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걸쳐서...운좋은날과 운이없는날...을 경험했네요....
1.13일...
1. 16:30 삼전동===>일산행신동...30000+10000=40000- (택시비2000+1200+800)
솔직히 옷을 안직 안입어서..잡을까 말까 하다가..그냥잡고 튀었습니다...
10분만에 도착해서...픽업후..행신도착 ..고객님..2만냥 주실려다가..만냥만 주
신답니다...ㅠ.ㅠ...저야 넵고맙습니다...넙죽절하구..일산에서 대기할까..말까..
담배하나 피다가...바로 설로 직행....강남으로 이동....
2. 18:20 뱅뱅사거리===>잠실....15000- ( 0 )
광화문에서..강남으로 이동중..교보타워앞에서..오더찍음...시간이 이른지..강남
에 사람이 없음...환승으로 인해 차비 안들어감...도착지가 잠실이 아니고..가락APT
,...집근처라...집으로 이동...밥먹구...잠시 8시 뉴스좀 보다가 8시 40분에 차를가지고
뱅뱅사거리로 이동...
3. 21:00 남부터미널===>신림동...15000+5000-(800)
이 고객님...일행분 계셨는데...낙성대 역에서 내려서..경유비 얘기 안했는데...알아서
그냥 주십니다...ㅎㅎ...두분이 얘기하시는데..경제얘기..호주제얘기..기타등등...제가
한마디 거들었죠...우리나라..현재 여성부의 힘이 너무 크다고...ㅎㅎㅎ
4. 21:50 봉천동===>신대방...15000+5000-(800)
지하철 2호선 타고..신림역에서..잡고 콜...봉천역...가족 회식후..집으로 가시는 고객
엄마가..얼마냐고 물어봐서 만오천원입니다..했더니..아들이 이만냥 주는데..아버지가
그냥 다드려 하시네요..저야..모..늘...감사합니다...
5. 23:30 뱅뱅사거리===>녹번동...15000+5000-(택시비 2000+200)
지하철타고..강남교대역으로이동...장거리 2개만 걸려라 하는데..녹번동...주차장이..
완전..히...미로찾기...한번움직인후..바로 주차하니..2만냥주면 될까요...저야..늘...
시간이 00시 30분...녹번역앞에서..버스기다리다가...역촌동 시립병원 뜨는데...같이 있던
대리기사분하고 얘기하다가...순간적으로 놓침...ㅠ.ㅠ...오늘은 여기까지인가보다하구...
새벽에 소모임 나갈려면...외곽에 처박히면..못간다 싶어..그냥 종하고..강남으로 이동후
차 찾아서..집으로 들어감....1시간정도 쉰후..아도님에게 연락...다른분들 픽업해 드림....
결산: 90000+25000-7800=107200
주납제라...일일결산에 안올립니다...간식비또한....^^::::
1.14일...
1. 21:30 양재동===>서초동 15000-(택시비3000)
집에서 대기하다가 포기하구...뱅뱅사거리로 이동후 10분만에 오더잡음...
금요일 맘잡고 일하려는데 안도와주네요...ㅠ.ㅠ
2. 22:20분 양재동====>가락동 15000-(800)
투콜대표여서 가까운데 갔는데...일행분이 바로내리더니...성남가는차 한데
또 부르네요...ㅠ.ㅠ...같이 불렀으면...내껀데...쓰리콜대표로...
3. 23:00 수서===>구리 30000
수서IC근처대로변에 차를 세워놔서..유턴하고...해서 택시비 많이 나왔는데..
젠장 캔슬처리 하네요...여기서부터 마가 낍니다...ㅠ.ㅠ...그래도 도착하기
10미터전방에서 전화와서..미안하다면...만냥주네요...
4. 23:40 청담동===>가락동 15000
선릉역에서..열받아서...열식히는라고..담배한데 피고..떡볶이..오뎅 먹는데..
떡볶이가..얼마나 받던지 도로 열받았네요...청담동으로이동해서..차 시동걸
고...앞에서 대기하는데...10분..20분...30분...1시간...안나오네요...1시간10분
만에 나오더니...웨이터아저씨..미안하다면..만냥주네요...오래걸릴것 같다며...
황금같은 금요일 피크타임 다까먹엇네요..적어도 2-3개는 했을시간인데...
열받앗지만...구름과자 먹으면서..잊어버립니다..내복이려니..
5. 01:10 청담동===>대치동 15000
가까운데..있어서..도보로 이동...픽업후..가는데...음주단속중..옆에분...통화하다가
돈벌었다면...서...좋아하네요...신호등 하나 지났을가..이번엔...불신검문...5분지체
6. 01:40 삼성동====>증산동 15000 - (택시비 3000)
증산역 뒷편이라고 하더니 조네요..무척피곤한지..술은 안먹은것 같던데....증산역
근처에서 깨우니...좌회전하라네요...갑자기 띠리링...통화하더니...어디로 가는지
얘기 안하네요..나야 직진이지모...지나왔다고..하네요...다시 유턴...우회전하라고
손가락질 하더니..통화하면서...어디로 가라고 얘기도 안하고..참나..갑자기 스톱하라
면서..무지 승질내네요...주차장들어가야 하는데..어디가냐고..아니 참나..통화하는라고
말도 안해주는데 내가 지 집을 알어 언제 와 봤어야지...졸라 열받아서..한마디 하려다가
참고...주차장에 파킹...
7. 02:20남대문시장===>상도동 15000 -(택시비 8000)
증산역에서 녹번역으로 이동하면서...핸드폰이 갑자기 느려지길래...테스트 한다고...
혹시나 하고 잡았는데...이런 된장 잡혔네요...갑자기 급해지는 마음..그래...이동네....
벗어나는게 도움이다...싶어...택시잡고..아짜시...일단 남대문시장으로...냅다...가세요
15분안에 못가면..요금 없수...하고..통화하니..퇴계로쪽...된장....택시기사님 협박해서..
12분만에 도착해서...간신히 접수하고...도착...
상도동에서..범위를 넓게 잡고 하는데두..계속 밀려서..결국은..헛탕...3시부터..4시30분까지
대기모드하다가..결국은 밧데리 부족으로 포기 차량있는곳으로..이동 찾아서..집으로 감.....
오늘 갑자기 꼬여서..황금같은 금요일..최악이 되어 버렸네요..최악의 날을..두번째 겪어보네요...ㅎㅎㅎㅎㅎ...
결산...75000-14800=50200
첫댓글 전날 많이 벌었으니 됐지....나보단 좋구만...
일희일비라... 사는게 그런거 아니겠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