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이완구 前 지사, 정치행보 기지개? |
오늘 충남도청·금산인삼엑스포 예정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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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 2009년 12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에 반발 도지사직을 버리고 현실정치와 일정 부분 거리를 뒀던 이 전 지사는 지난달 미국에서의 칩거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 전 지사는 1일 자신이 3년여 동안 수장으로 일했던 충남도청을 방문한 후,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개최 예정지를 찾을 예정이다. 그는 도지사 재임 시절 금산인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규모 행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금산인삼엑스포’개최를 결정한 장본인이다. 이 전 지사의 금산인삼엑스포 현장 방문은 지사 시절 자신의 치적을 되돌아보며,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활동의 기지개를 켤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전 지사는 귀국 직후인 7월 중순 도내 모처에서 자당 소속 전직 충남도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도 자신의 고향인 청양에서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직 도의원들은 이 전 지사에게 내년 총선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에는 충청정치세력 통합의 한 축인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와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사직 퇴임 후 자연인으로 1년 여의 시간을 보냈던 이 전 지사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면에는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있다. 내년은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선거의 해로 이 전 지사의 중량감은 어느 정치세력이든 무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본인은 뚜렷한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전 서구를 비롯 충남 예산·홍성, 부여·청양, 천안 등 여러 선거구에서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 부여·청양 당원협의회 핵심당직자 300여명이 김학원 최고위원의 별세로 공석중인 당협 위원장에 이 전 지사를 추대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중앙당 등에 보낸 것도 이 전 지사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이 전지사는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상황에서 개인적인 정치행보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고 적절치 않다”며 “현재로서는 할말이 없다”고 밝혔다. |
<충청투데이>
이완구 전 충남지사 정치행보 나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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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도청·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예정지 방문
2009년 12월 정부의 세종시 수정추진에 반발해 도지사직을 사퇴한 뒤 현실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뒀던 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19대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본격적으로 정치행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초 미국으로 건너갔다 최근 귀국한 이 전 지사는 8월 1일 자신이 3년 5개월간 수장으로 일했던 충남도청을 찾아 안희정 도지사를 예방하고 9∼10월에 열리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도지사 시절 고려인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인삼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보고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결정한 장본인이다.
그는 "금산엑스포는 제가 재임 때 결정한 행사인 만큼 현장을 둘러보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방문을 결정했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제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도 풀어놓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인 7월 중순 도내 모처에서 한나라당 소속 전직 도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데 이어 28일에도 자신의 고향인 청양의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소속 현직 도의원 5명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직 도의원들은 이 전 지사에게 내년 총선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했고, 특히 청양 출신 일부 도의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부여ㆍ청양 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현재 한나라당 부여ㆍ청양 선거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는 만큼 이 전 지사가 해당 선거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뒤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전 지사는 "아직 출마 선거구를 결정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때 충남 홍성ㆍ예산, 부여ㆍ청양, 천안,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등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이 전 지사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도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에 대해 "아직 시간이 많다. 찬바람이 불면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말을 아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늦어도 11∼12월께 본인이 자신의 거취를 공식으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전 지사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면 지역정가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금강일보>
이완구 전 지사 정치활동 기지개 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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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남도청 방문 ··· 안 지사와 접견 예정 11~12월께 총선 출마 등 행보 구체화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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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1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희정 지사와 접견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내년 총선을 비롯한 그의 정치적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개인일정으로 미국에 갔다가 최근 귀국한 이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재임시절 개최가 결정된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본 뒤 도청에서 안 지사를 인사차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현장 방문과 안 지사와의 접견과 관련해 금강일보와의 통화에서 “내 재임시절 결정했던 것으로 (도의)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한 번 살펴본다는 차원”이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지만 한동안 일선에 나서지 않았던 그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에 이 전 지사는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아직 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한 것도 차후 출마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어 향후 그의 정치적 방향타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 전 지사는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인 지난달 중순께 도내 모처에서 한나라당 소속 전직 도의원들과의 식사자리를 가진데 이어 28일에는 청양의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소속 현직 도의원 5명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현직 도의원들은 이 전 지사에게 내년 총선 출마를 권유했고 특히 청양 출신 한 도의원은 ‘부여·청양 선거구’를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합에 참석한 청양출신 한나라당 도의원은 “(공석인 부여·청양 당협위원장에 이 전 지사를 임명해달라는) 주민 서명을 중앙당에도 전달하고 이 전 지사와 함께한 자리에서도 이런 뜻을 전했지만 (이 전 지사는) ‘아직 그런 이야기를 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해 더 이상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전 지사의 이런 조심스러운 행보는 늦어도 11∼12월께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자신도 여러 통로를 통해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 결정과 관련 “찬바람이 불 때면 구체적인 입장을 말할 수 있지 않겠냐”고 유보적이면서도 분명한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이 전 지사의 총선 출마 예상지역으로 충남 홍성·예산, 부여·청양, 천안, 대전 서구와 유성구 등이 거론되는 등 그의 지역 연고성과 역량 만큼이나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동양일보>
이완구 전 충남지사 정치활동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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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정부의 세종시 수정추진에 반발해 도지사직을 사퇴한 뒤 현실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뒀던 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19대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본격적으로 정치행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초 미국으로 건너갔다 최근 귀국한 이 전 지사는 8월 1일 자신이 3년 5개월간 수장으로 일했던 충남도청을 찾아 안희정 도지사를 예방하고 9∼10월에 열리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도지사 시절 고려인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인삼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보고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결정한 장본인이다.
