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더듬어며,정년퇴임하고 나서새삼 지나간사진생각나서

[김재영(MT-Man)]

1960년도 고등부 시절을 갓지난 해 모교회인 서현교회 현관 계단에서 왼쪽부터

김창환(현,서울우리은행 외환부 근무로 추측), 박종재목사님, 작성자:김재영 그리고 이진석

사회 첫발을 디디는 단계에 하고 싶은 것도 많았지, 지금 나는(작성자) 세월이 흘러

1977년 대구에서 포철(포항)에 입사 하면서 포항으로 온 이후 어느듯 때가 되어 정년 퇴임을

(약30여년 근무) 하게 되어 지난 2006년12월31일 부로 psoco(포항제철) 벗어난 정년 퇴임자로

물러 앉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되니 옛 추억이 떠올라 간직해 둔 사진을 찾아 몇장 올려 봅니다. 

여기는 당시 SFC(STUDNT FOR CHRIST- 일컬어, 학생신앙운동(중,고,대) 주관

년 1회 모이는 전국 동계 중,고,대 수련회로 1968년 1월 광주중앙교회에서 모이면서

노방전도를 광주 시가지를 돌며 외친후 공원으로 알고 있는 곳 (학생의거 탑에서)포즈. 

맨 왼쪽분이 이영희 목사님(현, 미국 뉴욕에서 목회), (홍영식, 김주인,정상범)선배

최경애(현,미국 목회자사모),나와는 동기, 그 다음 본 작성자 김재영(포항대송교회 장로)

주일 오후 어느 날 교회 및 집 인근 남산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 누군지 잠시

사진기를 갔다대며 사진 촬영을 했지요.(외쪽 부터 본인 김재영, 이진석,황태원)동기

꿈 많은 고교시절을 마치는 나의 고등학교(대구영남고교) 졸업식에서 사랑많은

어머니와 함께 왼쪽이 바로아래 남동생 김재열목사(현, 상주 능암교회 시무목사,

그리고 나의 막내 동생 김재국 집사(현, 형재 중 유일하게 모교회인 대구 서현교회

집사로(부인-제수씨인 정해숙집사) 봉사하고 있습니다. 일부 가족 소개가 되군요.  

1970년 전국 동계 수련회가 모이는 서울 왕십리 교회에 갔을 때 마침 서현교회

출신인 노성안 선배를(맨 왼쪽-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 재학시절) 만나면서  

그 다음 본인(김재영), 그 옆이 막내동생, 맨 오른쪽  이 노 선배( 바로 아래 동생 노성대

나와는 동갑, 동기) 노성대 서울 구경이랄까, 집에서 얼마 떨어진 산 위에서 

고등부 시절 주일 예배 후 모교회 본당 앞 계단 난간대 위에서 맨 왼족 부터

편도환(별명-쪼가리), 김수철(현,목회), 뒤에 잘 안보이는 얘들은 주일학교 어린이들

그 옆이 황태원(현,서현교회 안수 집사), 맨 오른쪽 본인 김재영

고교 졸업식에 축하하러 온 친구 동기들( 뒷편 왼쪽 부터 권형락, 윤귀애, 강명옥

황태원, 최주영, 앞줄 왼쪽 이진석, 맨 오른족 본인 김재영.

성가대 야외 위로 겸 친교 나들이 속리산가는 길에 잠시 추풍령 휴게소 탑앞에서 한컷

다 소개 할 수는 없지만 지휘자님이신 박 창근 장로님, 지진석도 보이고 최경애

김현국 선배도, 손휘일집사님, 병무청에 다니던( ),신정숙,권민자집사님도 보입니다.

 본인은 앞줄 오른족에서 세번재 그외 여기 함께 서있어 사진을 촬영한 본인은 알리라..

고등부 시절로 기억 두류산위에서 왼쪽 첫번재는 후배로 이름이 기억 안나고

그 다음은 최주영, 이진석, 그다음 맨 오른쪽이 본인 김재영

고등부 시절 찬송경연대회(본교회 본당)에서 독창에 출전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품으사 그 품에 다시 나를 품으신 은혜는" 을 당시 새찬송가 364장으로 기억

되나 현재 찬송 417장) 불렀다. 당시 유종락 집사님께서 심사평으로 앞으로 가능성은

있다고는 하면서 약간 미흡으로 입상은 못했지. -그것이 오늘 이곳 포항대송교회에서

찬양을 하면서 기독음대(과거 지광남(선교사 목사님) 선배님 졸업하였으며, 강신희 권사님께서

피아노과 실기 렛슨 지도교수로 재직한 당시 (명칭 기독교 음악통신대학)를 공부 하였으며,

찬양대원 및 지휘자로 22년간 봉사 하며, 포항아가페합창단장을 현재까지 2년 임기 2회를

금년까지 하게 되는 결과와 아직까지 본 교회 찬양대와 아가페합창단장 겸 단원으로 직접

단원 활동으로 노래,찬양 할 수 있었는 지 모른다.

