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코로나가 춤을 더욱 고프게 한다....
-일시 : 2020-05-30(토)
-작성자 : 바람짝 (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한여름 같은 토요일 오후...
[바람...]은 대낮부터 막걸리 한잔으로 혼술을 즐긴다.
예전같으면...
춤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삶의 기쁨을 즐기고 있을 시간이다.
예전에는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이 있었다.
이제는 오라는 데도 없고, 갈 곳도 없다.
아울러 춤방 콜라텍은 숨기 좋은 곳이였다.
나혼자라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였는데 이제 이것마저도 할 수가 없다.
요즘 춤이 고프다.
코로나가 춤을 더욱 고프게 한다.
풍요속에 빈곤이란 이런 말이 아닐까?
춤방은 내곁에 언제 다가올까?
그리고 어떤 모습일까?
춤방이 다시 내곁에 다가온다면...
예전과는 다른 모습일 것 같다.
이선희의 노래 '인연'의 가사처럼...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김현식의 노래 '내사랑 내곁에'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첫댓글 취미도 다양!
동적, 정적~
저는
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산, 걷기, 기타, 노래부르기, 당구, 독서,
무술, 명상
(제대로 하는 것은 없고
그냥 즐깁니다)
근데 댄스 비중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