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도 수요일 새 아침을 맞이하게 됨을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 천하 만물이 하나님의 주권 섭리 속에 변함 없이 아름답게 진행되어지는 계절이니 평강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때로는 순간적인 실수로 범죄 했으나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를 교회와 성도들이 사랑으로 받지 않고 용납하지 않는다면, 한 영혼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도 저해 될 수가 있으니 서로 받아주고 용서와 용납합시다.
- 만사의 때를 하나님이 정하심을 믿고 그날 그때까지 최선으로 믿음의 경주를 다하는 오늘 이 하루가 생애의 최고의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이사야 25장 1-12절}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 물 속의 초개가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11. 그가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의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그 손이 능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르실 것이라
12. 네 성벽의 높은 요새를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 제 목 ◑◑◑◑
◗◗ 메시야 왕국의 설립을 이스라엘이 찬양하게 됨 (시온의 영광을 찬양하라! )
◑◑◑ 본문 이해와 요약 ◑◑◑
◗ 25장에서는 구원받은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야로 인하여 설립 된 천년왕국을 보고 기쁨에 넘쳐 찬양 돌리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또한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물리치고 약한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찬양한 것이고 이스라엘의 적들을 심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특성에 따라 바로 전장에서는 심판을 언급했음에도 바로 이어지는 본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새 왕국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 물론 심판 뒤에 메시야의 새 왕국이 언급되는 것은 일면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이사야서는 이것이 수시로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제 25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대적 자들을 물리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그리고 4,5절에서 약한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 또한 6-9절에서 하나님께서 만민을 축복하시고 선민 이스라엘에게 위로와 보상하십니다.
- 그리고 10-12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악한 대적들 대표적으로 모압을 심판하십니다.
◈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진실하심은 우리 믿음의 견고한 기반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우리는 멸망할 세상에 대하여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 또한 4절에서 폭풍과 폭양과 같은 위험이 닥쳐도 믿음의 방벽을 지닌 자는 안전합니다.
- 한편 5절에서 폭양을 구름으로 가리듯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전한 구원을 베푸십니다.
- 그리고 6-8절에서 우리에게 예비 된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기쁜 잔치자리는 세상에 없는 진정한 행복과 만족이 있으며, 인간은 할 수 없으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망까지도 영원히 멸하실 것입니다.
- 한편 9절에서 완전한 신앙의 승리를 소망한다면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리고 인내하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 그리고 12절에서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이 세상은 마지막 날 파멸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 나라에는 결코 악한 자는 들어갈 수 없으며, 악이 조금이라도 있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반드시 죽음으로 멸절됩니다.
-그러나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만이 그가 주시는 구원과 평강을 누리고, 누리는 가운데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며 영원히 주를 기뻐하며 즐거움으로 찬양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는 어떤 죄와 악한 일을 멀리함으로 의의 복을 누리고 약속한 구원의 축복을 내 것으로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오늘날 이 땅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오직 말씀을 통하여 믿음으로 주 예수 안에서 기다리고 기다림으로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어떤 환경과 시련 가운데서도 감사의 찬송함으로 성령의 능력을 얻게 되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인내하는 신앙이 승리의 비결이다. (이사야25장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 완전한 신앙의 승리를 원한다면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리며 인내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 9절을 살펴보면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 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심판과 구원이 있는 날에 당신의 시온 산에서 구원의 어린양 혼인잔치의 연회를 베푸실 때 그 자리에 참여할 자들이 부를 찬양의 노래를 기록한 것입니다.
- 이러한 본 절 상반절과 하반절을 보면 동일한 표현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라는 표현인데, 이처럼 본 절에 반복하여 강조 된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란 표현은 구원 받은 성도들이 자신들을 구원 하러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기다렸음을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인한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인내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는 구원을 소망하는 성도, 구원을 이루어가야 할 성도,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구원의 완성을 고대하는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 성도의 신앙은 기다림이며, 기다림은 곧 인내에서 영원한 기쁨의 연회를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런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까지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믿고 소망 중에 기다리며 인내하며 준비하는 신앙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우리에게 평안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 공중권세 잡은 이 세상의 악한 영들은 우리를 계속적으로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믿음을 내 팽개치고 악에 빠지도록 갖은 궤계를 다 동원합니다.
- 특히 악한 사탄은 고난과 핍박을 통하여 그리고 고통을 통하여 우리에게 믿음을 포기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리하여 인내가 부족하게 약하게 가치의 혼돈까지 우리의 믿음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 히브리서10장 36절에서 “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천국을 소망함에 있어서 무엇이 부족함인지? 자주 변화무상한 현실에서 흔들리는 믿음은 아닌지?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함으로 낙심하고 불평 원망하는 내 모습은 아닌지? 현실을 내려놓지 못하고 내 뜻에 하나님의 뜻을 끼어맞추는 어리석음은 없는지? 진정한 믿음의 승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인내하는 신앙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진정한 승리는 영혼의 구원의 기쁨입니다.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에게 기쁨이요, 영원한 소망입니다.
- 혹 인내가 부족한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조급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낙심하며 싶게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때에 사도 베드로는 이런 조급한 이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 그래서 베드로후서3장 9절에서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원하십니다.
- 그래서 그 풍성한 사랑의 성품을 좇아 구원 받을 기회를 주시며, 심판을 유보하시고 하나님이 더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 누가복음21장 19절에서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
- 그런즉 견디기 힘든 신앙의 경주를 믿음으로 참고 인내함으로 증인의 삶으로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 남은 자 즉 구원 받은 자의 고백처럼 인내로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만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 구원의 잔치 어린양의 혼인잔치의 큰 연회의 기쁨에 참여하여 즐거운 찬송을 부르도록 힘씁시다.
-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 당회장 야고보는 권면하기를 야고보서5장 7,8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로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우리가 구원의 열매와 구원의 결실을 맺기를 원한다면 굳건한 믿음과 인내를 배웁시다.
- 그래서 선을 위하고 또한 의를 위하여 특히 진리를 위해 고난과 역경을 딛고 참아 냅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지금 성도들의 믿음과 인내를 다 아시며, 오늘과 같은 환란 가운데 함께 하시며 참고 견딜 때에 최후 승리자로 서게 하사, 더 온전한 구원의 기쁨과, 더 아름다운 구원의 찬송을 기대하고 계시므로, 믿음으로 인내하는 신앙이 승리의 비결이고 아름다운 것이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힘든 환경에서도 결코 눌리지 말고, 날 구원하신 믿음의 확신과 인내의 소망으로 힘찬 신앙 경주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