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를 다녀와서 ................................... 우기진목사
고전1장26-28절말씀이 적용된 곳이 말레이지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며 ~
말레이지아는 정치권을 장악하고 있는 60%이상의 말레이족과 인도계와 중국계와 밀림의 원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말레이족들이 말레이지아 본토에 건너와서
본토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쫓아내고
쫓겨난 그들은 밀림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40년영국식민통치하에 영국인들이 영어를 구사하는 인도인들을 많이 중간관리로 데리고 왔습니다. 영국인들이 물러나고 인도인들은 오갈데없는 불쌍한 존재가 되어 지금은 하층민, 모든 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입니다.
말레이지아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모든 청소부며 노동에 인도계사람들이 종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공항관리로부터 모든 좋은 것은 말레이족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계는 이 나라의 경제의 70%를 장악하고 있는데 얼마나 짠돌이에다가 악착같이 장사를 하여 미움을 싸고 있습니다.
중국공산화로 핍박을 피하여 많은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이 곳에 왔지만 영국사람들이 떠난 후 이슬람이 100%인 말레이족들의 핍박과 그들의 세속화로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라졌으나 아직 많은 곳에 중국인교회들이 있습니다.
말레이족은 이슬람, 중국은 불교와 조상신,유교, 인도계는 힌두교, 밀림의 원주민은 미신을 믿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면 종교경찰에 의해 즉시 체포되거나 즉결 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교경찰은 알라의 이름으로 자기 임의로 사형시킬 수 있는 권한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밀림에 사는 원주민들에게는 복음을 마음껏 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거기 까지 와서 간섭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합동측에서 파송된 선교사님이 4년전부터 밀림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지금은 38개 마을이 복음화 되었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임사역자를 훈련하여 원주민10명의 전임사역자와 1명의 인도네시아 부목사님이 있습니다.
재미난 것은 선교사님이 처음에 원주민들과 접촉하고 복음을 전할 때, 말레이지아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어려웠는데, 귀신들린 사람들이 마을 마다 있어서 한국말로 귀신을 쫓아내면 귀신들린 사람이 한국말로 대답을 하고 쫓겨나가는 표적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선교사님의 기도로 귀신이 쫓겨나고 질병이 치료되는 역사로 말미암아 원주민들의 마음이 열어지고 선교사님을 극진히 대접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복음이 전파되었고 이웃 마을마다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그런 주님의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말레이지아 의료선교팀은 선교사님의 선교를 돕는 차원입니다. 마을에 교회에 세워지고 예배를 드린다고 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가서 의술로 또 준비한 선물과 발표회와 설교를 통하여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고 또 선교사님의 활동에 잘 다가올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기쁨과 격려를 주는 것도 되지요.
밀림 원주민들 그들은 가진 것 없고 그 땅에서 가장 헐벗고 굶주린 계층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계속 전하여져서 말레이지아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참으로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교만한 말레이족과 중국계가 복음을 잘 들을 수 없고 믿지 않는데 그들은 마음껏 복음도 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니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첫댓글 내용은 이해 하지만 정보가 없어서 ...할 일이 많은 곳으로 기도 많이 해야 겠네요...
네.. 이번 저희교회 청년 두명도 말레이지아 가는데... 쉬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