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홍혜경 한국 가곡집 16곡
https://youtu.be/-YNl1TUMA7M?si=D5HRVHwXlhMXxmJ5
영상편집:체칠리아
01. 그리운 금강산 / 한상억 시, 최영섭 작곡
02. 보리밭 / 박화목 시, 윤용하 작곡
03. 동심초 / 설도 시, 김성태 작곡
04. 사랑 / 이은상 시, 홍난파 작곡
05. 내 마음 / 김동명 시, 김동진 작곡
06. 그리워 / 이은상 시, 채동선 작곡
07. 산촌 / 이광석 시, 조두남 작곡
08. 신아리랑 / 양명문 시, 김동진 작곡
09. 수선화 / 김동명 시, 김동진 작곡
10. 그네 / 김말봉 시, 금수현 작곡
11. 고향의 노래 / 김재호 시. 이수인 작곡
12. 그대 있음에 / 김남조 시, 김순애 작곡
13. 떠나가는 배 / 양중해 시, 변훈 작곡
14. 기다리는 마음 / 김민부 시, 장일남 작곡
15. 가고파 / 이은상 시, 김동진 작곡
16. 나의 백두산아 / 김원구 시, 박경규 작곡
소프라노 홍혜경 (Hei-Kyung Hong)
(성악가, 대학교수)
출생 : (1959년 7월 4일 ~ ) 서울
소속 : 연세대학교 교수
학력 :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 졸업
데뷔 : 1984년 오페라 '티토왕의 자비'
수상 : 2014 제24회 호암상 예술상 외 4건
경력 : 2014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1984년 메트로폴리탄에서 오페라 티토왕의 자비의 세르빌리아로 데뷔하여
2004년 메트로폴리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줄리아드 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우승,
1983년 미국을 대표하는 4인의 젊은 성악가 선정,
1986년 워싱턴 오페라 가이드 선정 올해의 예술가상 수상,
2007년 노만빈센트필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신영옥, 조수미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소프라노로 자리잡고 있다.
데뷔 초 수브레토와 레제로, 경력 중반에는 리릭 레제로, 현재는 리릭과 스핀토까지를
아우르는 전형적인 리릭 소프라노로 변화했다.
음반 [편집]
1998년《홍혜경 오페라 아리아》
1999년《홍혜경/한국 가곡집》
1999년《벨리니 : 카퓰렛가와 몬테규가》
2000년《Bellezza VocaleBeautiful Opera Duets》
2000년《James LevineAida》
2003년《홍혜경 한국 가곡집(Korean Songs)》
2004년《Bellezza Vocale》
2005년《오르프 : 카르미나 부라나》
2006년《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009년《오페라의 이중주》
수상[편집]
1982년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우승
1983년 미국을 대표하는 4인의 젊은 성악가 선정
1986년 워싱턴 오페라 가이드 선정 올해의 예술가상 수상
2007년 노만빈센트필어워드 수상
2011년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이인선상
음반 표지
[오늘의 사건]
2000년 8월 12일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노르웨이 북부 바렌츠 해에서 침몰
바렌츠 해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승무원 전원이 숨진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유족들이 비댜예보항에서 슬픔을 달래고 있다.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가 2000년 8월 12일 노르웨이 북부 바렌츠 해에서
훈련 도중 침몰했다. 원인불명의 폭발음을 남기고 해저 108m에 가라앉은 쿠르스크호는
1994년 건조돼 이듬해 배치된 최신형 오스카급 전략핵잠수함이었다.
배수량 1만 3900톤에 길이가 154m, 폭이 9m인 최신예 잠수함이었다.
최대 24기의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하고 수심 500m에서 120일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사고 당시 118명의 해군 장병이 타고 있었다.
침몰 사실은 서방 측이 먼저 공개했고, 러시아군은 이틀이 지난 후 이를 공식 확인했다.
러시아는 보안을 이유로 구조작업에 늑장을 부렸고 서방의 구조지원도 거절했다.
휴가 중이던 푸틴 대통령은 위기상황에도 모스크바에 즉각 귀환하지 않아 국내외 여론의 질책을 받았다.
자체 능력으로는 구조가 어려워지자 러시아는 나흘이 지나 노르웨이와 영국의 심해구조팀의 지원을 받아들였다.
러시아 측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쿠르스크호 선체에 먼저 접근, 생존자가 없음을 확인한 것은 노르웨이 구조대였다.
러시아는 선체와 승무원 시신 수습에도 영국 등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뒤늦게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한 푸틴은 승무원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고 파격적인 보상을 약속했다.
사고원인과 관련, 서방 언론은 신형무기 실험 중 오발로 폭발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환경단체와 핵안전 전문가 등은 방사능 누출 가능성을 경고했다.
