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파티 신제품을 만나보았어요

[제이와유니]

자이글의 신제품을 운 좋게도 만나보게 되었어요.
프리미엄 신제품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만큼
너무나 설레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상부 적외선과 하부 열선으로 양방향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기대를 하게 되는 부분이었는데요
빠르게 조리된다니 고기를 애정 하는 우리 집에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패키지를 열어보니 어떻게 제품을 꺼내면 되는지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해놓았네요.
고마워라.

꺼내는 방법은 간편해요
스티로폼 포장재 채로 꺼내고
눕혀서 위에 부분을 제거하면 되지요.

그리고 불판과 본체를 아래 스티로폼으로부터 분리시켜주세요.
손상 없이 완벽하게 개봉 완료!
스티로폼은 보관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이 상자에 넣어주었어요.

사용 전 경고 문구는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어린이, 유아 또는 심신 미약자가 사용하면 안 된대요.
불판과 기름밭이 서랍은 정해진 위치에 잘 끼운 후 사용해야 하고
사용 시 비닐 랩, 알루미늄 호일, 플라스틱 접시, 컵 등
열에 약한 물건을 제품에 올려서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아! 호일! 읽지 않았다면 올려서 사용할 뻔했네요.
또한 제품 주변에 열에 약한 물건을 두지 말라고 되어있고요
전원코드를 늘리거나 하는 등의 손상 행위는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겠지요?
정해진 용도 이외에 사용하면 고장, 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어요.
사용 시 램프 불빛을 장시간 직접 쳐다보면 눈이 부실 수 있고요
사용 직후 제품 주변이나 바닥이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아름다운 자태의 ZAIGLE이 드디어 제 앞에 모습을 드러냈어요.
빨간색이 참으로 고급스러워요
검은색도 있지만 저는 빨간색이 더 맘에 드네요.

위아래 이중 조리로 조리시간이 이전 제품이 비해 완전히 단축되었다고 해요.
세련되진 콤팩트한 그릴이라 이전 제품에 비해 많은 재료를 올릴 수는 없지만
4인 가족에게는 충분했어요.

기름이 빠지게 생긴 것은 구이용 팬이고
편편한 것은 전골 용 팬이에요
용도와 상황에 따라 맞추어 사용하면 되지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열이 직접적으로 닿는데 괜찮을까 했는데
다행히 조리하는 동안에도 무사해서 안심이 되었어요.

자세히 보니 원터치 레버가 눈에 띄네요.
세련되고 콤팩트한 사이즈라 공간을 많이 차지 않는다며 좋아하고 있었는데
사용까지 편리하게 만들어졌어요

.

끄고 켜는 전원에서 불의 세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1단은 구이용으로, 2단은 전골 용으로 추천한대요.

신상과 함께 온 것은 사용설명서, 간편 사용설명서,
요리추천가이드와 제품 브로셔에요.

간편사용설명서에는 각 부분의 이름, 조리팬구성과 사용예시,
간단사용설명과 설명, 전원레바 설명과 조리팁,
세척 방법등이 꼼꼼하게 기록되어있어서
이게 정말 간편 사용설명서가 맞나 싶지요.

요리추천가이드는 김혜수 X 에드워드 권의 레시피북으로
목심구이 등 강단한 조리방법 뿐 아니라
LA갈비 등심 스테이크, 베이컨소시지떡꼬치를 만드는 법 등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고구마와 감자, 옥수수, 밤등을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감자, 고구마칩을 만들거나 감자피자를 만드는 조리법 또한 나와있지요.

고기를 구워볼까~

태우지 않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고기를 익힐 수 있는
완벽한 그릴의 조리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자이글 파티, 시작!

우선 물에 적신 티슈를 먼저
기름받이 통에 넣어놓고
물이 살짝 찰랑거릴 정도만 담아요

전원선이 이렇~게나 길어요.
선이 짧아서 고생할 필요 없고
멀티탭을 필요로 하지도 않으며
어지간한 거리에서도 고기를 구울 수 있지요.

채소들을 깨끗이 씻고
먹기 좋게 정리했어요.

새송이버섯은 이렇게 가로로 썰어야
육즙이 빠지지 않고 촉촉한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어요.

채소들은 보기 좋으라고 몇개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전원을 켜볼게요.
한국에서 발명한 세계최초 특허 발명품인 적외선 그릴!
제가 사용해보겠습니다!!

불빛이 촤악~ 비춰주니 고기가 익을라고 막 꿈틀 꿈틀
3분 정도 예열시간 후 고기를 올렸어요.
지이이익....
와우!!

소리 한번 들어보실래요?

후라이팬에도 같은 고기를 함께 구워보았는데
어머, 이렇게 맛이 좋다니 ㅠㅠ
감동이라며 온 가족이 감탄했답니다.

항정살이 너무나 잘 익어서
어찌나 좋던지~
위 아래에서 익혀주니 빠르게 익어요.
예전 제품에 비해 익는 시간이 단축되었다는 말이 사실이었어요.

버섯과 고기를 올려서 계속해서 구워보아요.
워낙 기름이 잘 빠져서 괜찮지만
혹 판에 눌러붙는게 있다 해도
키친타올로 슥슥 문질러주니 금새 닦여요.

잘 닦고 또 고기를 익혀요.
빨리 빨리!
몇 판을 구워도 아이들이 바로바로 먹어주니
마음이 급해졌어요.

항정살 이렇게 익히는거,
후라이팬에서는 진짜 힘들어요
대부분 기름이라 기름이 쫙 빠지면 뻑뻑하고
부드럽게 하자니 속이 익질 않죠.
그래서 자르면 또 기름이 빠져서 총체적 난국이에요.
그렇지만 적외선그릴로 익히니 겉과 속을 다 익힐 수 있네요.

고기 하나로는 성에 차지 않아서
두개를 넣고 버섯과 양파, 마늘까지 올려서
한 쌈 싸면,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다음번에는 두꺼운 고기를 도전해볼거에요
그리고 전골팬도 사용해볼게요.

자이글 신제품과 매일 매일 즐거운 파티를 하는 우리 집,
좋은 고기 안전하게 익혀서 먹고
막바지 여름 건강 챙기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