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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아프간에서 구출작전을 실시하고 싶다는 군 수뇌부의 발언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서
한단인 추천 0 조회 423 07.08.02 03:56 댓글 8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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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03 01:23

    나그네님 말씀대로 하자면 인질들이 다 죽었다면 한국 정부는 보복차원에서 작전을 전개해야 하는 것인가요? 그곳에 파병되어 있는 나토군이나 미군도 민간인들 중에 탈레반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 군사적 투입이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져야 하는 것일까요?

  • 07.08.03 01:27

    당연히 보복차원에서의 공격을 해야지요. 자국민이 대량으로 죽었습니다. 그걸 보고있을 정부가 국가가 어디있습니까? 베트남전때도 vc와 게릴라를 구별하는건 쉽지 않았습니다. vc들 시체치우는 사진이 한국군 양민학살 뒷정리 사진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감히 일개 후진국의 게릴라따위들이 한국인들 대량살육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습니까? 러시아만해도 과거 이란에서 소련대사관 인질사건때 테러범들 가족들 전원 사로잡아서 협박한적도 있습니다. 미군의 경우 전사자 한명당 3천명으로 보복합니다. 강대국의 보복은 이처럼 잔혹하지요.

  • 07.08.03 01:28

    군사작전 행동과 수립에 대한 결정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한민국 대통령님입니다. 그리고 최종결론을 NSC에서 결정할수 있지요.

  • 07.08.03 01:29

    아니 지금 미군이나 그곳에 파견되어 있는 나토군도 일반인들과 같이 있는 탈레반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없는 마당에 나토나 미군들에 비해 훨씬 그곳에 대한 상황 파악 자체도 안 되는 한국군을 파병해서 다짜고짜 탈레반으로 의심되는 민간인 잡아와서 심문하거나 죽이다는 말씀이십니까? 역지사지라는 말을 잘 아신다면 그런 말씀은 하지 못하죠. 우리 국민 23명이 죽었으니 너네도 좀 당해봐야 겠다?

  • 07.08.03 01:30

    그리고 아프간에서 보복작전이 시작된다면 그것은 작전이 아니라 한국에게 있어서는 전쟁일텐데요? 앞으로 수많은 우리나라의 군인들이 이역만리 아프간에서 죽는 것을 그것도 23명의 복수를 위해서 피를 뿌려야 한다는 것은 결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07.08.03 01:31

    의심되어서 심문하는건 우선적으로 용의자에 대한 취조권리로 압니다. 현재 그리고 우리가 할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전투중 포로가 아니라면 대게 그쪽 치안으로 넘깁니다. 베트남전때도 현 이라크에서도 아프간에서도 그렇게 합니다만..

  • 07.08.03 01:32

    바로 어제 EBS에서 해준 아프간 전쟁에 대한 기록을 보면 미군이 직접 탈레반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체포해 간 것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프간 치안 세력에게는 넘기지도 않더군요

  • 07.08.03 01:32

    자국민 한명을 위해서 1000명이 희생하는게 군대입니다. 군대의 존재란 어떤희생을 감수하고 국민을 보호하고 지키는것이 즉 국가방위가 우선 제1목표입니다.

  • 07.08.03 01:33

    심문은 우선적으로 하지요 베트남전때도 이미 한국군도 그랬습니다. 용의자에 대한 우선적인 심문은 했습니다.

  • 07.08.03 01:35

    한국군 전투부대가 파병을 해서 보복작전은 시행하는 것이나 그 결과나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보복작전 전개 후 이슬람권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의 목숨은 어떻게 보장할 것이며 그리고 한국이 테러의 위협에서 100% 안전지역도 아닌데 앞으로 한국에서 벌어질 테러 사태들은 불보듯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 07.08.03 01:38

