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8월 7일 수요일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잠자던 간 밤에도 저희 영을 지켜주시고 숨을 붙들어주셔서 새날을 맞게 하시며 이 아침에 오늘 하루를 의탁하며  아버지와 교통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의 모든 우선순위 가장 높은 곳에 주님이 계십니다. 나의 생각과 욕구와 말과 행동이 주님을 높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의지함으로 내가 힘을 얻고 일어납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뒤죽박죽 살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삶으로써, 자연히 그 아래로 모든 것들이 질서가 잡히게 하소서. 먼저 해야할 일과 나중 해야할 일들이 구분되어 모든 일이 말끔하고 산뜻하게 진행되는 하루가 되게 인도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소서. 주님의 귀로 세상을 듣게 하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해석하게 하소서. 주님의 입으로 세상을 축복하고 위로하게 하소서. 주님의 손과 발로 세상을 섬기게 하소서. 종일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셔서,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바쁘고 고단한 때가 올 때마다 주님을 내 마음에 묵상하며 여유를 잃지 않게 하소서. 더 많이 일하고 싶은 조급함을 내려 놓게 하시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나태함도 버리게 하소서. 나에게 맞는 리듬을 잃지 않고, 나의 페이스를 지켜서, 평온한 가운데 성과가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오늘도 이런 저런 질병으로 육체의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교우들에게 하늘의 기쁨을 공급하여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그 몸에 좋지 못한 병균과 모든 나쁜 것들이 점점 사라지게 하시고 마음에 가득한 이런 저런 상처들과 독초들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소서! 경제적으로 좋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저희 믿음의 기업과 직장들을 돌보아 주소서. 오늘 필요한 재원과 사람과 능력을 채워주시고 일용할 매출과 거래와 좋은 일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오늘 해야할 모든 일마다 뒷탈이 없게 좋은 마무리가 되게 하시고 모든 만남마다 주님의 성품으로 복된 만남을 만들게 하소서.   부모님들의 건강 오늘도 지켜주셔서 마음의 고독이 하늘의 평강으로 씻겨 사라지게 하소서. 자녀들이 그 젊음의 시간을 잘 관리하여 일시적인 즐거움에 빠져 영원한 즐거움을 팔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창조적인 시간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앞날의 새로운 계획을 두고 기도하는 분들에 선한 길을 예비하여 주시며, 가정 가정마다 어려운 때일수록 화목하게  주님이 그 집의 주인이 되어 인도하여 주소서.    오늘도 북한과 세상 곳곳에서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켜주시고 복음 전하는 이들에게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끝없는 무더위로 특히 힘들어할 가난한 이웃, 밖에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소서! 모든 정치 경제 지도자들이 경천애인의 마음으로 백성들의 고초에 마음을 두고 직무를 정직하고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이 세우신 한소망교회가 주님의 위엄과 자비와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온 교인들이 하늘의 귀한 상급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종들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를 들어주시사 저들의 마음에 믿음의 싹이 자라고 줄기가 굵어지게 하소서!   오늘도 이 기도의 자리에 연합하여 기도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서로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약속처럼,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늘에서 응답하신다는 그 약속이 성취되게 하소서! 기도한 후에는 항상 마음에 평강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셔서 무더운 날씨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무사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내며 평안한 저녁을 맞도록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요한복음 6:18-20)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주님과 함께 모든 인생의 암초들을 가뿐히 넘어버리는 파도 타기 서핑 선수입니다! 주님, 요즘 휴가철이라고 강원도 양양에 파도를 타는 서핑을 하러 많이 간다는데 굳이 그렇게 멀리 갈 것 있습니까, 삶이 곧 서핑이죠.   살다보면 만나는  모든 암초들을 오늘도 바다 위를 걸어서 내게 오시는 주님과 함께 서핑을 타듯 은혜의 파도로 가뿐히 넘어버리고 은혜의 웨이브를 타고 모든 장애물도 넘어버리고 짜릿한 은혜의 기쁨, 시원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 앞에 암초가 있다고, 나를 괴롭히는 그 무엇 때문에 징징거리지 말고, 은혜의 파도를 타고 넘어버리게 하소서! 나를 힘들게 하는 그 누구 때문에 짜증내지 말고, 은혜의 파도를 타고 넘어버리게 하소서! 바다 위를 걸으시는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파도를 타고 모든 암초들을 가뿐히 넘고 시원하게 넘으며 그 모든 장애들을 넘어갈 때마다 은혜의 서핑에 희열을 느끼며 살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큰 바람이 불고 파도치는 인생의 바다에서 오히려 그 바람을 타고 그 파도를 타고 너 멀리 나아가게 하시는 나의 구주 서핑 코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