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요일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가을 햇살도 좋고 가을 바람도 좋습니다.
지금이 나무 심을때죠. 어떤 분들은 거꾸로 심어도 뿌리가 내리고 잎이난다고도 하는 철입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저는 열심히 일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네요^^
오늘은 금목서, 보리수, 체리나무 작업했습니다.
금목서는 최근 3년간 항상 꾸준하게 나무가 나가서 1미터 정도 되는 작은 것은 만들기만 하면 다 나가네요. 금목서는 2~3미터정도 큰 것은 많은데 1미터정도 되는 적당한게 없어서 올해도 참 걱정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또 보내야해서 오늘도 1미터정도 되는 나무 위주로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꽃도 너무 향기가 좋고 이때부터 잘 크고, 화분에서도 예쁘게 보이는 크기라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보리수는 추위에도 강하고 전국 어디에도 잡초처럼 잘 살아서 빈땅이나 산소에 필수적으로 심는 나무입니다.
열매도 맛있고 크기도 잘크고 예쁘기도 해서 6개월이나 1년후에 가도 심기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너무 잘자라서 나무 못키우는 분들에게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체리나무는 갈수록 인기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체리가 참 키우기 힘든 품종이었는데 품종개량도 많이 되고, 추위에도 강하도록 나와서 이젠 전국적으로 잘 되는 나무가 되었죠. 한가지 단점이 체리가 한종류만 심으면 잘 안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라핀이라는 수종이 나와서 한그루만 심어도 자가수정되도록 되어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라핀위주로 작업하고 타이탄, 좌등금 등 여러 종류 체리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이제 가식장에 가식도 하고, 용달로도 보내고, 택배로도 보내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