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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성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2014년 3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문경문화알리미 참여사업에 참여, 문경시 마성면 마성문화유적탐사회와 지역의 문화유적지 탐사를 비롯한 마성면 소재 문화유적 바로 알기에 대한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마성유적탐사회는 문경시 마성면 소재의 뜻있는 어르신들이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유적을 발굴하여 그 의미와 뜻을 기려 되살리고자 만든 모임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문경시 마성면내 고모산성을 비롯, 석현성과 토끼비리 등 다양한 문화유적을 답사, 문화유적탐사지도를 교육자료로 작성·배포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마성문화유적회 회원 10명이 협약체결간 마성면 일대 문화유적탐사지도 1기를 본교에 기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사회교과 중 지역화 단원과 관련한 내용을 교육기부형태로 각종 교육자료는 물론 고학년 위주 수업도우미로 활용가능하며, 동아리 형태의 문화유적탐사를 위한 가이드(안내요원)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