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인 날 : 2024년 4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 모인 곳 : 대구지회 사무실
* 만난 이 : 윤조온, 임영미, 장현정, 이정희, 유미정, 임정숙 (6명)
**공지사항-운위기록 참조
1. 전국회원연수 7월 6일 (토) ~ 7월 7일 (일), 1박 2일
- 필참이라는 생각으로 많이 참여하도록 합시다.
참석 : 임영미, 윤조온
2. 부설연구소 중간발표회 ‘평화그림책 100선 활용연구 사례발표’
날짜 : 4/9 (화) 저녁 8시, 줌 화상회의.
3. 세월호 참사 10주기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날짜 : 4/12 (금) 저녁 8시, 줌 화상회의
4. 달서북소리 축제 4월 20일 (토)
- 오전 (11시-14시) : 임영미, 임정숙, 이정희
- 오후 (14시-17시) :
- 종일
꽃반지와 이름표는 다음 주 활동모임 때 만들어보기
5. 달모임
- 부서조개, 장기자랑 (선글라스, 스카프)
- 밥, 나물한가지, 물
- 돗자리(유미정, 임정숙)
6. 6월 달모임 (출판동향) 생각해보기
7. 2025년 동화동무씨동무 추천도서를 각 부서에서 추천
- 리보와 앤 / 여윤정 / 문학동네
*앞풀이 - 동화읽는 어른 4월호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별이 된 아이들, 그 꿈을 다시 말하다 (19~21쪽)
- 10년의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을지 가늠이 가지 않는다.
-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로 전해져서 더 애틋하다.
- 기억할게... 하지만 잘 기억하지 않는다.
- 지하철 참사처럼 세월호도 느낌이 비슷했다.
- 나의 마음이 무거워서 자꾸 외면하고 싶어진다.
- 계속 언급해서 추모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 아픔이 더 크게 다가온다.
- 아이들이 남긴 것이 많아서 더 슬프다.
- 일상이 고마워졌다.
- 자꾸 이야기해서 가족들에게 아픔을 꺼집어 내는 것이 맞는것인지 모르겠다.
- 슬프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이야기를 할 때는 행복해지니 엄마 아이를 기억하고 싶어할 것 같다.
*책이야기 ⟪엄마없는 날⟫이원수 / 웅진주니어, 발제 : 이정희
- 유족의 사과는 있었지만, 본인의 사과가 아니라서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웠다.
- 친일 행적을 끝에 이야기 나눠서 선입견없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 익숙하고 나의 기억이 있는 고향이 절로 생각 났을 것 같다.
- 시가 너무나 탁월하다.
- <불새의 춤>을 읽은 아이가 나중에는 하루에 한 마리씩 줄어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 <불새의 춤> 아이와 같이 읽다가 두루미의 극단적인 선택에 놀랬다.
- ‘부탁을 해도 소용없고 춤을 잘 추어도 소용없다는 문장이 가슴 시렸다.
- 옛말이 많아서 읽어줄 때 내가 어색했고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 해라바기의 행동을 아이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 해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해바라기가 다른 필요한 곳에 나누는 배품이 따뜻했다
- 도깨비 이름이 재미있다.
- 영이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이 엄마가 없을 때 좀 더 씩씩해지는 것 같다.
- 아이가 커 가면서 엄마의 손질을 필요하지 않는다는 것이 서운하다.
- <갓난 송아지>의 끊임없는 송아지 질문에 차근하게 대답하는 어미소의 다정이 좋았다.
- <비옷과 우산>은 아이의 순수한과 유머가 좋았다.
- 신입 때 ⟪너를 부른다⟫시집은 힘들었는데 ⟪엄마없는 날⟫은 재미있었다.
- 짧은 단편이라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았다.
- 발제하기는 어렵다.
- 당신의 삶으로 친일행적을 몸으로 보상하실려고 하신 것 같다. 해방이후 정권과 독재에 항거하며 자유와 민주를 위해 글을 쓰셨다. 말 한마디 사과로 갚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다음 모임
- 2024년 4월 16일 (화) 활동모임, 기록 : 박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