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씨, 부모님 댁에 갈 때 이번에도 선물 사서 갈까요?”
권우성 씨는 직원이 아닌 딴 곳을 바라본다.
“최근에는 고기를 사서 방문했는데, 부모님이 고깃집을 해서 다른 걸 사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성 씨 생각은 어때요?”
그제야 권우성 씨는 직원을 바라본다.
“누나랑 의논해 볼까요? 명절 전에 부모님 가게에 들러 민준이 선물도 의논하면 좋을 것 같아요.”
피곤해하는 듯한 모습에 나중에 연락드리기로 하고 의논을 끝낸다.
2024년 9월 9일 월요일, 전종범
‘누나랑 의논해 볼까요?’ 잘 물어야 한다 하셨죠. 잘 묻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월평
첫댓글 명절 선물 무얼 사면 좋을지 권우성 씨와 의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땅히 이렇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