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도리토스쿨렌치
가끔 개들이 하는 관종짓의 의미가 궁금해져서 글찜
개키우는 여시들 종종 이런 장면 목격할거임
이렇게 멀쩡하게 잘 걷던 내새끼가 갑자기
하반신이 마비된것마냥 앞발로만 바닥을 짚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장면....
(없으면 복받은겨)
존나 놀래서 가서 살펴보면 개멀쩡하게 걸어감
그야말로 개.관.종.보.스
나는 이유가 궁금해찌....
그래서 한다...구글링.....
찾았다....이유......
1. 항문낭이 막혀서
(하하 무도 똥꼬가 막혔다면?짤)
여시들표정;
개들은 항문에 아이덴티티가 박혀있져...
(우리고모집 개는 그렇게 내 엉덩이냄새를 맡고싶어함....)
개의 항문낭에는 각자의 고유한 향내가 있는데
이게 막히면 자표를 할수가없쯤....
그래서 바닥에 항문낭을 비벼서
막힌것을 뚫는거얌!!!!!!
2. 똥꼬가 가려워서
여시들 표정:(흠칫)
ㅇㄱㄹㅇ....하긴 저렇게 질질 끌고다니면
좀 시원하게 긁힐거같긴함...
개들은 신체구조상 발(손)으로 똥꼬를 긁을수없쯤
털들이 똥꼬를 간지럽히거나
털때문에 똥꼬주변에 수분이 맺히거나하면
저렇게 관종저럼보이는 짓을 하여
시원하게 긁는답니다
저걸 지칭하는 영어단어가 있네여
scooting이라고 한대여!
끝
첫댓글 우왘ㅋㅋㅋ
오... 난 예전에 키우던 우리집 해피 암컷인데 저러길래 자위하는줄알고 놀랬는데.. 그래서 하지말라구 그랬는데... 미앙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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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청아!!!! 어디있냐 청아!!!!!!!
@쩜젤예 아 이짤은 봐도봐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ㅌㅌㅇㅇ
마자..... 난 그래서 우리개 저럴때마다 넘나 당황스러움ㅋㅋㅋㅋㅋㅋㄴ
ㅋㅋㅌㅋㅋㅋㅋ정말 흥미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관종인줄 아랃따...★ 미안해 우리 멍뭉ㅠㅠ
하늘나라 가고나서야 이해해버렸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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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절레절레)바닥을 깨끗하게 닦아야함...butt skid...
헐 나는뭐아픈줄알았넼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내새끼ㅠㅠㅠㅠㅠ
항문낭 신호..짜줘야해...지지
....우리집 애...설사하고 그거 닦느냐고 저러고 다녔다 ...전기장판 위에서 시발아..........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우리집 똥강아지도 그랰ㅋㅋㅋ 묽은똥싸고 똥꼬에 똥묻으면 이불위에서 저 포즈로 질질끌고 다님 존나 더럽ㅋㅋㅋㅋㅋ
이거할때 존나귀여워 저거할때 흐뭇하게 쳐다보다가 서로 마주치면 서로 당황하는 표정지음 ㅋㅋ ㅇㅁㅇ...!
오늘 우리 강아지 응가싸는 시간 전에 집중해서 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렇게 앉아있는건 자주 봤는데 좀 쓱쓱 움직이는건 못 봤엌ㅋㅋ
똥꼬스키타는거 ㅋㅋㅋㅋ
나는 못짜 ㅠㅠ 애만 아파하고 휴지에 나오는거 1도 없음 ㅠㅠ 아무리 4시방향 8시방향 맞춰도...ㅠㅠ
똥꼬 짜지말고 그 아래 볼록이를 짜야해!
제발 길가다가는 하디마....땅은 거칠고 더럽자나...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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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여시안볼때 하고있었을지도...
똥꼬 짜주는데도 매번 저래...똥싸고 와서도 하고 왜그러는지 참...
우리 강아지도 저래ㅋㅋㅋㅋㅋㅋ 앞으로갔다 뒤로갔다
항문낭 짜는 거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를...ㅜㅜ 뭐가 나오긴 하는겨??
꼬리를 위로 다리가 바닥에서 떨어질정도로 들면 똥꼬가 좀 튀나오는데 똥꼬밑에 뭔가 볼록한게 있어 그걸 엄지랑 검지로 짜주면돼 튀나오니까 사람없는데로 대고하고 똥꼬입구만 짜면 앙나와여 그 아래 볼록이를 짜줍니다
@행복할 일만 남은 사람 넘나 친절한것... 샤워시킬때 한번 해봐야겟당 고마웡
@ㅇㅅaㅇ/ㅇㅅㅇr` 꼬리를 위로 바짝 올려야됫군.. 왠지 바짝 올리면 허리에 안 좋을거같은데 괜춘한가보구나 ㅎㅎ 고마워!
똥꼬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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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