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사회복지정예화캠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윤기 생각
주된 활동의 요지
-사회복지 지식의 정보화, 사회복지 학습망 구축
1. 사회복지 지식의 정보화
사회복지현장에 존재하는 많은 지식과 경험들이 암묵지의 형태로 산재되어 있다. 그러한 것들을 형식지로 전환하여 지식의 전달․확산․이용이 편하게 할 필요가 있다.
2. 사회복지 학습망 구축
- 일상 속에서의 쉽게 할 수 있는 복지학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학습망을 갖추고 싶습니다. 아래에 그런 활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본 것과 그렇게 되어진 활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1) 가요를 통한 복지학습
- 사랑 위주의 가요가 아닌 다양한 가치를 담은 노래의 발견
- 대중가요에서 배우는 사회사업의 철학과 방법론에서 동기를 가져왔습니다.
예) 이선희씨의 '이 노래를 빌려서'(장애인의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경북대 98학번 김상진형의 홈페이지 잠자리채 게시판에 있는 상진이형의 노래에 대한 다양한 글들
- 이럴 때 이런 음악: 다양한 영상 슬라이드의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악의 선정
예) 서영은의 웃는거야(서영은 6집 2번 트랙, 누군가(친구)에게 힘을 주거나 위로하기 위한 영상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북대 98학번 김상진형의 슬라이드 배경음악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김광민 Try to remember Brother 4
그렇게 너를 사랑해 자전거 탄 풍경 We are the Champion Queen
Ave Maria 조수미 왠지 느낌이 좋아 여행스케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자전거 탄 풍경
그럴 때마다 토이 형 김현철 좋은 사람 토이 I have a dream ABBA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박혜경 내일이 찾아오면 오석준,장필순,박정운
나이 서른에 우린 노래타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컬트 트리플
아름다운 세상 유리상자 My Way Frank Sinatra 내가 찾는 아이 들국화
So Young The Corrs 사랑하기 위해서 자전거 탄 풍경 아침 이슬 김민기
그대 고운 내 사랑 이정열 우리 모두 여기에 유리상자 뭉게구름 이정선
노영심의 학교가는 길: 학교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 배경음
- 음악을 통한 소속감 고취
예) 정보원 캠프 노래집, 순례송, 식사송, 플루오르송
- 음악 개사를 통한 내용전달
예) 희망가족(희망사항 개사곡)
- 음악치료
예) 폭소클럽 ‘샬랄라’
2) 긍정적인 관점, 강점관점으로 하는 신문읽기
- 사건, 사고 등의 부정적인 신문기사에 집중하기보다는 좋은 소식의 확산에 집중하기
예) 지역 소매상의 자구책 모색, 기업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노력, 농촌 지역의 교육강점, 아동복지의 필요성
- 자연주의 사회사업이라 할 수 있는 소식들의 발견
3) 미디어 속에 찾은 사회복지
- TV를 보면서 할 수 있는 복지인의 학습
예) KBS 2TV 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 118회 방송일: 20060316
알콜리즘 사례로 제시 후 사회복지사가 이런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다.
내용: 알콜리즘인 엄마가 이혼 후 딸에게 찾아오며 겪게되는 상황
대본보기
KBS 열린채널-휠체어에서만 보이는 세상(방송일: 20060318)
직장생황을 하는 휠체어 여자 장애인이 출퇴근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이동에 따른 불편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필요성을 촉구함.
-이성종선생님의 TV속의 사회복지
-복지인의 눈으로 바라본 CF
예) 마음과 마음이 닿는 휴대폰 소통 (현대생활백서 필담편을 보고)
우리 아파트에는 더 이상 아이들이 없다(포스코건설의 'The sharp'광고를 보고)
- 재해석이 요구되는 장면들에 대한 건의
어머니와 두 딸을 보고 - sbs 제작진의 진정한 역할은?
4) 영화를 통해 배우는 사회복지
- 최근에 개봉되는 영화를 복지인의 시각에서 보고 느낀 점 나누기
예) '왕의 남자'에 엿보이는 사이코드라마, 아동복지 관련 영화 추천- 오로라 공주
윤기가 최근에 본 영화 중 '로망스'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조재현이 여자주인공 김지수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과 배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나는 장면은 조재현이 김지수를 사격장으로 데려가 사격을 할 수 있게 하여 김지수의 억압된 감정들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1번에 대한 내용은 깊이 생각해보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촌 맺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의 연장선으로 이어지는 캠프가 되길 바라며.
첫댓글 아직 어설프게 정리되어서 올리기 망설였는데 그냥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적어서 알리는 것에 뜻을 두었습니다.
ㅋㅋㅋ 윤기....^^좋은데^^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하고,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대중가요에서 배우는 사회사업의 철학과 방법론' 원고는 http://binson.ivyro.net/text/welfare_in_pop.hwp 에 있습니다. 한글파일이지만 노래가 링크되어 있어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으면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윤기가 제안한 것을 저도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혹 학생들의 요구가 있다면 적극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와~ 윤기님. ^-^ 학습망구축.. 참 좋네요. 미디어와 영화속에서 배우는 사회복지...! 나누면 나눌수록 더 풍성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