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은 항상 아침이 바쁘게 시작된다
6시 기상, 식사, 관광지로의 출발은 7시 30분...

6시에 모닝콜을 받고 창밖을 바라보니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다. 한국 시간으로는 8시...

열대 자연 테마파크인 농눅 빌리지

코끼리 쇼를 하는 공원이라 그런지 곳곳에 코끼리 상이 많다


우리나라의 어느 수목원 같은 느낌이다.


공원은 깨끗하게 다듬어져 있었지만 너무 깎고 다듬어 자연스럽지 못함이 아쉽다


공원을 돌다가 고추 잠자리 잡았는데 태국 잠자리는 이렇게 조그마하다

여기는 산호섬으로 들어가기전 해수욕장. 좌측에 보이는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들어간다

배를 타기전에 일행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남태평양 한 가운데라 물은 맑았다

산호섬 가는 도중에 파라셀링(모터 보트에 줄 연결해 낙하산 타는) 장소이다
구명 조끼에 안전장구를 걸치니 무겁다

오호~~~ 이거 태국 계란, 왜 찍었냐고? 잘들 보시라 태국 계란은 노란자가 없다. 그래서 찍었다

파타야가 자랑하는 산호섬 백사장이다. 관광객 엄청 온다는데 왜? 물이 맑고 바닥이 모래가
아니고 산호 부숴진 가루로 되어서란다.
바닷물, 엄청짜다. 태국 바다는 한국바다보다 염도가 3배가 높다.

보트위에서 또 한방 찍혔네

비취빛 바닷물, 바닥은 산호 가루... 수심도 얕고... 그래서 관광객이 많이 찾나 보다

이거 뭐냐고? 위를 보시라 국기가 바람에 닳아 1/5밖에 안 남았다. 한국 같으면 관리자,
누리꾼에게 엄청 당할 일 아닌가? 지금 한국에서는 법보다 인터넷 댓글이 더 무섭다는데...

백사장 바로 뒤에는 도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거 뭘까? 알아 맞혀 보시게들. 돈 엄청 들여서 만든 거라는데...

밤에는 티파니 쇼 구경을 했다. 이 포스터의 여자 미쓰 인터네셔널 2011년 퀸에 선발된 사람이라네

쇼에 출연한 아가씨(?) 사진 한장 찍으려면 우리돈 2,000원 줘야 한다

미인이다. 얼굴이 인형 같지 않은가?
2부 쇼 보러 가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우리는 호텔에 돌아와서 술판을 벌렸는데
같이한 아줌마들이 자꾸 불만이네. 2부 쇼 보러갈걸 후회된다고...
2부 쇼가 뭐냐고? 글로 올리기는 그렇고 11월달에 만나면 얘기해 줌세
첫댓글 낙하산도 스릴 있지만 바다 오토바이는 안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