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西藏自治區,티벳)의 수도이며, 위치는 브라마푸트라 강(야루짱뿌강 雅魯藏布江)의 지류인 라싸강(拉薩河 : 키 츄)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사방은 설산(雪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해발은 3558m이다. 일조시간(日照時間)이 아주 길며, 또한 찬란한 햇빛으로 유명해 일광성(日光城)이라 칭하기도 한다.
라싸(拉薩)는 이미 1300년이 넘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티벳 최초의 왕인 송첸 감포(松贊干布)가 당시 토번(吐蕃)왕조의 수도로 건설했던 것이다. 티벳어(장어:藏語)로 라싸(拉薩)는 성지(聖地)를 뜻하는데, 이전부터 줄곧 티벳인들의 순례 성역(聖域)이다. 이 성스러운 도시는 수많은 사찰과 궁전,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탈라 궁(布達拉宮)외 대조사(大昭寺.조캉사원), 소조사(小昭寺.라모체), 철방사(哲蚌寺.드레풍사원), 색랍사(色拉寺.세라사원)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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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위성- 중앙흰색:포탈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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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의 상징 - 포탈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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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시내 풍경] |
[라싸시내 거리] |
라싸(拉薩)의 구도시는 대조사(大昭寺.조캉사원)를 중심으로 빙 둘러싸고 있으며, 대조사(大昭寺)는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팔각거리(八角街.바코르)에 있다.
신도시는 다시 구도시를 둘러싸고 지어지고 있는데 요 몇 년 사이에 빠른 속도로 확장 건설 되고 있다. 시내에는 이미 체육관, 극장, 태양 발전소, 위성중계소 등 신형 건축물이 건설 되었으며, 이러한 신형 건축물은 천년고도(千年古都)를 더욱 빨리 현대화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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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大昭寺.조캉사원)] |
[라싸시내의 최신식 건물] |
라싸(拉薩)는 티벳(서장:西藏)의 수도이며, 티벳으로 들어오는 4가지 도로 (천장공로(川藏公路), 전장공로(전藏公路) ,청장공로(靑藏公路), 신장공로(新藏公路)의 종점이다.
시외교통 - 라싸 국영 장거리 버스 터미널 (拉薩 國營 長途 汽車站)
출발지 |
종점 |
거리(km) |
좌석버스요금(元) |
침대차 버스요금(元) |
라싸 |
사미예 사원 |
155 |
24 |
46 |
라싸 |
담슝(當雄) |
162 |
44 |
80 |
라싸 |
체탕(澤當) |
191 |
27 |
35 |
라싸 |
낙추(那曲) |
326 |
38 |
80 |
라싸 |
시가체(日喀則) |
280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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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
암도(安多) |
464 |
55 |
102 |
라싸 |
바이(八一) |
406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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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
장무(樟木) |
824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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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
야동(亞東) |
427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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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
참도(昌都) |
1121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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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
꺼얼무(格爾木) |
1165 |
153 |
262 |
라싸 |
시닝(西寧) |
1947 |
220 |
340 |
라싸 |
청뚜(成都) |
214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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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이 불규칙하므로 반드시 터미널에 가서 확인할 것.(전 구간 트럭히치 가능) |
+ 대조사(조캉사원)앞 바코르 광장에서 라싸강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민간인이 운영(私營)하는 중,장거리 버스 터미널이 있다. 라싸 터미널에서 표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여기로 와보자.
+ 바낙숄 호텔과 키리 호텔 구간 도로(북경 동로: 北京 東路)에서 매일 아침 7시부터 시가체(日喀則)로 가는 버스가 있다. 운행 시간은 약 7시간.
+ 북경 동로(北京 東路)의 관광 공사(旅遊局)에서 매 달 3~4차례, 네팔 국경 장무(樟木)까지 버스 운행한다. 네팔에서 넘어온 단체 여행객들을 실어오기 위함인데, 보통 장무(樟木)까지 2일 걸린다.
시내교통
1.시내 버스 : 시내 주요 교통 수단이며, 거리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2元을 받는다. 버스는 대부분 장의원(藏醫院)이 종점이고, 바코르 광장앞 거리에서 각 노선이 나누어 진다.
+ 1, 2번 버스 : 노브링카 및 라싸 장거리 터미널, 박물관 방향 운행. + 3, 4번 버스 : 철방사(哲邦寺.드레풍 사원)방향 운행 + 5번 버스 : 색랍사(色拉寺.세라 사원)방향 운행.
2.삼륜 인력거 : 대부분 시내에서 이용한다. 두사람까지 탈 수 있고, 요금은 3~5元
3.택시 : 시내에선 10元으로 정해져있다. 시외로 벗어날 경우, 타기 전에 미리 가격 흥정 해야한다.
4.자전거 : 대부분의 여행사와 숙소에서 대여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시간당 2元, 하루에 20元이다. 해발이 높으므로 너무 무리해서 타지 말자. 쉽게 피로해진다. 자전거 보관대에 주차해서 도난을 방지하는게 좋다.
차량렌트 차량 렌트 비용은 차량의 연식, 성능, 거리, 일수(日數)에 근거해서 정해지며, 거기에 당신의 가격 흥정 능력도 중요하다. 가격 흥정이 끝나면 가격의 반을 먼저 지불하고, 나머지는 여행을 마치고 지불하는게 좋다. 만약 인원이 부족할 경우에는 숙소의 게시판에 인원을 모집한다는 메모지를 남겨서 최대한 의 인원을 맞춰 1인당 렌트비용을 낮추는게 좋다.
아래는 일반적인 차량 렌트 비용이다.
운행루트 |
운행일 |
가격(元) |
+ 라싸 -간덴 사원(甘丹寺) |
1일 |
400. 버스도 이용 가능 |
+ 라싸-출푸 사원(楚布寺) |
1일 |
400, 버스도 이용 가능 |
+ 라싸-얌드록 쵸(羊卓雍 錯)호수 |
1일 |
1500, 택시 이용 가능(훨씬 저렴) |
+ 라싸-갼체(江孜)-시가체(日喀則)-라싸 |
2일 |
2000 |
+ 라싸-사미예 사원-민드로링 사원-체탕(澤當)-라싸 |
3일 |
2000 |
+ 라싸 -남쵸(納木錯)호수-라싸 |
3일 |
1500~1700 150元을 추가하면 출푸사원 참관까지 가능 |
+ 라싸- 남쵸(納木錯)호수-熱振寺-直貢寺-라싸 |
5일 |
2800 |
+ 라싸-네팔국경 |
3일 |
2400, 버스도 이용 가능 (한달 3~4차례 운행) |
+ 라싸-네팔국경 |
7일 |
4500~6000(얌드록 쵸-갼체-시가체-사캬 사원-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장무국경. 가이드포함. 에베레스트 환경보호 입장료(400元)포함. |
※트럭 히치 시 가장 저렴(화물 터미널(라싸 지도 참고) 혹은 도로가에서 히치)
항공교통
+ 라싸 → 공가 공항 : 라싸 시내의 중국 민항 매표 센타에서 공가 공항까지 공항 버스가 운행한다. 요금은 30元, 운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180~200元 정도한다.