그는 "금산엑스포는 제가 재임 때 결정한 행사인 만큼 현장을 둘러보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방문을 결정했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제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도 풀어놓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인 7월 중순 도내 모처에서 한나라당 소속 전직 도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데 이어 28일에도 자신의 고향인 청양의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소속 현직 도의원 5명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직 도의원들은 이 전 지사에게 내년 총선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했고, 특히 청양 출신 일부 도의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부여ㆍ청양 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현재 한나라당 부여ㆍ청양 선거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는 만큼 이 전 지사가 해당 선거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뒤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전 지사는 "아직 출마 선거구를 결정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때 충남 홍성ㆍ예산, 부여ㆍ청양, 천안,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등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이 전 지사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도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에 대해 "아직 시간이 많다. 찬바람이 불면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말을 아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늦어도 11∼12월께 본인이 자신의 거취를 공식으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전 지사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면 지역정가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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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완구 전 충남지사 정치활동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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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충남도청 방문..한나라 도의원과도 간담회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2009년 12월 정부의 세종시 수정추진에 반발해 도지사직을 사퇴한 뒤 현실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뒀던 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19대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본격적으로 정치행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초 미국으로 건너갔다 최근 귀국한 이 전 지사는 8월 1일 자신이 3년 5개월간 수장으로 일했던 충남도청을 찾아 안희정 도지사를 예방하고 9∼10월에 열리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도지사 시절 고려인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인삼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보고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결정한 장본인이다.
그는 "금산엑스포는 제가 재임 때 결정한 행사인 만큼 현장을 둘러보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방문을 결정했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제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도 풀어놓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인 7월 중순 도내 모처에서 한나라당 소속 전직 도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데 이어 28일에도 자신의 고향인 청양의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소속 현직 도의원 5명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직 도의원들은 이 전 지사에게 내년 총선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했고, 특히 청양 출신 일부 도의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부여ㆍ청양 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현재 한나라당 부여ㆍ청양 선거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는 만큼 이 전 지사가 해당 선거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뒤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전 지사는 "아직 출마 선거구를 결정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때 충남 홍성ㆍ예산, 부여ㆍ청양, 천안,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등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이 전 지사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도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에 대해 "아직 시간이 많다. 찬바람이 불면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말을 아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늦어도 11∼12월께 본인이 자신의 거취를 공식으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전 지사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면 지역정가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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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론이고 정가에서 난리가 아니구만유....
지사님 사랑합니다.
완사모가 있습니다.
필승 !
지사님의 조심스러운 움직임에도 이렇게들 관심을 가져주시니...
지사님을 위하여 우리 모두 다같이 힘냅시다.
실력이다!
본격적으로 활동하시면 난리가 법석,,,!
호시우행의 종착역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지사님의 행보에 정치계는신경이 곤두서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사님의 앞날에는 밝은 광명이 비추고 늘 좋은일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어느 지역에서 출마하시든 우리 완사모는 지사님과 함께 합니다!
인삼엑스포 성공을 기원합니다
지사님의 기사를 보니 넘 행복하네요.지사님의 공적들이 빛을 발하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