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트랙 감사합니다.
아래 정보들을 상세히 기재해주시면 회원들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산 행 지 : 의령 국사봉
2. 산행일자 : 20200518
3. 산행코스 : 사현마을-지파산-임도-능선삼거리-우로 돌아 659m봉back-국사봉-봉암사-피나무재-전통한지전시관-청계경로당
4. 산행거리 : 9.64km
5. 산행시간 : 4:02
6. 산행참고 : 659m봉을 상산봉으로 코팅지에 붙여둔 게 있음, 봉암사는 도로 들어가던 길로 나와야 함
7. 교통참고 : 산방버스
8. 산행트랙 :
의령_국사봉_2020-05-18_10-05-0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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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정비가 잘 된 길이지만 659m봉은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을 것 같음, 길이 막힐 정도의 잡목.
그리고 비비추와 은방울, 등의 야생화들이 밟힐 수 있을 만큼 밀생하고 있음, 등산길없어 비추천.
봉암사는 건물들이 모두 가건물로 되어 있음, 절에서 다시 들어가던 길을 나와야 하는데 잠시 아래로 향하다가 경로 수정



지도상의 지파산 정상에 산불초소




국사봉 정상석을 산청군이 준 것이라고...

한지전시관은 문이 닫혀 있다.
전시관 대신에 전설 하나 건져 왔다
아래의 바윗돌이 전시관 마당에 있다.

오석에 새겨진 글을 그대로 옮겨 본다.
<개바위의 유래>
아득한 옛날 대동사(大同寺)의 스님께서 갓등(마을 뒷산) 고개를 넘어 오다가 첫눈에 드는 것이 서쪽을 보고 우뚝 서 있는 이 바위였다.
이 바위를 가리켜 서쪽바위라 하여 '서암(西岩)'이라 지명을 지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이 '개바위'를 마을 수호신석으로 받들면서 삼재가 없고 마을이 평온하며 장수, 무병, 화목을 기원하면서 제를 올리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전설에 의하면 옛날 옛적에 국사봉 장수와 망조산 장수가 서로 세 다툼을 하면서 석전을 벌였는데 국사봉 ㅈㅇ수가 던진 바위가 던진 바위가 떨어져 저 땅에 박히고 그 바위가 바로 이 '개바위'라는 것이다.
긴 세월 풍마우세로 원래의 모양을 잃게 되고 일제강점기 이후 넘어진 채 개인 담장 밑에 묻혀 있는 것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서 있는 이 '개바위'를 발굴하여 이 곳에 옮겨 세운 것이다.
서기 1994.5.16
원래의 섰던 자리는 30m 동쪽 서암리 1189번지(道路) 골목 어귀였다.
[이 글에서 망조산이라고 새긴 것은 우리 지도상의 만지산(607m)인 듯하다.
주변에 거의 육산인데 만지산 정상에만 바위가 있다고 하니 그럴싸한 이야기이다.
국사봉(688m) 또한 바위가 많은 산이다.]

이게 개바위라고...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국사봉에서 조앙은 좋지요
아..오늘 비가 올 듯한 날씨여서 조망은 거의 없었답니다.
그래서 좋은 날에 다시 한 번 찾아가 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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