+ 공가공항 → 라싸 : 공가 공항에서는 공항버스를 이용해도 되고, 아니면 공항 입구를 나와 도로가에서 라싸행 버스를 기다려도 된다.(20~30元)
+ 라싸 ↔ 공가 공항 : 96km
+ 라싸 민항 매표 센타(拉薩 民航局 班事處) : 위치는 포탈라 궁 동측(위 라싸시내지도 참고), 우체국 에서 가깝다. (Tel : 0891-63334466)
+ 중국 서남 항공사(中國 西南 航空 公司) : www.cswa.com.cn에서 항공 시간표, 가격, 각 지역 매표소, 게다가 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하다.(중문, 영문 두 사이트)
[중국 서남 항공사 지역 매표소] |
+ 성도(청뚜)매표소 |
24시간 서비스. 위치는 성도 지도 참고 -천장공로- 항공 티켓 우편 발송 문의 : 028-6668080 / 8008866666. E-mail : cturrsz@mail.sc.cninfo.net |
+ 카트만두 매표소 |
위치는 kamaladi. Nepal Tel: 977-1220757 Fax:977-1226347/8 |
+ 홍콩 매표소 |
위치는 홍콩 침샤추이의 canton road 28호. Tel: 23759151 |
청뚜(成都) ↔ 라싸(拉薩)간 매일 민항이 있고, 라싸(拉薩) ↔ 카트만두(Kathmandu,加德滿都) : 매년 4월 ~ 10월, 라싸(拉薩) ↔ 서안(西安:시안), 곤명(昆明:쿤밍) ↔ 샹그릴라(中甸:쫑 띠앤) ↔ 라싸(拉薩)편도 있다.
* 라싸 입,출국 비행기 스케줄 최신정보 상세보기[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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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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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에서 비행기표 살려면 (퍼온글)
1. 호텔에 부탁하면 좋으나 코미션 때문에 좀 비싸다 그러니 직접 혹은 동료와 같이 가서 직접 구매하라 2. 가는법은 야크호텔에서 포탈라궁 쪽으로 계속 가서 두번째사거리에서 3. 우회전 하여 100미터 쯤가다보면 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 있는곳에 4. 2층짜리건물위로 비행기 그림 그려져 있는곳이 바로 “중국민항매표센타” 5. 사천성 성도와 북경은 매일 가는편이 있다 6. 라싸에서 타지방으로 나갈땐 퍼밋이 필요 없음으로 올때보다 500元이 싸다 7. 하루 이틀전에 구매하러 가는 것이 실수가 없다 8. 전화번호는 0891-683-3446 오후9시이후 야간엔 682-2393 9. 돈을 아끼자..우리돈…. 여기선 외화다 !!! 아래는 버스 및 화물차(트럭), 렌트 운송차량 참고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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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몇 년 사이에 티벳으로 들어오는 여행객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라싸(拉薩)의 주요 유적지 부근에도 적지 않은 호텔과 Guest house가 생기고 있고, 매년 시설이 좋아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숙소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샤워시설이 구비되어있다. 또한 식사는 이 들 숙소에 딸린 식당에서 해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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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숙소의 식당음식은 라싸 시내의 레스토랑 음식보다 훨씬 저렴하고 음식맛도 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숙소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도 묘미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숙소에서 우편물 취급을 하므로, 엽서 및 편지는 카운터에 맡기면 된다.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면 차표 및 항공권 예매도 가능하다. |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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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숙소를 초대소(招待所: 짜오 따이 수오) 혹은 반점(飯店: 판 띠앤), 빈관(賓館: 삔관), 여사(旅社: 뤼 써)등이라 부른다.
아래에는 라싸(拉薩)의 숙박업소이니 참고 바람.
바낙숄 호텔(八郞學 旅社) Banak shol hotel |
전형적인 티벳식 숙소로서 1984년 오픈했다. 라싸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다. 대문 입구 대자보에서 많은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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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방 20칸 : 성수기 (180元) 비수기(140~160元)-24시간 샤워 가능한 욕실과 TV 구비. +보통방 160칸 : 4인실(25元/침대당) 2인실(35元/침대당) 비수기(20~30元) |
위치 : 라싸시 북경동로 43호 전화: 0891 - 6323829 |
오전 오후 공공 샤워실에서 샤워 가능. 배낭(짐) 보관가능. 세탁 무료. 자전거 렌트 : 2元/시간, 20元/1일. 시내 전화 무료. 인터넷 서비스. 숙소 내 2층 kailash식당의 야크 스테이크 유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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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호텔(亞旅館) Yak hotel |
배낭 여행자에게 아주 익숙한 티벳식 숙소이다. 대문 입구에 걸려있는 야크뿔이 이 곳의 상징이다. 숙소를 새로 보수했으며, 대문 입구 대자보에서 새로운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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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객실이 62칸이며, 침대수는 185개이다. 방은 고급, 표준, 보통방으로 나누어 지며, 성수기:35원~270원 비수기: 20원~200원 이다. |
위치 : 라싸시 북경 동로 100호. 전화: 0891 - 6323496 |
주차장이 비교적 넓고, 차량 및 자전거 렌트 가능. 자전거 렌트: 2元/시간 20元/1일. 복사,팩스,인터넷등의 서비스가 가능하고 여행 전문 가이드 항시 대기. |
아침(8시~9시), 저녁(5시~7시)으로 샤워 가능. 배낭족 선호. 티벳식 식당도 보수 후 고급스러워졌다. 주 요리는 티벳식, 중식, 서양식이며, 부속 설비로 술집(bar)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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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호텔(吉日旅社) Kirey hotel |
건물은 티벳양식에 중국양식도 혼합되어 있으며, 이 곳 역시 배낭 여행자에게 인기가 좋은 게스트 하우스다. 야크와 바낙숄 호텔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점이 많다. 대문 입구의 대자보에서 새로운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위치 : 라싸시 북경 동로 105호. 전화: 0891 - 6323462 |
표준방: 성수기(135元), 비수기(120元) 보통방: 30元/침대당 도미토리(다인방): 25元 |
옷세탁 무료 : 방 안에 걸려있는 세탁포대에 옷을 넣고, 아침 9시 이전까지 세탁 접수처에 가져다 주면된다. 샤워 가능. 자전거 렌트: 2元/시간 20元/1일. 숙소 내, Tashi2 레스토랑의 음식맛도 아주 훌륭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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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 곳 숙소는 라싸에서 가장 유명한 티벳식 게스트 하우스다. 특히 전 세계의 배낭 여행객에게 유명하며, 건축 양식도 티벳식으로 지었졌기 때문에 공공면적이 넓어, 여행객들이 방이 아닌 복도나 옥상에서도 쉬기 편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여행자 끼리 쉽게 친해지기 쉽고, 종업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여행의 피곤함을 잊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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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겐 호텔(剛堅 飯店) |
티벳에서 유일하게 체인화 된 호텔이다. 시가체(日喀則)의 강겐 샹바라 호텔(剛堅 香巴拉 飯店)과 강겐 과원 호텔(剛堅 果園 飯店), 장무(樟木)의 장무 강겐 호텔(樟木 剛堅 賓館)이 모두 같은 호텔이다. |
주소: 라싸시 북경동로 83호. 전화: 6337666 팩스: 6335365 |
고급방: 300元, 표준방: 140~180元. 보통방(4인실): 40元/침대당 |
주차장이 매우 넓다. 가방(짐) 보관 가능, 세탁 서비스. 식당에서 중, 서양, 티벳식 요리가 제공된다. 시가체 및 장무(네팔국경)로 차량 렌트 시 비교적 저렴하게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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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츄 호텔(吉曲 飯店) |
주소 : 라싸시 북경중로 18호. 전화: 6338824 팩스: 6320234 |
스위트 룸: 420元, 표준방: 320元, 싱글 룸: 230元 |
TV, 전화, 24시간 샤워 가능한 욕실 딸림. 비수기 50%까지 할인됨. 의료, 워드. 인터넷, 복사 등 가능. 여행 기념품 및 여행 책자 판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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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랜드 호텔(雪域賓館) Snowland hotel |
1985년에 개업한 이름이 익숙한 게스트 하우스다. |
위치 : 라싸시 장의원로 4호. 전화: 0891 - 6323687 |
표준방(18칸): 260元. 고급방(2칸): 360元 -TV, 전화(시내전화 무료), 에어컨, 24시간 샤워 가능한 욕실 딸림요금. 보통방(2인실) 2층: 80元/침대당 3층: 60元/침대당 3인실~10인실: 30元/침대당 . →오래 머무는 투숙객에게는 할인 가능 |
세탁: 2~6元/한 벌당. 워드, 복사, 인터넷(20元/시간당) 이용 가능. 자전거 렌트: 2元/시간 20元/1일. 대조사(조캉 사원) 맞은 편에 위치하기 때문에 쇼핑 및 관광하기 편리하다.
