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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4로 상승
11월3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7.27(+0.74%) 포인트로 종가인 995.3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33억42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64(+0.25) 포인트로 종가인 261.8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억11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65종목이 상승했고, 174종목이 하락, 160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27종목이 상승, 25종목이 하락, 2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자원, 서비스, 소비제품,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 전 업종이 상승했다.
경찰의 인사에서 친 민주당 경찰이 대량 좌천될 것인가?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수도권 경찰 고관 13명 남짓이 12월15일자로 이동이 되는 것이 정해졌으며, 모두 전 민주당 정권에 가까운 고관이라 민주당색 불식을 노린 대량 좌천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이 이동은 11월30일에 정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소식통은 “이 정도 많은 고관이 한꺼번에 이동이 되는 것은 전례가 없다. 이동처는 모두 한직이다”고 말하고 있다.
중국, 태국 등 4개국이 메콩 강의 중앙 유역에서 합동 경비
태국 정부는 29일의 내각회의에서 메콩강(Mekong River, Thai : แม่น้ำโขง)의 중앙 유역의 치안 강화를 위해 중국, 라오스, 미얀마 3개국과 공동으로 경비 감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승인했다.
메콩강의 중국 윈난성 관루항(Guan Lei Port)에서 태국 북부 치앙쎈항(Chiang Saen port)까지의 구간에서 화물선 안전 운항을 도모하기 위해 각국이 제휴해 수상 패트롤을 실시한다. 태국의 담당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3개국의 국경인 골든트라이앵글로부터 치앙쎈까지이다.
메콩강에서는 10월에 중국의 화물선 2척이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아 중국인 선원 13명이 살해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 태국 정부는 당초 10월5일에 치앙쎈에서 태국 군인이 2척을 강제 수색하고 선내에서 마약 용의의 중국인 1명을 사살하고 각성제 92만정을 압수했다고 발표했지만, 그 후 8일까지 화물선의 선원 12명의 사체가 치앙쎈항에 흘러와 ‘수색’에 참가한 태국 군인 9명이 살인 등의 용의로 체포되는 사태로 발전했다.
골든트라이앵글 일대는 마약 생산 유통의 일대 거점이라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배후에 마약 업자와 태국 군의 유착이 있다는 견해도 있다.
사건을 중시한 중국 정부는 태국 라오스, 미얀마의 각료를 북경에 불러, 메콩강의 치안 강화에 협력하도록 요청하여 사건으로부터 2개월에 이번 골조를 정리했다.
베트남 중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재발
국영 베트남 통신에 의하면, 베트남의 농업 농촌 개발부는 30일까지 중부의 다크라크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재발해 집오리 1300마리와 그 알의 감염이 확인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감염된 집오리는 도살 처분 되었으며, 베트남에서 조류 인플우엔자 발생은 올해 7월 중부 쿠안치성, 북부 푸트성 이래 4개월만이 된다.
태국왕의 반평생과 실적, 영어 서적으로 간행
태국의 푸미폰 국왕의 반평생과 실적에 관한 조직, 법률, 전통 등을 정리한 영어의 서적 ‘킹 프미폰 아둔야뎃 라이프즈 워크(King Bhumibol Adulyadej Lifes Work)’가 29일 간행되었다.
태국을 전문으로 하는 각국의 학자, 저널리스트들이 집필하고, 아난 전 수상이 편집 고문을 맡아 불경죄, 왕위 계승, 추밀원, 왕실 재산관리국이라고 한 미묘한 화제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전체 384 페이지이며, 사진 400매 이상을 게재된 이 책은 태국 내의 아시아 북스 등의 대형 서점에서 판매를 한다. 가격은 1200 바트이다.
방콕과 아유타야에 시찰 여행, TAT와 TG 등이 기획
태국 정부 관광청(TAT)와 일본 여행업 협회(JATA), 태일 여행업협회(TJTA), 일본 해외 투어 오퍼레이터 협회(OATA)는 공동으로 타이항공(TG)과 전일본(NH)의 협조로 12월11일부터 14일까지 방콕과 아유타야 시찰여행을 실시한다. 홍수에 의한 피해상황을 시찰하는 것 외에 아유타야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세계유산 축제에도 참가하게 된다. 또한 방콕에서는 기자회견에도 참가한다.
