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ACTION!
겨울의 문턱에 따~악! 걸린 날...
오지 독립영화~~를 찍으러 갔으나
시나리오 작가 부재로 (ㅋ)
대신 백패킹 가이드 영상을 말아(?) 왔습니다. ^^
오지 영화사 대표 겸 감독...해찬이네님
"내가 가는 곳이 길이 된다" 막강 드라이버...투맨님
인심 넉넉한 촬영 현장 '밥차' 주인장...코코님
"앵글은 내가 책임진다" 촬영감독...킴쌤님
"낑기가 함 찍어봐써예~"영원한 조감독...정수기~ㅋ
기본 촬영 후
인서트 소스를 위해 찾은
인제 자작나무숲~
하얀 숲도 좋았지만
구수한 된장찌개와 알싸한 총각김치, 시원~한 물김치, 넉넉한 인심
등등이 일품인 박씨 아주머니네가 더 좋았네요~ㅎ
(넘 허겁지겁 처묵처묵 하느라 사진이 없네요~죄송^^)
하룻만에 엄청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 온 것 같네요~
겨울이 오면
하얀 설산과, 파란 하늘, 폐 깊숙한 곳까지 씻어주는 듯한 시원한 공기가
우리들을 설레게 하죠? ^^
멋진 곳에서 자주 뵈여~
PEACE~!
OK~~CUT!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와! 하늘 엄청 파랗네요.. 잘 다녀왔네요.ㅎ 나도 오늘 밤새구 있는데..ㅎ 그래서 내가 1등으로 댓글 요!! 자작나무 넘 예뻐요.^^
번역 : 난 요즘 밤새워 일하는데... 당신은 놀러 다니냐? 날씨도 좋았으니 좋았겠구나... 난 밤 새며 컵라면 먹었는데 당신은 맛난 것두 먹구... 정말 그렇게 좋냐?
ㅎㅎㅎㅎ 파란달님... 어떻게 아셨어요? 제 속마음을...... 으~~
로앵글의 쭉 뻗은 자작나무의 하얀색 피부와
파란 하늘의 대비가 좋네요.
살짝 떨어진 아침 기온에 코끝이 찡함을 느끼면 아 겨울이다. ㅋㅋㅋ 자 모두들 즐거우셨지요 그럼 주말에 또 놀아보아요 ^^
자작나무 잎이 다 떨어져도 운치가 있네요.
먼 길 다녀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어떤 영화일지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알싸한 아침공기 정수기님 마지막 사진과 매치됩니다 ^^ 처묵처묵은 저의 전매특허인데요 ? 맛난거 보면 정신없이 ㅋㅋ
기대됩니다^^*
정숙씨~~ ㅋ 광속 후기! 넘 멋져요~ 정숙씨만이 가능한 맛깔스런 후기예욤 ^^
그나저나, 정숙씨 덕분에 해찬네님 부담 팍팍 올라 가겠어여~~~ ㄲㄲ
이런.. 저 때문에... 아니 겸이 때문에. ㅎㅎㅎ
코코님, 쎈쓰쟁이~ ㅋㅋ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정수기님..^^
풍경도 좋지만~ 글읽는재미도 쏠쏠하네요^^;
날씨만큼이나 좋은 그림 기대 만빵입니다. ^^
파란하늘이 가울의 파란색과는 다르네요!!
쨍하니 시린 날씨가 느껴져요.
재미난글 좋은 사진!! 자~~알 봤습니다...
하얀 자작나무 숲에서 바로본 파아란 하늘... 오~~ 정말 한없이 청정한 느낌이...
거기에 멋진 두건쓰신 정수기님의 빠알간 자켓~~ 역쉬 패셔너블하신 멋쟁이 정수기님~~ 이세요~~ *^^*
해찬이네님의 멋진 영화를 기대에 한 껏 부풀게 하시는 정수기님의 티저 광고(?) ㅋㅋ 알흠다운 후기 잘 보았어요~~ ^^*
가고 싶었었는데...ㅠㅠ 곧 뵈어요~~ 정수기님~~ *^^*
분명 엄청 허벌나게 재미있었을거에요 ~~~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나갔는데 오지에 발담그고부터 매주 엉덩이가 들썩입니다...
싸한 찬공기로 도시속에서 찌든 폐를 정화시킬날 손꼽아 봅니다...^^
이제 자작나무숲에서 정모하는건가요?? 그게 궁금
대중교통으로 갈수 잇어려나, 인제까지는 갈거같은데 그담이 고민,,,
느낌이 파랗네요....기대됩니다...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자작나무숲이 아름답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실은 재미 만땅이었겠지요?). 좋은 작품 기대해 봅니다....
혼자 즐겁게 캠핑 댕기구 그르는거 아녀요~~~ㅎㅎㅎㅎ
언제 이리 멋진 사진을 찍으셨나요.^^;
음식할줄 모르는 밥차아줌마.. 솜씨좋으신 정수기님덕에 이것저것 너무 잘 먹었어요. 믿을윤님이 역시 멋진분을 알아보셨구나.. 하는 생각을 안할 수 없었다는.. ^^;
러시아 프리체스크의 자작나무가 생각나는데요. 그쪽사람들은 작나무의 껍질을 벗겨 불을 지피더라구요..
날이 찬 만큼 하늘빛은 더 파랗네요. 행복한 웃음입니다^^
저희동네 다녀가셨군요~~자작나무숲이 인상적입니다..
오대산쪽에도 아름드리 자작나무숲이 많은데 그시간 저는 오대산쪽에서 솔로캠핑을 즐기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