호텔 아래의 스노우 랜드 레스토랑(설역찬청)과 맞은 편의 레스토랑(설련장찬)은 네팔 업주가 경영하는 식당이며, 티벳식과 서양식 음식이 제공된다.(예약 전화 : 63236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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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톡 게스트 하우스(攀多 賓館) Pentoc Guesthouse |
티벳인(여자)과 외국인이 함께 운영하는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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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라싸시 장의원로 14호. 전화: 0891 - 6326686 |
요금 : 30~120元 E-mail: pentoc@public.east.cn.net |
많은 티벳 수공예품을 팔고 있다. 시설이 비교적 깨끗하고, 새로운 건물이다. 샤워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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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호텔(拉薩 飯店) |
라싸시에서 가장 고급 호텔이다. 유럽식으로 지었으며, 노천 수영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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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라싸시 민족로 1호. 전화: 6832221 팩스: 6834957 |
표준방(468칸): 669元, 1092元 두가지 방이 있다. |
뷔페식 저녁 식사: 162元/1인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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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호텔(西藏 賓館) |
티벳식 건축물이다. 주소: 라싸시 북경서로 221호. 전화: 6834966 팩스: 6836787 |
스위트 룸: 1200元, 표준방(2인실): 460元, 티벳식 표준방(2인실): 460元 |
호텔 내 레스토랑과 커피 숍,수영장등이 있다. | |
기타숙박 : 민박 및 사찰
사찰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보통 5~10元이며 가격 절출이 가능하고, 라마승 또한 여행객에게 매우 친절하다. 하지만 좋은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민박은 잘 아는 사람에게 소개받는게 중요하며 숙박비는 매우 저렴하다.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난 집이라면 정원도 딸려있을테고 방도 몇 칸 되지만 보통 한달에 700~800元선이다. 라싸에서 장기 투숙할 경우 권할만하다.
+ 라싸의 대표적인 숙소를 열거해 보았다. 이 외에도 숙소가 많이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춰 찾아보자.
Tashi 1 식당 이 곳의 티벳 음식 맛은 일품이며, 배낭족들이 선호하는 식당이다. 식당내 벽에는 티벳 각지의 풍경화가 가득하다. 가격과 서비스도 추천할 만하다. |
스노우 랜드 레스토랑(雪域 餐廳) 예약 전화 : 0891 - 6337323 스노우 랜드 호텔(雪域賓館 )에 있으며, 티벳식, 서양식,네팔식 음식이 있는데, 음식맛이 훌륭하다. |
크레이지 야크 레스토랑(CRAZY YAK RESTAURANT(怪牛 餐廳)): 예약 전화 : 0891 - 6336845 주 요리는 티벳 음식이며, 중식 야채 요리와 서양식 음식도 있으며, 음주도 가능하다. 실내는 티벳풍으로 꾸며놓았으며, 저녁에는 티벳 민속 공연을 볼 수 있다. |
카일라쉬 레스토랑(Kailash Restaurant) 바낙숄 호텔 내 3층에 있는 조그만 레스토랑이다. 차분한 분위기에 맞게 선택한 음식 메뉴도 본인이 직접 메모지에 적어서 주방입구에 갔다 주면 된다. 야크 스테이크 요리와 햄버거가 유명하다. |
단결 식당(團結 餐廳) Tashi 1 식당 맞은 편에 위치하며, 중국 음식점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맛도 괜찮으니 중국요리에 익숙하다면 이용하자. |
바코르 카페 예약 전화: 0891 - 6326892 서양풍의 카페 음식점이며, 실내와 실외 노천 카페로 구분된다. 티벳 음식과 서양 음식, 모두 훌륭하며 바코르 광장을 내려다 보기도 좋다.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7元/10분, 40元/1시간. |
위치는 포탈라 궁 동쪽(라싸 지도 참고)이며, 영업 시간은 월~토: 09:00~20:00 일요일:10:00~18:00
포탈라궁(布達拉宮)을 포함해서, 참배 성지의 대조사(大昭寺.조캉사원), 천년역사의 팔각거리(八角街.바코르), 높고 큰 라싸(拉薩)의 3대 사찰인 감단사(甘丹寺.간덴사원), 철방사(哲蚌寺.드레풍사원), 색랍사(色拉寺.세라사원)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기묘한 양파첸 지열(羊八井地熱)과 남쵸(納木錯)호수 등 이 루트는 티벳의 명승고적이 대부분 모여있다.