    다른 해외국가들 역시 재외국민들이 중동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항시 테러만 일어나던가요? 제가알기로는 손에 꼽을 정도일텐데요? 최악의 상황이 보복작전이지 최소한 특수전부대는 파병해야합니다. 그래서 유사시 인질구출작전을 대비해야합니다. 어느국가든지 테러에 100%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대비만을 할뿐이지요. 이미 알카에다에서 한국을 이미 테러목표국으로 지정한바도 있습니다. 세계선진국들 모두가 유럽이나 일본 미국 그리고 우리 한국이 항시 대비하고 있고 대테러작전에 9.11이후 더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 07.08.03 01:37

    님께서 말씀하시는 전투부대 파병과 이에 대한 보복작전이후 이슬람권의 재외국민들이 100%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07.08.03 01:39

    해외 다른 유럽인들과 미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07.08.03 01:37

    나그네님//우리야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아프간 사람들은 과연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 역지사지라는 말을 다시 한번만 생각해주십쇼. 우리 국민 목숨은 황금덩어리고 아프간 사람들의 목숨은 1원의 가치도 없는 것입니까? 하나같이 소중한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한국사람들 죽었으니 너네도 좀 죽어라는 식의 생각은 지양되야 할 것입니다.

  • 07.08.03 01:44

    그리고 한국군이 인질들을 구하기 위한 병력을 보냈다는 것을 탈레반이 낌새라도 친다면 남은 사람들도 모두 죽는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07.08.03 01:43

    시비는 이미 아프가니스탄인인 탈레반이 우리에게 걸었고 우리 한국은 대응하는것입니다. 먼저 공격받은 쪽이 나쁜건가요? 아니면 공격하는쪽이 나쁜걸까요? 인간이 모두 평등하고 공통된 권리를 갖는다 이미 UN인권헌장에 나오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에 대한 위협과 도전은 결코 묵과할수 없는것입니다. 세계강대국들의 지위는 단순한 포커로 따넨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분명하게 민간인 학살등과 같은 전쟁범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국에 대한 그 어떤 위협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왜 우리 한국이 용납해야할까요?

  • 07.08.03 01:43

    이미 군사작전은 극비입니다. 특히 이런 인질구출과 같은 대테러작전에서는 말이지요.

  • 07.08.03 01:45

    전투라는 것이 벌어진다면 탈레반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인질들의 목숨은 이미 관심에도 없을텐데요.

  • 07.08.03 01:46

    오히려 방패로서 이용가치는 충분하게있습니다. 퇴로를 열때도 필요한 존재이지요. 우리는 인질을 쏘지 못하지만 그들은 필요없다고 가치가 확인된다면 주저없이 사살할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 07.08.03 01:39

    武寧王님께서 염려하시는바는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우리 한국군의 군사작전은 유사시를 대비해서 필요합니다. 제가 특수전부대 파병을 계속 집요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인질구출작전시에 한국군의 활동입니다. 자국민 구출을 외국군에게 그리고 테러조직에 대한 경고차원에서라도 한국군이 구출작전시 주역을 맡아야합니다.

  • 07.08.03 01:42

    탈레반이 낌새라도 챈다면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면 남은 인질들의 목숨은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전투병 파병에 분노한 탈레반들이 남은 인질들을 모두 죽일 수 있습니다.

  • 07.08.03 01:45

    죽인다고 스스로 목숨을 내놓았다고 생각했다고 밖에 안보입니다만.. 그리고 인질들을 죽인다면 탈레반 인사석방은 그들에게 불가능해집니다. 이미 아프카니스탄에 외국인들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니까요. 스스로 이드이 될수 있고 안전한 퇴로를 확보해줄수 있는 인질을 죽이는건 상식밖의 행동이라 봅니다. 그리고 만약 특수전부대의 파병을 공개한다면 이는 채찍이 될수 있습니다. 즉 더이상의 도발적 행동은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는 말이 될수 있지요.