대상은 태일 여행업협회와 일본 해외 투어 오퍼레이터 협회의 회원과 여행회사 직원 등 30명이며, 참가비용은 전일본 항공을 이용할 경우 5만1000엔, 타이항공을 이용할 경우 5만6000앤이다. 왕복 항공권과 유류 할증, 세금, 현지 숙박비, 이동, 식가를 포함한 요금이다.
태국 화끈한 ‘모터 엑스포’에 피해기업 등 40개 회사 참가
방콕 교외의 이벤트 행사장인 ‘임펙트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ong Thani)’ 첼린저 홀에서 12월1일 국내 최대급 모터쇼인 ‘제28회 태국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11(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11)’가 개막된다.
홍수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올해 자동차 관련 기업도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각 제조사와 부품 업체들의 협력으로 도요타, 혼다, GM, 메르세데스 벤츠, 람보르기니 등 36개 자동차 회사와 오토바이 4개회사에서 참가하게 된다.
‘활짝 핀(満開) 자동차의 꽃(Automobile blossoms in full bloom)’을 테마로 신형차와 인기 차종을 전시 또는 예약 접수를 받게 되며, 또한 이 행사장에서는 올해 84세를 맞이하는 국왕을 찬사하는 빈티지카 60대를 전시하는 특별 이벤트와 공학부 학생들에 의한 자동차 이노베이션(innovation) 콘테스트의 출품전시회도 실시된다. 이 이벤트의 관련제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존’ ‘레이스 관련 용품’ ‘모터스포츠 존’에서도 예년처럼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스페셜 부스에서는 영국인 유명 드라이버를 초대해서 절묘한 드라이빙 테크닉을 연출하는 ‘스턴트 드라이브 쇼’를 개최하는 것 외에, 태국 전통 음악과 고전무용, 무어이타이 등 해외에서 오는 관람자를 즐겁게 해주는 기획과 방문객들에게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12월12일까지 개최된다.
개최 시간은 12시~22시(토요일, 일요일, 국경일은 11시부터)이며, 행사 기간 중에는 BTS ‘머칟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운송 스페셜 버스(무료)를 30분마다 운행한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도 무료이며, 12월12일까지 개최된다.
미국 국무장관이 미얀마 도착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30일 오후에 미얀마 수도에 도착했다.
미국의 국무장관의 미얀마 방문은 57년만이며, 12월1일에는 테인 세인 대통령과 회담을 나누게 되며, 2일에는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 치 여사와도 만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미국은 미얀마 정부의 일부 정치범 석방과 수 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국민민주연맹(NLD)와의 대화 재개를 평가하고, 새로운 대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방콕 도청, 물의 유입 증가에 동의
30일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도내가 많은 지역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운하의 수량이 증가해도 심각한 침수가 반복해질 우려는 없다고 하며, 방콕 북부와 동부의 수문 4곳의 수문을 올려 도심으로 향해 유입하는 수량을 늘리는 것에 동의 했다.
수문의 상승폭을 둘러싸고 주민들 사이에서 트러블이 발생했었던 북부 빠툼타니도의 쁘라야쓰렌 운하 수문에 대해서도 1미터에서 1.3미터로 올리기로 했다.
또한 방콕 서부에 대해서는 많은 지역에서 침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홍수 대책 본부 ‘수해 이재민 구원 센터’의 배수 작업 담당자에 의하면, 짜오프라야강의 수위는 감소되고 있어 12월20일경까지는 물이 빠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끼리의 등에서 떨어져 사망
30일 남부 끄라비도에서는 독일인 관광객 부부가 코끼리 등에서 떨어져 아내(52세)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끼리 등의 의자에 앉아 자연속을 산책하고 코끼리트레킹은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의자가 높아 떨어져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떨어진 독일인 여성은 병원에 옮겨지는 도중에 사망했으며, 사인은 폐의 파열이었다.
수도권에서 2 학기 다시 연기
교육부는 홍수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방콕, 나콘파톰, 싸뭍싸콘, 논타부리, 빠툼타니에 있는 교육부 관할 학교 145개교의 2학기 개시를 추가로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
지금까지 예정으로는 12월6일에 수업이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홍수가 마무리되지 않아 다시 연기한 것이다.
교육부는 향후의 상황을 봐서 2학기 개시를 언제로 할 것인지 결정한다고 한다.
한편, 방콕 도청도 싸이마이, 방본, 돈무앙, 락씨 등에서 침수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도청 관할의 91개교의 2학기 재개를 13일로 연기할 것을 결정했다.
