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파파 ＜가족, 코미디 - 전체 관람가＞

[초심자]

간첩아빠와 간첩 잡는 딸?

스파이 아빠
남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만호(39 살)는 14년 전 남파되어 고정간첩으로 살고 있는 북파공작원, 일명 빨갱이다. 조국통일을 위해 밤마다 몰래 북에서 온 암호를 해독하는 등의 공작원 활동을 하고 있다.

간첩 잡는 딸
딸 순복(11 살)은 초등학교 4학년 열혈 반공소녀. ‘방범교육표창’까지 받으면서 반공 웅변대회 및 포스터 그리기, 상을 받기 위한 삐라 줍기에 열을 올리다가 간첩잡기에 나선다.


드디어 찾은 간첩… 아빠?!
산에서 도굴꾼을 쫓던 순복은 아빠가 간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만호도 순복이 자신의 정체를 알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빠와 딸은 서로 상대방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만호는 자신으로 인해 승복이 다치게 될까 고민한다.

명랑만화 속 주인공 같은 아빠와 딸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라온제나]

소재가 웃기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