물론 고교 시절 학교에서도 노래를 잘 했다고 음악 선생님께서 칭찬, 인정 했지만 하나님께서

찬양을 통한 달란트 사용하도록  허락하셨던 것으로 감사드린다. 

 

졸업식때 고마웠던 동기생 여학생 나를 중심으로 양쪽(왼쪽 윤귀애, 오른쪽 강명옥)  

찬양대,교사 부여로 가서 백마강으로 나오는 곳이던가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

몇 사람 생각 나는 데로 손휘일집사님,임연희,홍종헌,이진석,김영길,황태원,이종화목사님의 형님( )

이성창목사님,권수복,신정숙,최태군목사님도 보이고 본인은 맨뒷편 오른족에서

다섯번째 얼굴 아래 턱이 최경애 모자에 가려 잘 안보이내요.내 앞 안경맨이 말 많이 잘하는 최경애

봄날 좋은 날씨에 기분 좋게 자전거로 하이킹가자 (영천 은혜사)해서  약 5-6명이

가기로 했다가  갑자기 사정이 안되어 3명(이진석,황태원,그리고 나)이 가게 되어

앗 뿔사 1명(이진석의 자전거가 고장이 나서 황태원과 나, 아무리 기다려도 진석이가

나타나지 않아 오겠지 하고 둘이서 천천히 가고 있는 데 이게 왠일인가 자전거를 끌고

진석이가 화가나서 걸어 오고 있지  않은 가 미안하다고 하며 달래서 자전거를 수리하며

기다리는 모습(황태원 본가 와촌에서 얼마 안되는 곳에서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 한 동안 의리 없다고 투덜대는 진석이...      친구 우정은 아직도 변함이 없지!

고등부 야외 예배인가 수련회인가 약간 기억이 잘?  ...이 친구들 후배들 다 어디 있는 지

궁금하고 보고 싶어 지구나 역시 우리는 그 당시 교복이 상아탑이란 상징적 존재의 모습

그러나 그 당시는 야외 나가면 교복을 그렇게 귀히 입지 않았던것 같애 .. 그러나 좋고 귀하게

생각은 하였지.(장소가 무학산인지, 유천인지 기억이 삼삼) 

서로 부담 없어면서도 겸연 쩍게(이진석) 웃는 모습은 뭔지? 비가 오다가 말다가 ..

야외에서 먹는 시간은 참 맛었지 누구는 밥먹ㅇ면서도 사진 찍는 것이 좋아 보고 있고

누구는 찍든지 말든지 먹는 것만 좋아서 앞도 보지 않고 열심히 먹네..

고교 졸업후 1-2년인가? 인물은 별로 빠지지 않았던가?  ... 근데 아래 어릴적은 어떤가요. 초등 1년때

대구 초등학교 시절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 모자를 쓰게 한 꼬깔이릴까  가운데 뽀쪽한 모자 등에 맨

가방 검은 가운데 흰선,검은선, 운동화 발을 반듯이 딱붙여 단정한 것 같지 않은가요?

그리고 오른손은 찬송,성경을 팔을 붙여 들고 있는 모습은 어떤가요.

대구 초등학교 시절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 모자를 쓰게 한 꼬깔이릴까  가운데 뽀쪽한 모자 등에 맨

가방 검은 가운데 흰선,검은선, 운동화 발을 반듯이 딱붙여 단정한 것 같지 않은가요?

그리고 오른손은 찬송,성경을 팔을 붙여 들고 있는 모습은 어떤가요.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 동생이 대구부속중학교에 다니던 때 우연히 학교 교정을

가게 되어 함께 찍었군요. 동생 아는 사람들 있지요. 내가 초등학교,중학교 가 1년씩

쉬게 되고 동생보다(7세) 나는 (8세) 입학 하는 바람에 고등학교 같은 해에 졸업 했지요.

부속중학교 다니던 동생 공부는 무척 잘 했지요. 초등학교때 부터 늘 1 ~ 2위를 했으니까! 

두류산 위에서 대구 시내를 바라보며 후배(김영구)- 맨오른쪽) 함께 그리고 오른쪽 에서

세번재 최주영이 동생이지,

[김영길]

좋은 자료입니다.... 다른 분들도 있으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