UDD 실직 의원 “계속 싸우겠다”
중앙 선거관리에서 “결격 사항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의원 실직이 결정된 탁씬 지지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수뇌인 짜뚜폰 氏는 “프어타이당 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잃어도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프어타이당의 기세를 떨어뜨려 UDD를 자극해 과격한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을 노린 것이다”는 견해를 나타냄과 동시에 “이번 모략의 장치인이 누구인지 머지않아 밝혀질 것이다”고 말했다.
법무부 특별 수사국, 왕실에 대한 불경죄 용의로 적색군단 간부 19명에게 출두 명령
30일 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은 새롭게 추가로 증거를 확인하고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적색 군단)의 간부 19명에 대한 왕실 불경 용의를 재조사할 생각이라고 쁘라웻 부국장이 밝혔다.
또한 쁘라웻 부국장은 19명의 용의자에게 새로운 증거가 확인되어 출두명령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특별 수사국은 추가조사에 의해 고문 변호단으로부터 제출된 고발문과 올해 4월10일에 실시된 연설의 기록에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적색군단 간부들의) 연설 영상에 대해서 쁘라웻 부국장은 (불경죄) 용의가 중죄이기 때문에 불법성을 증명하기 위해 간부들의 (스피치에 담겨진) 진정한 의도를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짜뚜폰, 나타욷, 우엔, 위라, 콴차이 氏 등 19명의 적색군단 간부는 지난해에 발생한 콕우워 교차로에서 적색군단과 치안유지부대의 충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4월10일 데모집회에 대해서 군주를 깍아 내리는 발언을 했다고 해서 고발되었다.
그러나 고발된 사람 중에는 데모 집회장에 있지 않았고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다만 집회장에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쁘라웻 부국장이 말했다.
잉락 수상, 병이 악화? 공무를 취소
태국의 각 신문은 잉락 수상은 30일 오후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공무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29일 미명에 식중독으로 입원했던 잉락 수상은 30일에는 예정대로 베트남을 당일치기로 방문했다. 그리고 1일은 아침부터 공무에 복귀해 방콕 근교의 홍수 재해지를 시찰하고 스스로 프라이팬을 잡고 요리를 하기도 했지만, 도중에 구토와 두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수상은 오전 중에 태국 중부 논타부리도 빡끄렛군 내의 홍수 피해 상황을 시찰하는 도중에 현기증과 구토를 느껴 오후 공무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홍수 재해를 입은 하이테크 공업단지, 배수 마지막 복구 개시 행사 열어
태국 중부의 홍수로 침수된 아유타야도에 있는 하이테크 공업단지에서 배수 작업이 종료되고, 1일에는 복구를 목표로 하는 ‘RESTART TO OPERATION’ 행사를 열었다.
하이테크 공업단지에는 HOYA, 아지노모토, 캐논 등 143개 회사 공장이 있으며, 종업원 수는 5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 공업단지의 침수는 10월13일부터 침수되어, 한때는 단지 내의 수위가 2미터 이상 이르기도 했다.
돈무앙 공항 활주로의 일부에서 물이 빠져
태국 중부의 대홍수로 수몰된 방콕 북부에 있는 돈무앙 공항(구 방콕 국제공항)에서 수위가 내려가 1일에는 활주로 일부와 주기장에서 물이 빠졌다. 하지만 공항 앞의 위파와디 랑씯 거리는 여전히 수몰된 상태이다.
태국 정부는 당초 돈무앙 공항의 북쪽에 마련한 흙 포대의 제방과 운하로 방콕의 침수를 막을 계획이었지만, 물은 자연스럽게 방위선을 넘어 10월25일에는 공항 활주로가 침수되어, 수위는 한때 2미터 이상까지 올랐으며, 공항에 주기되어 있던 여객기가 침수되기도 했다.
태국의 저가항공 녹에어가 보잉 737-800형기 도입
태국이 저가항공사인 녹에어(Nok Air)는 1일 새롭게 도입한 보잉 737-800형기(좌석수 189)의 운항을 개시했다.
이 항공기는 앞으로 방콕과 북부 치앙마이, 남부 핟야이 등을 연결하는 노선에 사용되게 된다.
또한 녹에어는 보잉 737-800을 연내에 3기, 내년 중에 추가로 4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싸왇디 크랍
뉴스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