게다가 티벳 전통 장례식장인 천장대(天葬臺)까지, 정말 티벳의 순수 볼거리가 한 곳에 모여 있다. 천천히 이 라싸(拉薩)루트를 다 돌아보려면 10일 정도 소요된다. 시내에 있는 박물관 관람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라싸(拉薩) 평원위에 우뚝 서 있는 라싸(拉薩)의 상징이다. 시내는 물론이고, 시외 20리 밖에서도 그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포탈라궁(布達拉宮)은 홍산(紅山) 위, 산세에 의지해서 궁전을 지었는데, 그 비범한 기세와 크고 장엄한 자태는 압권이며, 동시에 세계 칠대 불가사의한 건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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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라궁(布達拉宮)은 7세기에 지어지기 시작 했는데, 일설에 의하면 송첸감포(松贊干布)왕이 당나라(唐朝)의 문성공주(文成公主)를 맞아들이기 위해 명령을 내려 궁전을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궁전의 규모는 토번(吐蕃)왕조 역사상 전대미문의 크기였는데, 아쉽게도 뒷날 병란 중에 화포(火砲)에 의해 훼손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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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포탈라궁(布達拉宮)은 17세기 중엽에, 달라이 라마 5세가 청(淸)황제로부터 책봉 받은 후 다시 지어진 것이다. 13층 건물인데 높이는 110m가 넘는다. 궁전은 크게 홍궁(紅宮)과 백궁(白宮)으로 나누어지며, 그 외에 5개의 금빛 기와지붕이 있는데 금빛이 휘황찬란하다. 또한 포탈라궁(布達拉宮)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보고(藝術寶庫)인데, 티벳의 많은 진귀한 문물(文物)과 화려한 벽화 등 궁전 내에는 많은 보물로 가득 차 있다.
티벳 유명 관광지 유적지 입장료 인상(퍼온글)
중국공산당서장자치구에서는 티벳내의 각종 유적지와 사원들에 대한 입장료를 인상하였습니다. 포탈라궁 : 기존 70위안-> 100위안 (元) 노블링카 : 60위안 조캉 사원(확실하지 않음) : 60위안 -대조사(大昭寺) 세라 사원 : 30위안 ->45위안 - 색랍사(色拉寺) 간덴 사원: 40위안 - 감단사(甘丹寺) 데붕(드레풍) 사원: 30위안->45위안 - 철방사(哲蚌寺) 기타 작은 절 : 무조건 20위안 타쉬룬포 사원: 30위안->55위안 펠코르 최데 사원; 45위안 이외 유명 사찰들에 대한 입장료가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 가격은 2003년 5월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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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 방법
- 입장료 : 100元 - 학생은 할인됨. -2003년 5월 기준
포탈라궁(布達拉宮)은 매일 개장하며 개장시간은 09:00~16:00인데 월,수,금은 조금 더 늦게까지 개장하고 토, 일요일은 개장 시간이 조금 줄어든다.
황금지붕(金頂)과 티벳 귀중 문물 전시관(박물관)은 따로 표를 사야하는데 표값은 10元이다.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면, 각 방마다 따로 촬영비를 내야 하며 비용은 40元~150元이다. 또 캠코더로 촬영하고 싶다면 대략 사진 촬영비용의 10배를 지불해야 한다.
포탈라궁(布達拉宮)은 화살표 표시대로 가면서 참관하는 궁전(宮殿)이며 여행객에게 개방(開放)되는 전당(殿堂)도 자주 바뀌는데 가장 중요한 몇 개의 궁전은 변함없이 참관 가능하다. 설둔절(雪屯節)등 티벳 전통 종교 축체일에 맞춰서 참관한다면 뜻하지 않게 많은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포탈라궁(布達拉宮)은 비교적 높이 때문에 오르 내릴 때 천천히 행동하는 것이 좋고, 궁전안은 좀 음침하고 -후레쉬 준비- 서늘하므로 여름일지라도 긴 팔 셔츠를 준비하는게 좋다. 그 밖에 포탈라궁(布達拉宮)안에서는 화장실을 찾기 매우 어려우므로 참관하기 전에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포탈라궁(布達拉宮)안의 화장실은 백궁(白宮) 덕양하(德陽廈) 북쪽에 있다. 화장실이 좀 특이(?)하다.
아래는 포탈라궁(布達拉宮)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지점을 열거해 보았다.
ㆍ 문화공원(文化公園)- 포탈라궁(布達拉宮)의 정면 사진촬영가능 ㆍ 약왕산(藥王山)정상- 내려다보면서 포탈라궁(布達拉宮)의 전체 사진촬영 가능 ㆍ 용왕담(龍王潭)근처- 포탈라궁(布達拉宮)의 뒷모습 촬영 시, 또한 호수 수면에 비친 포탈라궁(布達拉宮) 사진 촬영가능 ㆍ라싸강(拉薩河)의 조그만 섬 위에서- 멀리서 보는 포탈라궁(布達拉宮) 사진 촬영가능
위에 열거한 지점에서 장엄한 포탈라궁(布達拉宮)의 전체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황금 빛 지붕을 비롯하여 궁전 각 부분을 따로 사진에 옮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마교도의 순례 성지
위치는 라싸(拉薩) 구 도시의 중심에 있다. 매년 티벳 각지의 선남선녀가 불원천리(不遠千里)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한 걸음 가고 한 번 절하고 또 한 걸음 가고 절하고 (오체투지:五體投地)를 반복해서 겨우 라싸(拉薩)에 도착한다. 먼저 대조사(大昭寺.조캉사원)에 들러 공양하고 연신 절을 하며 부처님께 복을 빈다. 그래서 이 곳은 1년 내내 향 불과 향 연기가 끊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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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大昭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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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大昭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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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大昭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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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大昭寺)] |
- 개장시간 : 09 : 00 ~ 17 : 30 - 입장료 : 60元 - 2003년 5월 기준
대조사(大昭寺 : dazhaosi * Jogang monastery) 퍼온글..
① 무료입장도 가능.
② 개장시간 : 09 : 00 ~ 17 : 30, 오후 5:30 ∼ 6:30 정도에 가면 예불의식을 볼 수 있다.
③ 팔각가 중심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절로서 외국인에 대해 비교적 개방적, 많은 사람들이 절(오체투지)을 해서 바닥이 윤이 난다. 떠들썩한 거리와는 대조적으로 경건하며, 절 위층으로 올라가면 팔각가의 인파를 찻집에서 쉬면서 구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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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대전(大殿)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싶으면 90元을 내고 촬영허가서를 1장 사면된다. 또한 입장표는 한번 사면 며칠 동안 계속 유효하다. 사찰에 대한 가이드를 받고 싶으면 따로 50元을 지불해야 한다. 오후에 2층에서 라마들이 불경 공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ㆍ사찰 문 앞에서 티벳 전통복장을 하고 절하는 신도 모습 ㆍ대전(大殿)및 대전(大殿)을 둘러싸고 있는 황금색 법륜(法輪.마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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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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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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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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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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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라싸(拉薩)의 구 도시에 있으며, 티벳인들(藏民)의 집단 거주 지역이고, 이미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티벳에서 유일하게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로이다. 팔각거리는 대조사(大昭寺)를 중심으로 해서 사찰을 에워싸고 있는데, 대조사(大昭寺)를 팔각형 모양으로 도로가 에워싸고 있다고 해서 팔각거리(바코르)라고 부른다.