러시아는 사고해역에 있던 미국 또는 영국 잠수함과 충돌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시아 의회의 사고 조사반은 한 달 후 러시아 핵순양함
페테르 대제호가 오발한 어뢰에 맞아 침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쿠르스크호 사고는 구소련 붕괴 후 2류 국으로 전락한 러시아의 현주소를 웅변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최신형 잠수함의 결함, 사고 탐지와 구조능력 결여, 늑장-혼선
대응 등은 러시아 위기관리 시스템의 붕괴와 다름없다는 것이었다.
[오늘의 인물]
조오련씨와 장남 성웅(왼쪽)씨, 차남 성모(오른쪽)씨.
2005년 8월 12일
조오련 3 부자, 울릉도-독도 횡단 성공
조오련 씨와 장남 성웅(왼쪽)씨, 차남 성모(오른쪽)씨.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5)씨 3 부자가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헤엄쳐 건넜다.
조 씨와 아들 성웅(24)·성모(20)씨 3 부자는 12일 오후 1시 울릉도 도동항을 출발한 지
18시간 만인 13일 오전 6시 58분 독도에 도착했다.
조 씨와 UDT 출신 성웅 씨, 현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성모 씨는 번갈아
안전망(가로 25m·세로 9m) 속으로 입수, 동해를 가로질러 역영했으며 마지막 1km를 남긴
지점부터는 3 부자가 함께 안전망을 벗어나 독도로 향했다.
이들 부자는 당초 난류(暖流)를 따라 울릉도와 독도의 직선거리 87.4km보다
30km 정도 돌아 포물선을 그리며 갈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난류를 만나 직선에 가까운 경로로 이동할 수 있었다.
또 뒷바람이 불고 파도도 잔잔해 당초 예상했던 24시간보다
6시간 단축된 18시간 만에 독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조 씨는 독도에 도착한 뒤 “제가 온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마음을 싣고 온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50건
ㆍ2010년 · 한국의 대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 별세
ㆍ2009년 · 원로 연극평론가 한상철 씨 별세
ㆍ2005년 · 조오련 3 부자, 울릉도-독도 횡단 성공
ㆍ2003년 · 제주해녀항일운동 주동자 김옥련 할머니 71년 만에 건국훈장 포상.
ㆍ2002년 · 유럽 곳곳에서 100여 년 만의 최악의 폭우
ㆍ2002년 · 제7차 남북 장관급회담 중단 9개월 만에 서울서 개막
ㆍ2000년 · 프랑스 화가 장 카드주 사망
ㆍ1999년 · 남북한 노동자 축구대회 평양서 첫 경기
ㆍ1999년 · 신구범 축협 회장, 농협· 축협· 인삼협을 농업협동조합으로 통합하는 농업협동조합법안 통과에 항의 할복
ㆍ1998년 · 통일그룹, 금강산 유람선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평북 정주에 평화공원을 조성키로 북한 측과 합의
ㆍ1996년 · 한총련, 연세대 점거 과격시위
ㆍ1993년 · 김영삼 대통령, 금융실명제 발표
ㆍ1992년 · 작곡가 존 케이지 사망
ㆍ1992년 · 부시 미국대통령,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을 포함한 세계최대의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는 NAFTA 타결 선언
ㆍ1985년 · 일본항공(JAL) 소속 보잉 747기 오스타카 산에 추락 524명 사망
ㆍ1984년 · 신준섭, 서향순 , 유인탁 LA올림픽서 금메달 획득
ㆍ1983년 · 정부, 광복절 특사로 1944명 석방
ㆍ1982년 · 미국 40개국 군축회의서 모든 화학무기공장의 10년 내 폐기를 제의
ㆍ1982년 · 영화배우 헨리 폰다 사망
ㆍ1981년 · IBM PC 첫 등장
ㆍ1980년 · 80 세계복음화대성회 여의도에서 개막(~15일)
ㆍ1978년 · 일본-중국, 평화우호조약 조인
ㆍ1977년 · 중국, 제11차 전인대 개막
ㆍ1971년 · 대한적십사자, 1천만 이산가족 재회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북한적십자사에 제의
ㆍ1966년 · 북한, 자주노선 선포
ㆍ1965년 · 민중당 의원 61명, 한일회담에 반대, 국회의원 사퇴서 제출
ㆍ1964년 · 007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킨 영국의 스릴러물 소설가 이언 플레밍 사망
ㆍ1962년 · 소련, 보스토크 4호 발사
ㆍ1961년 · 박정희 의장 63년 여름에 민정이양 하겠다고 성명
ㆍ1960년 · 윤보선, 4대 대통령 당선
ㆍ1960년 · 최초의 방송통신위성 에코 1호 발사
ㆍ1957년 · 한일회담 속개
ㆍ1955년 · 비구승 합법대회 전국 사찰 장악
ㆍ1955년 · 독일 소설가 토마스만 사망
ㆍ1949년 · 제네바계약 체결
ㆍ1945년 · 38선 설정
ㆍ1945년 · 소련군, 청진에 상륙
ㆍ1942년 · 미국-영국-소련, 모스크바에서 회담
ㆍ1940년 · 독일군, 영국 본토 ㅓ공습 시작
ㆍ1931년 · 중국 양자강 대홍수, 8000여 명 사망
ㆍ1928년 · 체코슬로바키아의 작곡가 야나체크 사망
ㆍ1924년 · 파키스탄의 대통령(1978-88) 자아 울 하크 출생
ㆍ1919년 · 사이토 마고토 (제등실) 제3대 조선총독 부임
ㆍ1905년 · 런던에서 제2차 영일동맹 조인
ㆍ1904년 · 일본, 내정개혁안
ㆍ1903년 · 일본, 러시아에 한만(韓滿) 문제타협안
ㆍ1887년 ·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슈뢰딩거 출생
ㆍ1848년 · 증기기관차 발명자 스티븐슨 사망
ㆍ1674년 · 프랑스의 바로크 시대 초상화가 샹파뉴 사망
ㆍ1642년 · 영국 청교도 혁명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점점 좋아지는 듯 합니다..
