔의 발자취를 찾아갔다. 진연희는 덩리쥔을 우상으로 여기면서, 촬영하기 전부터 1년 넘게 준비해온 것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공부를 많이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리 준비해도 부족한 것 같기도 하여서, 덩리쥔은 너무 많이 다재 다능하고, 눈살을 찌푸리고 웃는 것도 너무 마음에 와 닿아요」라고 말했다.
內地劇《但願人長久》乃根據鄧麗君個人成長與追夢經歷改編而成,由陳妍希飾演鄧麗君,加上何潤東、彭冠英、呂一、侯勇、江珊等一眾實力演員,重現一代歌后的傳奇人生。HOY TV將劇集由原本48集重新剪輯成更緊湊的36集版本,配上粵語對白,由10月25日起在HOY TV 77台播映。
播映延宕無礙熱度
《但願人長久》拍攝完成後,播映檔期雖經延宕,但這部劇是首次被鄧麗君家族授權拍攝的傳記故事,所以仍然非常曯目,引起網上熱烈討論。劇中一首首的經典金曲,對各地華語歌迷仍然有強烈共鳴。原版48集被認為支線太多,不夠緊湊,今次HOY TV將劇集剪輯為36集,配上粵語對白,為觀眾帶來更佳觀賞體驗。
由眷村平凡女孩到華人傳奇
劇集以倒敍方式展開,第一集由1995年鄧麗君在泰國病逝講起,不時加插真實的新聞片段,令觀眾快速代入那個時空,感受當年鄧麗君逝世對華人世界的震撼。劇集隨後就順序由鄧麗君童年開展,故事從一個尋常的台北眷村說起。
鄧母趙素桂(江珊飾)跟著國民黨軍官鄧樞(侯勇飾)遷到台灣,1953年誕下鄧麗君時,家中已經有三個兒子,所以鄧麗君的童年頗為貧困。乳名丫頭的鄧麗君,自小就表現出對音樂的興趣,因為在眷村的鄉里親朋聚會上唱歌,漸漸被發掘天分,不過卻得不到爸爸的支持。在得知電台要舉辦歌唱比賽的時候,眷村各位媽媽幫助瞞著爸爸鄧樞,勸說媽媽趙素桂簽字同意丫頭參加歌唱比賽,她一路過關斬將,最終奪得歌唱比賽第一名。從而加入了電台歌唱訓練班。
年紀輕輕的鄧麗君得到愈來愈多登台機會,並為了幫助擺攤的父親買入店舖經營,簽約唱片公司預支薪水,成為家中經濟支柱。往後的劇情發展就是港人較為熟悉的部分,鄧麗君的歌迷漸多,令她有機會到香港登台,更開始在一些電影中亮相,一時間在香港走紅。鄧麗君在香港時又遇到日本經紀公司「寶麗多」的高層佐佐木,他驚嘆鄧的天籟之音,力邀她到日本出唱片,後來鄧麗君更成為日本唱片三冠王。
《但願人長久》除了呈現鄧麗君的歌唱事業,亦將她的幾段戀情改編加到劇中。美國留學的高材生周台生(彭冠英飾)是鄧麗君的青梅竹馬,兩人同樣熱愛音樂,但在父母的壓力和好朋友從中作梗下兩人最終分開;另一段戀情是富家公子汪仲文(何潤東飾),汪的家庭要求鄧麗君不再繼續唱歌,留在家裡相夫教子,但鄧麗君不願意放棄歌唱事業,最終鄧麗君和汪仲文分手。而劇中鄧麗君最後一段戀情,就是在日本偶遇的外國人馬可。
陳妍希視鄧為偶像 花一年多準備角色
劇集重現一個經典人物,早已預料會引起爭議,陳妍希今次扮演鄧麗君就獲得兩極評價,有人讚賞她努力捕捉到鄧的神韻,但亦有人批評她的氣質與本尊相差太多。
事實上,陳妍希為演好劇中角色,請了專業老師研究與學習鄧麗君的音樂,苦練形體、聲樂及舞蹈,又專程前往香港等地尋訪鄧麗君的足跡。陳妍希視鄧麗君為偶像,她早前在社交媒體分享自己在開拍前做了一年多準備,「好像做了很多功課,但又好像覺得怎麼準備都還不夠,因為你實在是太多才多藝,一顰一笑也太深入人心了」。
《但願人長久》粵語配音版首播 重新剪輯重現一代歌后鄧麗君傳奇人生
《但願人長久》粵語配音版首播 重新剪輯重現一代歌后鄧麗君傳奇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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