여기는 라마교도(喇?敎徒)의 순례로(巡禮路) 이면서 또한 라싸(拉薩)의 가장 큰 시장이기도 하다. 도로 양 옆의 건물은 티벳인 전통 양식이 물씬 풍기는데, 여행객이 만약 팔각거리에 와 보지 않았다면. 라싸(拉薩)에 가 봤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오체투지(五體投地)
매일 새벽 먼동이 트기 시작하면, 거리에는 군중들이 어수선하게 왕래하기 시작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티벳 각지에서 모여든 순례자들이다. 윤회사상에 근거해서 이들은 시계방향으로 쉬지 않고 팔각거리(八角街.바코르)를 돈다. 거리에는 또한 오체투지(五體投地)하는 순례자들도 있다. 손으로 법륜(法輪.마니차)을 돌리거나 혹은 손에 염주를 쥐고 있는 시주들도 있다. 또한 동(東) 티벳의 목장지대에서 온 소녀는 머리에 산호(珊瑚)와 진주, 녹색호박(琥珀)등으로 장식하고, 거기에 오색찬란한 전통 의상까지 그야말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어지럽게 한다.
팔각거리(八角街)의 시장 특색 - 바코르 시장
길 양 옆으로 적지 않은 골동품 가게가 있으며, 오밀조밀한 잡화상 (다른 지방에서 온 젊은이는 옷을 팔고, 네팔 상인들은 각종 공예품이나 제사용품 혹은 음식물 등을 판다.)은 더욱 많다. 팔각거리(八角街)에서 가장 시끌법적 한 곳은 아마도 농·목(農·牧)산물을 파는 시장일 것이다. 조그만 가판대 위에는 대부분 수유(티벳 버터- 부록메뉴의 전통 음식 참조) 및 야크 고기(
牛肉)등이다.
기념품을 사고 싶은 분은 팔각거리(八角街)를 쇼핑하다 보면 그곳에서 모두 살수 있다. 티벳인들이 여행객을 둘러싸고 불상, 오래된 동전, 단도(小刀), 귀걸이 등을 팔러 다닌다. 마노(瑪瑙)팔찌 한 개가 4~50元, 은(銀)으로 상감된 용(龍)단도가 30元 정도다. 또한 그들은 자기 몸의 장신구나 팔찌등도 원하면 판다. 티벳인들은 생각보다 흥정에 능하다. 그들과 진지하게 흥정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팔각거리(八角街)의 수많은 잡동사니 가게와 티벳인들의 표정을 촬영하거나 거리 양 쪽의 전통가옥과 연기가 자욱한 바코르 광장의 티벳전통 특색 향로(香爐)등은 사진 찍을 가치가 충분하다. 주의할 점은 티벳인들의 표정 사진을 찍을 땐, 그들이 사진기를 보는 순간 달아나 버리기 때문에 동작을 빨리 해야 된다.
위치는 라싸(拉薩) 교외의 서쪽, 격배산(格培山)의 산중턱에 있다. 서기 1416년에 지었으며, 색랍사(色拉寺.세라 사원)및 감단사(甘丹寺. 간덴사원)와 함께 라싸(拉薩)의 3대 사찰이다.
철방(哲蚌.드레풍)은 티벳어로 “쌀더미”란 뜻인데, 멀리서 사찰을 보면 산중턱에 흰쌀더미가 쌓여있는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철방사(哲蚌寺.드레풍 사원)라 이름 지었다. 철방사(哲蚌寺)의 주요 건축물은 대전(大殿)과 4개의 학원(學院)으로 되어있다. 달라이 라마 오세(五世)가 포탈라궁(布達拉宮)으로 옮기기 전까지 철방사(哲蚌寺)는 이전 달라이 라마의 거주 사찰 이었으며, 사찰 내에는 많은 역사 유물과 경전 서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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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풍 사원(哲蚌寺)] |
[드레풍 사원(哲蚌寺)] |
* 드레풍 정보 - 퍼온글(2002/11/02 )
1.교통 야크앞에서 301번버스(2원) 17분 입구에내려 한참을 걸어 올라가거나 삼륜차(가격은 모르나 돈받음) 운이 좋으면 입구가지 바로 가는미니 버스 얻어탈수있음)
2. 입장 역시 아침 일찍가면 공짜로 들갈수있다고 하지만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주차장 왼쪽 끝 코라 시작하는 부분에 매표소가 있다 거기만 안들키고 지나 가면 공짜입장 성공 하지만 거의 걸린다고 한다 여러명이라면 코라만 볼테니 깍아달라해라 세라는 코라가 공짜인데 왜 여긴 돈을 받냐는 식으로 따지기도 하고 사정도 하면 깍아준다 참고로 우리는 두명이서 한장표만 끊었다 것두 학생할인 25원으로 *^^* 코라를 돌다 보면 바위 벽화가 보인다 코라랑 사원은 여러군데서 연결이되있으니 아무데서 들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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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풍 사원(哲蚌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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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풍 사원(哲蚌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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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방법 : 철방사(哲蚌寺)는 라싸(拉薩)시 외에 있는데 거리가 멀다고는 할 수 있다. 걸어서는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택시(20元). 야크 호텔에서 포탈라궁 방향으로 150m 정도 걸어가서 3번 버스(2元) 탈 것. 3번 버스가 산아래까지 운행한다. 어쩌다 산 아래에서 사찰까지 운행하는 경운기나 버스(1元)가 있고 산 아래에서 사찰까지 걸어서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 입장료 : 45元 - 2003년 5월 기준
- 개장시간 : 09:00~12:00
- 참관소요시간 : 약 3시간.
위치는 라싸(拉薩)시의 서쪽에 있으며, 포탈라궁(布達拉宮)과 약 1㎞정도 떨어져 있다. 노브(羅布)는 티벳어로 보배를 뜻하고 링카(林
)는 공원을 뜻한다. 이백 여 년 전, 달라이 라마 칠세(七世)가 몸이 약하고 병이 많아서 이곳에 와서 목욕치료를 하기 위해 이 궁전을 지었는데, 그 이후로는 역대 달라이 라마의 여름 피서 궁전이 되었다고 한다. 공원은 3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동쪽은 노브링카(羅布林
) 서쪽은 금색링카(金色林
), 중간은 신궁대원(新宮大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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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링카(羅布林
)는 공원 내에서 최고 오래된 건축물이며, 건물 내에는 전당(殿堂), 인공호수(人工湖)와 호심궁(湖心宮)이 있다. 금색링카(金色林
)궁전은 금 보석으로 휘황찬란한데, 달라이 라마 13세 때 지은 것이다.
신궁대원(新宮大院)은 전통 중국식으로 설계되었다. 신궁(新宮)은 호화화려한데, 14세 달라이 라마가 여름에 이곳에 머물면서 정무(政務)를 처리했다. 예전과 달리 현재는 대부분의 건물이 일반에 개방되었으며, 이름 또한 인민 공원(人民公園)으로 바뀌었다.