  • 07.08.03 01:49

    뭐.. 이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미군사작전에 대해서 배제를 선언했군요. 단순한 탈레반 자극에 대해서 신경쓴 발언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이라도 즉시 극비리라도 특수전부대를 배치해야한다 봅니다. 어느 대테러작전이든지 특수부대는 언제나 항시 극비리에 배치되어서 작전을 준비했습니다. 이는 즉각 협상이 결렬이 된다면 허를 찌르고 테러범을 제압 인질안전확보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 07.08.03 01:49

    이야기가 계속 돌고도는 것 같으니 제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한국정부가 군사적 작전에 돌입한다면 남은 인질들의 목숨은 100% 보장할 수도 없고 투입된 애꿏은 군인들만 죽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그네님이 말하는 것처럼 보복작전까지 전개된다면 그나마 우호적인 이슬람권 사람들도 한국에 대한 불신을 가지게 되겠죠. 그렇다면 이슬람권에 있는 재외한국인들의 생명은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슬람권 정부가 한국인들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 부대를 풀지도 않을 뿐더러 테러범들은 자신이 테러범이라고 정체를 드러넣고 나오지도

  • 07.08.03 01:51

    않겠지요. 결국 또 납치되고 죽고 우리는 또 군사파병하고 이런 식의 피곤하고 끔찍한 레파토리가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군사적 파병은 이래저래 피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 정부에서 무력 개입 선언 배지를 어느정도 지지하는 바입니다. 무력 개입은 결국 한쪽만 낳아지는 것 없이 양쪽 모두 피곤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리고 나그네님에게는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보복작전'이라는 것을 말씀하시기 전에 역지사지로써 아프간 국민의 한 입장으로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07.08.03 01:52

    그러나 할건 해야지요. 최악의 상황은 언제나 대비해야하며 이는 항시 그 상황에 대비책을 그때그때 마련하는게 아니라 대비하고 있어야하는것입니다. 보복작전에서의 문제는 문제더라도 인질구출에서의 군사적 행동에서 한국군의 활동은 필수불가결입니다. 저는 그쪽 국민 입장생각해줄정도로 착한놈 아닙니다. 저는 지금 내조국입장만을 생각할뿐입니다. 우리는 피해자로서 피해자입장에서만 봐야지요. 천사처럼 꼼꼼하게 누구 살펴질 이유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 07.08.03 01:56

    특수전부대 파병은 특히 해야합니다. 최악의 상황은 언제들지 대비해야하며 이는 당연히 해야하는것입니다. 누구 인심따지고 할 이유는 없습니다. 특수전부대 파견은 보복이 아니라 자국인 구출입니다. 한국정부가 이룰수 없는 조건의 협상만을 기대하는것과 그 협상에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 07.08.03 02:03

    武寧王님 좋은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그럼 이만..^^

  • 작성자 07.08.03 10:19

    밀리님. 특수전부대 파견은 보복이 아니라 자국인 구출이라고 하셨지만 그건 우리의 입장일 뿐 이슬람 과격단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아프간 사태에 대해 강경대응이니 온건 대응이니 하면서 서로의 견해가 갈리는 것처럼 한국군의 특수부대 파병에 대해서도 이슬람권에서는 여러가지 견해충돌이 많을 것은 자명한 이치이고 그 중에 맛간 이슬람 과격단체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는 뻔할 뻔자입니다. 그런 이슬람에 대해 우리는 또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멀리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한가지 사건에 대해 벌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봐도 충분히 유추가 되는 겁니다. 악플러가 양산되는 이유를 생각해보시길

  • 작성자 07.08.03 10:15

    우리는 피해자로서 천사처럼 꼼꼼하게 누구 살펴질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만 제가 쓴 본문을 다시 읽어보시길,, 저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군 파병을 반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밀리님 멀리 보시길,, 적대감의 상호 연쇄적 반응 중 최악의 결과가 양차 세계대전이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한국과 범이슬람권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시는 건 아닐테니 조금 더 신중해지시기 바랍니다. 당장의 국가 위신이란 작은걸 얻으려다 국내 테러와 범 이슬람권과의 적대적 관계라는 큰 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생각같아서는 밀리님같은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만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때 그런 해결책은 궁극적으로는 양측의 파멸만을 가져올 뿐입니다.

