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분야에서 조경기술사의 효용가치는 무엇일까요? 왜 이렇게 노력할까요?
1. PQ시 책임기술자로서의 가산점(0.?) : 있긴 하지만 기술경력이나 면접점수가 더 중요합니다.
2. 특급기술자로서 현장에 배치 : 경력만 풍부하다면 산업기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기술등급 최고의 위치 확보 : 오히려 등급이 부담이 될 수도 있답니다.(무식하고 무능한 기술사라면...)
4. 불법 대여 후 다른 경제활동 영위 : 경력이 풍부하다면 모를까 생각보다 희소가치가 없습니다.
5. 기술사 사무소 개설 : 업체가 너무 많아 운영이 힘들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링회사도 있습니다.
여러 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먼저.................
이 글을 보시는 고참 조경기술사 여러 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최근에 조경기본법 통과추진이나 도시숲 관련 산림법 개정반대 건을 보면서...
제가 조경기술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히 저는 다른 분야의 기술사 도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창피합니다. 염치가 없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고 평생 살아가야 할 조경이라는 분야가 너무도 거대하고 깊습니다.
게다가 덩치만 커졌지 내실도 부족하고 지키고 보호해 줄 법도 규정도 없습니다.
몇 분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조경계 전체의 움직임은 여전히 없습니다.
조경사회나 학회, 발전재단 등의 조직도 있고 라펜트, 조경신문 등의 미디어 매체도 있습니다.
강력한 행동강령이나 집단적 움직임... 서명이나 집회 등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조경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때입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릴 것입니다. 화 이 팅!!!!!!
도와 주세요. 어흑흑====;;;;;;
쓸데없이 기득권만 챙기는데 일조하는 PQ제도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경계 전반이 어렵다고 하는 이 시국에도 굵직한 조경관련 프로젝트는 꾸준히 나오고 있고...그 수주는 PQ제도에 기댄 엉뚱한 회사들이 독식하는 모양새입니다.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한 혁신은 뒤로한채 수주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어처구니없는 구조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pq는 크게 회사, 기술자, 실적, 신인도... 부익부 빈익빈... 이걸 어캐 개선해야 할까요.
감리용역처럼 기술제안서? 현장대리인 면접?
pq제도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개선하면 될까요. 저도 공부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장 걱정이 100억 이상이면 적용되는 최저가 낙찰제입니다. 개인적으로 낙찰률이 68프로까지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도급업체들이 들어오는데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조경기본법통과를 위해서 조경사회에서 등록된 기술사와 교수님들 유수업체 대표들에게 공식 공문을 발송하여 좀 움직임을 유도하는건 어떨까요? 내놓라하는 지도층들이 한꺼번에 움직여야 좀 효과라도 있을듯 한데요
제말이 그겁니다.
모임 이라도 갖어야 할거 같은데 ... 모두들 일하시느라 바뿌신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조경계의 미래를 위해 일보다 중요한 일이기도 하고 .ㅇ.
조경사회나 발전재단 등이 중심이 되어주면 좋겠어요.ㅠㅠ
협회나 사회의 움직임을 알아보는것도 순서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도시숲관련 항의방문하는 기사를 보니 속이 후련하긴 합디다. 효과야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럴 때는 말이죠... 대중매체가 가장 효과적일 거 같습니다. 시사매거진이나... PD수첩을 이용해 보심이 어떨지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저 학교 다닐때 민영화 된 기숙사 문제로 제가 다녔던 학교 매스컴 탄 적 있거든요. 신입생들에게 보증금 천만원에 분기별 숙박비를 요구해서 그 사실을 알고 후배랑 같이 방송 3사 뉴스 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다음날 취재 나왔더라구요. 방송 한 번 타니까... 보증금 내라고 한 건 없어졌지요. 그런데 지금 이 모든 문제들이 우리가 당면한 문제니까 바로 이해가 가고 수긍이 가지만 일반인들이 볼 때는 어떻게 와닿을지 모르겠네요. ㅡㅡ; 우리들 안에서도 붐이 일지않으니...
된장마님도 조경기술사 이십니다. 적어도 어떤 분야의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면으로 추진을 한번 해봐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건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안하니...블로깅이라도 열심히....^^;
실천을....^^ 아직 글 남기신분 몇분 못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