공원 내에는 조그마한 동물원과 아름다운 갖가지 꽃이 있고 수목은 울창하며, 특히 궁전은 장엄하다. 매년 명절 및 휴일 때는 많은 티벳인들이 이곳에 와서 천막을 치고,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춤추고 노래한다. 이것 역시 독특한 티벳식 “공원놀이”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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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 야크호텔에서 301번 버스 이용. 또는 2번 버스(2元)타고 노브링카 공원 입구에서 하차 - 입장료 : 60元 - 2003년 5월 기준 - 개장시간 : 월~토요일. 09:00~12:00 점심휴식 후 오후 15:00~17:30. 공원내에서 11:00에 티벳극 공연. 참관소요시간은 30분~3시간
라싸(拉薩) 시내에서 포탈라궁(布達拉宮)과 대치하고 있는 조그만 산인데, 정상에 오르면 라싸(拉薩)시 전경(全景)을 조망할 수 있다. 청대(淸代)에 산 정상에 약왕사당(藥王廟)이 하나 있었는데, 약왕산(藥王山)이란 이름은 거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청(淸)강희(康熙)56년에 몽고군이 티벳에 침입해서 달라이 라마 6세를 사당 안에 가두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이미 폐허가 되었다. 지금은 산 정상에 의료기관이 들어서 있다. 약왕산(藥王山)은 신산(神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매일 아침 많은 티벳인들이 이곳에 와 기도를 한다.
포탈라궁(布達拉宮)이나 라싸(拉薩)시 전경(全景)을 사진 찍고 싶다면 여기가 가장 좋은 위치이다.
- 입장료 : 기본적인 입장료는 없다. 하지만 라마승들이 어쩌다 한 번씩 입장료를 요구하기도 한다. - 가는 길 : 산으로 오르는 작은 길은 포탈라궁 우측 맞은 편, 백탑(白塔) 뒤로 길이 있다.
포탈라궁(布達拉宮)뒤 산 아래 맑은 물의 잔잔한 호수가 하나 있다. 호숫가의 큰 나무, 정적이고 청아한 호수, 길게 드리워진 버드나무가지 사이로 포탈라궁(布達拉宮)이 호수 면에 비친다. 호수 중간에는 누각이 하나 있으며, 나무다리로 건너가 볼 수 있다. 마치 중국 강남의 정원 풍경에 가깝다. 이것이 용왕담(龍王潭)인데, 현재는 해방공원(解放公園)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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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담에 비친 포탈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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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담(龍王潭)이 형성된 것은 17세기이다. 달라이 라마 5세가 포탈라궁(布達拉宮)을 다시 지을 때, 필요한 많은 흙을 이곳에서 파 갔는데, 흙을 파간 자리에 커다란 흙구덩이가 생겼고, 이 흙구덩이에 물이 점점 고이기 시작하면서 조그만 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후에 사람들이 호수 중간에 용왕묘(龍王廟)를 지었는데, 용왕담(龍王潭)은 이 사당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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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경학원(佛經學院)
라싸(拉薩)시외 북쪽으로 3㎞떨어진 러가라산(惹?拉山)아래에 위치하고, 1419년에 창건되었다. 색랍사(色拉寺)의 건축 규모는 상당히 크다.
사찰 내에는 대전(大殿)과 3개의 큰 불경학원(佛經學院)이 있는데, 전성기 때는 5500여명의 라마를 수용했던 대불사(大佛寺)이다. 사찰 내에는 또한 각종 동불상(銅佛像)과 고적경전(古籍俓典)등의 오래된 유물이 있다. 대전(大殿)은 경당(經堂)과 불전(佛殿)으로 나누어지며, 라마들의 불경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전(大殿)의 사면(四面)은 불상(佛像)과 벽화(壁畵)로 이루어져 있는데, 매우 엄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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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사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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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사원앞에 모인 티벳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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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사원 금정] |
[사원내의 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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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大殿)옆으로 몇 칸의 불전(佛殿)이 있는데, 그중 가장 특별한 곳은 말(馬) 머리의 금강상(馬頭金剛像)을 모셔놓은 금강전(金剛殿)이다. 듣기에 이 불상(佛像)은 이 사찰의 수호신(守護神)이라고 한다. 경당(經堂)내에는 많은 역사 문물과 오래된 경문(經文)이 진열되어 있다. 예를 들면 명나라 선제(宣帝)가 보내온 권축화(卷軸畵: 둘둘 말아서 보관할 수 있는 그림)는 화면(畵面)의 선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이 생동감이 있는데, 예술적 가치가 상당히 높다.
또한 유리상자안의 불경전집은 가장 눈 여겨 볼만한데, 총카파(宗喀巴)의 제자가 지금의 북경에 도착하여 명 황제를 알현 했을 때 하사 받은 것이라 하는데, 경문(經文)은 티벳문자와 한자, 이렇게 두문자를 사용해서 쓴 것이라 더욱 귀중한 역사문물이다.
- 색랍사(色拉寺)에 가는 방법: 걸어서 약 2시간 정도 소요. 자전거도 렌트 가능. 야크 호텔에서 포탈라궁 방향으로 걸어 가면 첫 사거리 나옴. 사거리 백화점 앞, 대조사 정류소에서 5번 타고 색랍사(色拉寺. 세라 사원)에 내리면 2元 줄 것. 택시는 10元.
- 입장료 : 45元 -2003년 5월 기준 색랍사(色拉寺.세라 사원)를 다 둘러보신 분들은 뒷산의 천장대(天葬臺)까지 가 보시기 바란다.
- 개장시간 : 09:00~18:30. 몇몇 불당은 16:00까지 개방. - 참관소요시간 : 약 2시간
※색랍사(써라스.色拉寺. 세라 사원)의 불경 토론하는 광경은 매우 유명하다. 불경 공부(토론)하는 곳(변경원 : 辨經圓)은 사원 정문(正門) 북단(北端)에 위치한다. 불경 공부는 보통 15:00에 시작되며 참관이 가능하다.(월 수 금 오후 3시 부터)
위치는 라싸(拉薩)의 시외 북쪽으로 색랍사(色拉寺)뒤 산에 있다. 아직도 티벳인들이 죽은 후 가장 숭고하게 치르는 전통 장례의식인 천장(天葬)은 매일 아침 해가 뜰 때 라싸(拉薩)의 천장의식(天葬儀式)이 여기에서 진행된다.
ㆍ천장(天葬) - 자세한 것은 '기타정보(부록)메뉴'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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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주변 위성지도
남쵸호수, 간덴사원을 비롯한 라싸 시외지역 상세 위성지도. 라싸시외지역을 여행하려면 필히 챙겨야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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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를 클릭하시면 위성사진이 나옵니다. 그런다음 사진에 가만히 마우스 포인트를 올려놓은후 오른쪽 아래의
를 누르시면 원래 이미지 크기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레팅사원은 라싸의 서북방향에 위치하며 1057년에 창건되었고, 갈당파(喝當派)의 중요한 사찰(主寺)이다. 대전당(大殿堂)은 남향 건물이며 1층 대경당(大經堂)내에는 또다시 작은 소경당(小經堂)이 있으며 들어가면 불상(佛像)과 티벳식 경서(經券)가 보인다.
