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권우성 씨는 부모님 가게에 명절 인사를 드리러 가기로 했었다.
하지만 아침에 고열로 등교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니, 폐렴 초기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담임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직원이 상황을 전한다.
두 분 모두 걱정 가득한 목소리이다.
권우성 씨는 컨디션이 나아지면 부모님 가게에 들르기로 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전종범
어머니와 병원에서 일주일 지냈던 때가 그리웠던 걸까요? 잘 이기고 잘 회복하기 빕니다. 월평
첫댓글 매년 이 맘때 병치레를 하는 것 같아요. 그때마다 어머니가 바쁜 일정 중에 짬 내서 우성 씨 돌봐주니 감사하고요. 아들이 아파서 힘들어 하는 것 살피고 챙기는 것도 어머니 몫으로 돌려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