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군인목사가 만들었는데 정말 말도안되게 한나라당만 싸고 돌고
열린우리당을 공산당 정도로 매도하더군요 너무나 어이 없어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시간들 되시면 홈피 구경좀 하십시오
군목홈피라면서 친목이나 교제는 없고 순전히 정치판입니다.
어이 없는 글 하나만 퍼올게요
제목 : 평상심으로 돌아가자
모두가 나라를 염려하는 마음에서 이런 저런 의사표시가 있었다.
이제는 총선이 끝났고, 결과도 나왔다. 모든 권세는 위로 부터 온다고 했던가.
탄핵도 선거도 전부 하늘이 내신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하나. 민주주의를 말했던 그리
스철학자들은 중우정치를 가장 염려했으나,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선택했다.
정말 우리 국민들이 친김정일을 선택한다면 그렇게 가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것이 바
람직한 민주주의 인가에는 의문이 있으나 다른 길이 없지 않나.
오늘 신문엔 보수의 퇴조라는 말을 썼던데, 그러면 공산진영의 약진인가.
하옇든 김정일이가 무조건 하라는 데로만 하는 무리가 너무 많아져, 그것이 걱정입니다.
우리 후손들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제도하에서 맘껏 신앙생활하며 살 수 있는 나
라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조금은 걱정이다. 그러나 이것도 어쩌겠나. 주님께 맡겨야지.
북한은 열우당과 노동당이 지면 핵의 참화를 입히겠다는데 열우당과 방송의 선동데
로 이겼으니 핵전쟁 안일으킬라나 모르것소.
어느 식자는 우리 국민들이 모두 마귀에 홀려서 그렇다고 하던데, 그런가.
미국은 북의 핵위협을 무겁게 받아들이는데, 정작 그 1번 목표인 우리나라는 무사태
평이니.
우리나라 역사에선 전쟁준비 해놨을땐 전쟁 안나고, 꼭 전쟁준비 없을때 전쟁나더라.
언제까지 사색당쟁으로 국력을 소모해야 할지.
수도서울을 옮기면, 지금껏 서울방어를 중심한 방어전략도 수정해야 하고, 서울세우
는데 구축한 인프라 건설 50년 걸렸는데, 또 충청도에 이런 수도를 구축하는데 50년
을 낭비하면, 난 나라 거덜 난다고 본다. 서울에 있는 부동산 값이 갑자기 내려가
면, 그 부동산을 담보로 잡고 있는 은행채권이 부실해지고, 그러면 은행들이 흔들리
면, 다시 국가부도로 이어 질 수 있다.
그러나 수도권주민들이 수도이전을 공약한 정당에 표를 많이 몰아 주었으니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다.
모든 피해는 국민들 모두에게 돌아간다.
그러니 기도하자는 말이 결론이다. 나는 탄핵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이젠 정당한
법절차에 의해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사안임으로 그들의 판단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고대 로마의 네로나, 김일성, 리비아의 가타피처럼, 군중의 함성이야 말로 진짜 법이
다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 아닌 다음에야 누가 그렇게 말하고, 어떻게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말에 동의할 수 있나.
이제는 평상심으로 돌아가자. 내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충성이다.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고, 우리는 우리 일에 충성 다 할때 하나님도 기뻐하신다.
적화된다면 순교각오 외에 더 무엇이 있겠나. 나라가 미군철수와 고려연방제로 나간
다면 어찌하겠는가.
아 정말 거기까진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내 일에 바쁘다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http://chaplain.kehc.org/ 홍보글 아님 정말 열불나서리...
임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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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6 19:1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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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인에다가 목사....군대와 종교라는 아주 우익쪽 색깔을 지닌 사람이구먼....우익수 플라이 아웃~~ㅡ,.ㅡ;;
이것은 우익이라 판명하기도 힘드네요. 그냥 수구 반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