경당(經堂)내 벽은 내벽과 외벽으로 나누어지는데, 두 벽 사이의 좁은 내벽엔 경서(經券)를 보관할 수 있는 책꽂이가 있으며 외벽은 돌담으로 지어졌다. 2층은 달라이라마가 정무(政務) 순시(巡視)차 들렀을 때 쉬어가는 곳이다. 달라이라마 전용 침실과 불당(佛堂), 창고 등이 있다. 대전(大殿) 서쪽 건물 3층은 레팅 사원 주지의 침실과 승려들 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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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들어서 겔룩파(格魯派)로 개종(改宗)한 후 활불윤회(活佛輪廻)제도를 인정하고 있다. 사찰내의 모든 권한은 레팅 사원의 활불(活佛, 주지)에게 있다.
이 사찰은 1951년 지진때 일부 훼손되었다가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완전 파괴되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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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겔룩파 사찰((格魯派 寺廟)
라싸(拉薩)에서 약 50㎞ 정도 거리에 있고 위치는 탁체현(達孜縣)경내의 라싸강(拉薩河)남쪽 강변, 왕구얼산(旺古兒山)위에 있다. 1409년 겔룩파(格魯派)-황교(黃敎)-의 창시자인 총카파(宗喀巴)가 지었으며, 겔룩파(格魯派) 제일의 사찰이다. 산허리 및 정상에 겹겹이 지어져 있는데 3개의 포탈라궁(布達拉宮)은 상당히 규모가 크다.
사찰내의 주요 건물은 랍기대전(拉其大殿)과 적다강(赤多康), 영탑전(靈塔殿)이다. 랍기대전(拉其大殿)은 불경을 강의하는 곳으로 많게는 3000여명의 라마들을 수용할 수 있다.
적다강(赤多康)은 총카파(宗喀巴)가 살아 있을 당시 거실이었는데, 실내에는 그가 원적(圓寂)할 때 누워있던 침상이 그대로 있다. 그리고 그의 유체(遺體)는 영탑전(靈塔殿)에 모셔두었다. 사찰 내에는 많은 벽화가 있는데, 풍격(風格)이 순박한 명(明)나라 초기의 특색을 지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문화 혁명 때 거의 대부분 훼손되어 지금은 산 정상 부근에서 조금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을 뿐이다.
- 입장료 : 15元
- 개장시간 : 09:00~16:00 - 참관소요시간 : 약 2시간(라싸에서 출발시 하루소요) - 가는 방법 : 조캉 대조사(大昭寺)앞 광장(바코르광장)에서 가는 중형버스(20元)가 있다. 매일 아침 07:00에 출발한다. 간덴사원까지 2시간 걸린다. 이 버스는 오후 14:00에 다시 라싸의 대조사앞 바코르 광장으로 되돌아온다.
직공제 사찰에는 티벳에서 가장 유명한 천장대(天葬臺)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장대(天葬臺)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인도에 있고, 다른 하나는 바로 직공사(直貢寺) 천장대(天葬臺)이다. 직공제 사찰 뒷산, 산상에 있는 것이 바로 직공 단성(壇城)이다.
전설에 의하면 직공사 활불(活佛)이 관정(觀頂)한 사람은 죽은 후 영혼이 가난함을 벗어날 수 있고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많은 티벳인들이 불원천리(不遠千里)하고, 사자(死者)를 이곳에 보내와서 천장(天葬)을 시킨다. 직공제 사찰은 직공 갈거파의 중심 사찰이다. 위치는 라싸 동쪽, 메드로 공카(墨竹 工
)현 내 설융하천가(雪絨河)에 위치한다.
179년에 지어졌으며 현애준령(현崖峻령)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아주 장관이다. 직공제사찰 부근에는 많은 직공 갈거파(葛거派)사찰이 있다. 과거 자료에 의하면 61곳에 30개가 넘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존하는 것은 6~7개 정도이다. 산계곡 깊은 곳에 있는 덕충사(德忠寺)는 비구니 수행지(修行地)로 유명하다.
덕충(德忠) 온천(溫泉)은 수량이 풍부하고 온도도 적당해서 많은 종류의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유명하며 이 곳에 온천 목욕하러오는 여행객 또한 끊이질 않는다. 설융하(雪絨河) 중,하류에는 아얼강사, 종칙사, 찰설사, 가열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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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사(直貢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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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천장(天葬)을 보러 갈 때 비용 : 천장(15元) 온천(5元) 렌트카 1대 800~900元 / 5~6인, 1인당 150~170元 정도. - 직공제 사찰 천장대 (드릴궁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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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제 사찰 천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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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여행객은 먼저 천장사(天葬師)의 허가를 받은 후에 참관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현재 티벳 성(省)정부(政府)에서는 이미 천장장(天葬場)참관 및 사진 촬영에 관한 사항을 이미 판례(判例)화 했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먼저 신청 절차를 밟고, 허가를 얻어야만 참관이 가능하다.
혹시 허가를 받지 않은 여행객들이 참관을 하다 발각되면, 티벳 당국에 의해 무거운 징역과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자유로운 개인 여행자들은 신중하시기 바란다.
비록 허가를 받은 후 천장(天葬)참관은 가능하겠지만, 사진기는 사진가방에 넣어 두는 게 좋다. 의식이 거행되기 전 사진촬영이 가능한지 물어본(바디 랭귀지 사용) 후, 만약 천장사(天葬師)가 응답(머리를 흔들어 표시)을 하면 사진기를 꺼내 찍으면 된다.
만약 처음부터 사진기를 들고 있으면, 천장사(天葬師)가 당신에게 몰래 카메라를 찍는다고, 참관을 불허한다.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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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 7元 - 가는 방법 : 라싸에서 차량 렌트(600~700元).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 숙박 : 덕충(德忠) 온천 부근에 비교적 괜찮은 초대소가 있다.
출푸사원은 라싸에서 서쪽으로 60km, 출푸하천(楚布河) 상류에 위치하며 해발은 4300m이다. 1189년에 창건되었지만 아쉽게도 문화대혁명때 파괴된 이 후 다시 중건(重建)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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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푸사원은 티벳 전통 불교인 카규파()의 종주(宗主) 사찰로서 백교(白敎)에 속한다. 이미 8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17대 활불(活佛 : 라마교의 수장)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 교파는 가장 먼저 활불윤회제도(活佛輪廻制度)를 창시했고, 이후로 계속해서 티벳의 종교 지도자를 이 신비로운 제도에 의해 차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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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 20元
- 개장시간 : 09:00~14:00. 라싸에서 차를 타고 정오(12시)까지만 도착하면 된다. 참관 소요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 전일정은 하루소요
- 가는방법 : 대조사(조캉) 앞 바코르 광장과 광장 남쪽(200m) 중장거리 버스 터미널에서 중형버스 출발. 아침(07:00~08:00)에 손님이 다차면 출발한다. 버스요금은 15元이고 이 버스는 출푸사원에서 오후 15:00에 다시 라싸로 출발한다.
