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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START
오늘도 평화로운 체리네 아침
어쩐 일인지 체리와 도진오빠 모두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 중임
~ 체리와 상냥한 아버지 ~
체리 진짜 착하고 애교많은 딸인듯ㅋㅋㅋㅋㅋ
나랑 너무 달라
/방과 후
서점을 가는 지수와 체리
체리를 위한 거라면 뭐든지 열심히 하는 지수ㅋㅋㅋ
정말 지극정성임
청명오빠를 우연히 만나서 기분 좋은 체리
/체리네
도진오빠는 요리도 잘하고.. 킁킁
내꺼 냄새 남 ㅇㅅaㅇ
똑똑
야식을 가지고 아빠 서재로 간 체리
난희...?
지난 번에 도서관 갔을 때 수학문제 푸는거 보면
그닥...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로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토요일
어쩐지 묘한 기운이 감도는 캠퍼스
/체리아빠 연구실
똑똑
파란 별가루가 아빠 주변을 맴돌더니
아빠를 잠들게 함
커피를 사서 돌아가는 체리와 지수
똑똑
조수들도 갑작스럽게 잠이 들어버림
이건 우연이 아니지
낄낄ㅇㅅaㅇ
상자 뒤에서 쓰윽빼꼼 내밀며 웃고 있는 저 녀석
바로 크로우 카드임
케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_ㅡ+
케로가 고개를 돌리던 찰나!
히히힣!
장난꾸러기 같은 저 녀석이 바로 SLEEP 카드
파란 별가루 같은 걸 뿌렸지만
체리가 바로 피함
아빠의 연구실로 도망치는 카드
케로마저 가루 맞아서 잠들어버림
꺅 안됑 ㅇ0ㅇ!
윈디카드에게 구속 당하는 SLEEP
무사히 카드 봉인!
그런데...
"아앗!"
아빠 노트북이랑 연구자료 등이
다 망가져 버림
"흐아아아암..."
그 사이에 깨어난 케로
인기척을 느낀 케로는 일단 숨음
아빠 진짜 대인배
과제하다가 날려도 빡칠텐데
며칠동안 잠도 못 자면서 준비한 자료가
체리 때문에 다 망가졌는데
화 안 내심
그날 밤
/체리네
아빠가 화 안 내고 용서해주셨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은 체리
/다음날
기운 없는 체리를 위해 핫케이꾸를
만들어준 도진어빠
쿠왕탕타타탕...
아빠의 서재에서 나는 무너지는 소리
이렇게 해서 체리가 조수 역할을 하게 됨
아빠를 위해 열심히 돕는 체리
그새 날이 밝음
무사히 일을 마치신 체리 아빠
체리는 꿈나라로
그리고 시작되는 아침
대박.. 그 와중에 도시락 만들고 가셨음
와... 부럽다 체리
도시락 사이에 껴 있는 쪽지
체리는 감동 받았음
이번 편은 정말 훈훈하게 이렇게 막을 내림
22화 끝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쉬다가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편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
빨리 하고 싶어서 얼렁 왔습니당!
이번 편부터 인터미션 움짤 (중간 쯤 카드 돌아가는 거!)
렉 유발하는 거 같아서 이제 캡쳐로만 들어갈거에요!
※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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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ㅠㅠ체리네 아빠 너무 멋지셔 ㅠㅠㅠㅠㅠ 부럽다 체리야...★
체리아빠..벤츠..☆★ 나도저런남편이랑결혼하고싶다.하
이거 애니로 보면서 울었던 편ㅠㅠㅠ...아빠 너무 멋지심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ㅡ벤츠..
아빠진짜벤츠....와....
눈물나ㅠㅜ
아빠 진짜 멋지다...와...ㄱ
아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멋지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아 고마워!!!!♡
조나좋은아빠.....개부럽다체리야ㅜㅜㅜㅠㅡ다부러워케로도있고 집ㄱ도좋고 저동네도좋고 친구들도ㅜㅠㅜㅜ가족도
ㅠㅠㅠㅠ아 눈물날거같음 진짜 이 가족 넘 완벽해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