부디 무리 하시지 마시고요.. 굿모닝..+ ㅎ 양떼님
은 산 님
좋은 아침입니다
네...
처음 고통보단 많이 좋아 졌지만
네...
정말 조심 조심 합니다
마음으로 전해주신 든든한 카페의 사랑 고맙습니다
은 산 님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조심하셔요
조오련 이름이 한 때 대단했어지요
삼부자가 모두 수영 선수로 .....
우리 나라가 올림픽에 금메달을 13개나 땄어요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입니다
날마다 떠들고있는 정치만 잘 하면 좋을텐데....
그리운 금강산 부르는 홍혜경 멋있고 이쁘기도 합니다
노래도 잘 하고....
음악하는 분들이 부러울때가 있더라구요
오늘도 건강 회복에 열심하시길 바랄께요
밖에 기온 말도 못해요
조오련 삼주가 저 기사 기억에 나요
벌써 역사의 한 페이지입니다
그러니요
그 순간이 행복 했어요
우리의 자랑 거리 후세대들이 자랑 스럽습니다
그라운 우리의 금강산 노래나 들어요
제라늄 님
며칠만 고생하면 시원한 가을 바람이 일겠지요
제라늄 님
조오련 3 부자의 울릉도-독도 횡단 성공한 날이로군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별세한 날이기도 하고
신구범 축협 회장이 농협· 축협· 인삼협을
농업협동조합으로 통합하는 농업협동조합법안 통과에 항의해
할복한 사건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죠.
오늘도 아침부터 덥네요.시원한 하루 보내세요.양떼님~
무리하시지 말고요.
그러니요
조오련 삼부자 기억 납니다
드롱 님도 더위 잘 지내시지요
마지막 남은 더위도 잘 보내시구요
절대 무리 안 하려구요
노력합니다
아프니 젤 싫어요
아프지 마세요
'오늘의 역사' 방
지킴이 님께서 드디어 '원대 복귀'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
무리하시지는 마시고 한동안 여러 댓글 신경 쓰지 마시고
역사 방,만 지켜주세요.
건강은 본인이 잘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네...
우리 작가님
잘 계시지요
따뜻하신 마음주심에
감사합니다
코로나 다시 기승이랍니다
마스크 꼭 쓰시구요
양떼님~
멀리서 바라보는 양떼님의 발자취
기도함으로 바라다 보곤 했습니다
이렇게 손수 작품도 올려주시니
좀은 다행이다 싶지만
계속 몸조심 하십시오
무더위에 더욱 어렵겠습니다
더위 잘 지내시지요
먼 발치에서 지켜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냉방병으로 큰 고생했어요
가급적이면 에어컨 바람 피하려 합니다
더위 잘 이겨 내시구요
베베 시인 님
이제 본격 포스팅하시는데 넘 무리하지 마시길~
과로는 치유의 금기인 듯~더구나 폭염인데...
하루도 더위와 잘 지내셨지요
심 향 님
지금까지 살면서 누워다 벌떡 일어날 수 있음에
고마운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예가 없었지요
이번에 다치면서 별 것 아닌 듯하나
벌떡 일어 남이 그렇게 감사함으로 생각을 했답니다
아직 일어나려면 몸을 많이 사려야만 합니다
네...
무척 조심하는 편입니다
건강 하 시구요
심 향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