  • 작성자 07.08.03 10:16

    또한 인질을 구출한다는 측면에서도 인질이 모두 분산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수부대를 동원한다고 해도 구출 가능성은 거의 희박할 뿐만 아니라 제가 탈레반 입장이라면 특수부대가 들이닥치자 마자 인질들을 모두 살해해버릴 겁니다. 빛의 속도로 인질을 구할 능력이 없다면 그 어떠한 특수부대라고 해도 인질 전원을 구출할수 있겠는지요? 기껏해야 3~4명만 구하고 나머지는 다 몰살되고 말겠지요. 단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특수부대 파병 대기를 결정되거나 논의되는 것이 알려지는 것만으로도 그 즉시 인질 목숨은 없어지고 위의 제가 상정한 상황이 벌어지겠죠. 전혀 현실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습니다.

  • 07.08.03 12:35

    국제사회가 일반 개개인들처럼 역지사지해서 상대방 헤아려주고 배려하고 양심을 지키며 화목하게 지낸다면 얼마나 평화롭고 아늑하겠습니까만은... 인간들이 그경지에까지 못이르렀는지 아니면 애초에 불가능한건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는 유토피아에 가까운 희망이고 환상일 뿐입니다. 특정국가(집단)가 아국에 피해가 예상되는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우리도 이익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가차없이 행동을 해야만 할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상대방이 나쁜짓 한다고 우리도 같이 보복하면 같은놈 되는건 아닐까 등등의 생각은 적어도 "국제사회"에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 07.08.03 12:43

    우리가 천사처럼 마냥 참는다고 상대방이 그걸 알아주지도 않고 어차피 철저히 이해관계에 따라서 흘러갈 뿐입니다. 물론 전 협상이 진행되는 중인 지금당장에 군사력을 파견해서 인질구출하자는 의견엔 아직까지는 신중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앞으로 탈레반측에서 도저히 우리가 허용할 수 없는 정도의 요구조건만을 계속 고수한다거나 현 사태가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에게 불리한 형태로 흘러가는것이 확신된다면 최후의 방법으로 군사적 해결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07.08.03 12:56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번 피랍자들이 탐탁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력까지도 쓸수 있다는 확신을 모든 국민에게 줘야 하며 타국이나 대한민국에 적대적인 세력에게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자국민보호의지를 확실히 인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국가와 군대가 국민들에게 가지는 의무입니다.

  • 07.08.03 13:14

    다물선양님 우리가 탈레반에게 보복해서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는 결과물은 무엇입니까? 또한 국가위신을 세우기 위해서 그리고 남은 21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애꿎은 젊은 군인들을 사지(死地)로 파병하라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말투가 거칠었나요? -_ -;;)

  • 07.08.03 13:28

    일단 제글엔 보복하자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광휘의 의미로 보복이란 단어를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이번 인질사건에서 보복하자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인질구출의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적 방법을 고려는 해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21명을 구하기 위한것이 군대의 임무이자 존재목적입니다. 왜냐하면 그 21명이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그러한 존재목적의 연장선에서 군사적 해결책을 고려한다는 것이 비겁하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군대가 엄청난 국민세금을 써가며 존재할 이유는 사라집니다.

  • 07.08.03 13:32

    제가 오버했나보군요;; 제 말의 요지는 군인들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군인들보고 인질들을 구하라고 가라는 것이나 혹은 그들이 모두 죽은 후 보복작전을 전개하라고 그들에게 요구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07.08.03 13:41

    군인이나 일반 국민들 어떠한 생명도 소중하다는 의견엔 100% 동의합니다. 다만 보편적으로 중요한 가치나 그밖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걸어야만 하는 일도 우리 의지와는 무관하게(세상사가 뜻대로 생각대로만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벌어지곤 하는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기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07.08.03 13:45

    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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