- '세계에서 보기 드문 지열(地熱)지대'
티벳고원(파미르고원)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온천(溫泉)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또한 보기 드문 폭발하는 온천과 간헐천(間歇泉)등이 있다. 이 곳에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온천 호수와 중국에서 가장 큰 지열(地熱)발전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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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빠징(羊八井)은 라싸(拉薩)에서 서북쪽으로 90여㎞ 떨어진 티벳 북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광활한 초원위에 온천 연못과 온천 늪지, 김을 내뿜는 구멍, 온천 샘을 도처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온천 호수는 더욱 신기한데, 호수의 면적이 7350㎡나 되며, 가장 깊은 지역은 수심이 16m나 되고, 호수의 온도는 50℃이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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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빠징(羊八井)] |
[양파첸 온천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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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천(間歇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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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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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위로는 많은 수증기 기둥이 뿜어져 나오는데 높이가 수십 미터에 달한다. 고온(高溫)의 온천 샘은 온도가 80℃나 되는데, 만약 날계란을 온천 샘에 놓아두면 3분 정도로 완숙이 가능하다. 하지만 온천물은 다량의 황화수소 기체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셔선 안 되고 손이나 발을 온천물에 담글 때도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 교통
양파첸(羊八井)은 라싸(拉薩)와 남쵸(納木錯) 호수 중간에 위치한다. 라싸에서 87km떨어져 있고 라싸(拉薩)시 장거리 버스터미널에서 많은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양파첸(羊八井)은 청장공로(靑藏公路)상에 있으므로, 라싸(拉薩)에서 꺼얼무(格爾木)로 가는 교통편을 타고가다 지열 발전소 입구에서 내려 다시 2시간을 더가면 지열(地熱)중심지역에 도달한다. 만약 시가체(日喀則)에서 청장공로(靑藏公路)로 가는 차량을 타고 오면 바로 지열 중심지역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라싸(拉薩)로 돌아 갈 땐 차량 잡기가 쉽지 않고 온천(溫泉)탕이나 수영장에서 천장 공로 입구까지 약 8km 떨어져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택시도 없다. 따라서 여유있게 걸어서 청장공로까지 간 다음 도로변에서 히치를 시도해 보자. 다른 한가지 방법은 챠량 렌트해서 남쵸(納木錯)호수에 들른 다음, 돌아오는 길에 양파첸(羊八井)에 들르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운전기사와 구체적인 가격 흥정을 해두어야 한다.
- 숙박
수영장 옆에 호텔(飯店)이 있으며 호텔 옆에 다인방(多人房)이 있다. 한 방에 7~8개의 침대가 있고 침대당 30元이다. 꽉 찼을 경우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발전소(發電所) 초대소로 가도록 하자. 침대당 25~30元.
그 밖에 숙박할 수 있는 곳은 양파첸 화물터미널(羊八井運輸站)인데, 지열 중심 지역과 10여㎞ 떨어져 있어 불편하다. 지열(地熱)지역에서 일하는 노동자 숙소가 가까이 있긴 한데, 숙박여부는 알 수 없다. 만약 새벽부터 일찍 서두른 다면 하루에 왕복이 가능하므로 숙박 문제는 피할 수 있게 된다.
+양파첸 화물터미널(羊八井 運輪站) 초대소 +양파첸 병참(羊八井鎭 兵站) : 고급(100元), 보통 4人실(25元).
- 입장료 : 온천 목욕비(15元). 수영복은 본인이 준비.
※주의사항
고원에서는 산소가 늘 부족하므로, 온천(溫泉)에서 수영할 때에는 절대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쉬어가면서 즐기도록 한다. 만약 남쵸(納木錯)호수로 가는 중에 양파첸(羊八井)에 들렀다면 온천(溫泉)을 즐기지 말고 바로 남쵸(納木錯) 호수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양파첸(羊八井)에 다시 들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첫째, 남쵸(納木錯)호수의 아름다운 황혼(黃昏) 경치를 놓치게 되고, 둘째, 온천(溫泉)에서 체력을 소모해 버리면 남쵸(納木錯)호수의 고원 고산 반응이 더욱 가증될 수가 있다. 따라서 남쵸(納木錯)호수를 먼저 간 후, 돌아오면서 양파첸(羊八井)에서 온천을 즐기고, 다시 라싸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
천호(天湖)남쵸 호수의 고요함과 깨끗함은 티벳고원의 상징이다. 이 곳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남쵸호수는 티벳의 3대 신호(神湖)중 하나이며 티벳불교 성지(聖地)로 유명한데, 남쵸는 천호(天湖)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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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쵸호수는 라싸시 외곽 담슝(當雄)현 북쪽에 위치한다. 호수의 북측은 고원언덕이 계속 연이어져 있고, 동남부에는 해발 7111m의 만년설산인 녠첸 탕글라(念靑唐古拉)산이 있고 끝없이 광활한 초원이 호수 주위에 펼쳐져 있다. 남쵸호수의 수면(水面)높이는 해발 4718m이고 동쪽에서 서쪽 끝 언덕가지의 길이가 70여 km가 넘으며 남북으로 호수폭이 30여 km가 넘는다. |
[남쵸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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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최고 깊이는 33m이며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염수호(鹽水湖)이자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염수호이다. 녠첸 탕글라 산(念靑唐古拉)의 얼음과 눈이 매년 여름에 녹아서 호수로 흘러 들고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시냇물들이 남쵸호수로 흘러드는데 호숫물은 맑고 투명하며 진하 남색을 띄는데 푸른 하늘과 호숫물이 서로 섞여 혼연일체(魂然一體)가 되어 매우 아름답다.
호수주변은 풀이 잘 자라 천연 목장이 되며 매년 초여름에 수 많은 들오리(野鴨)가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번식을 한다. 또한 호수 주변에서 종종 곰이나 야생 야크, 야생 산양(巖羊)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동충하초(冬蟲夏草), 설련(雪蓮), 패모(貝母)등 진귀한 약재가 채취되기도 한다.
호수에는 5개의 섬(島)과 5개의 반도(半島)가 있는데 가장 큰 섬은 양다도(良多島)로서 면적이 1.2k㎡이며, 가장 큰 반도(半島)는 타쉬 반도(札西半島:자시 빤따오)이다. 타쉬 반도(札西半島)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반도(半島)에는 많은 기괴(奇怪)한 암굴(岩굴)과 수많은 석주(石柱), 기이한 석봉(石峰), 겹겹이 우뚝솟은 바위등 기괴(奇怪)함이 가득차 있다. 시계 방향으로 반도(半島)를 일주(一周)할 경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라싸에서 3~5일 정도 지내면서 티벳고원기후에 어느 정도 적응한 후 남쵸호수로 가는 것이 좋다.(특히 항공으로 라싸에 도착한 여행객) 그렇게 하지 않고(라싸보다 해발이 1100m정도 높다) 이 곳에 오게 되면 밤새 고산 반응(高山反應)에 시달릴 수 있다.
- 입장료 : 타쉬(札西)반도로 들어가는 도로상에 매표소가 있다. 20元
- 가는방법 :
남쵸호수는 라싸(拉薩)에서 북쪽으로 190km 떨어져 있다. 차량으로 갈 경우 라싸에서 160km 떨어진 담슝(當雄)현에 도착한 후, 다시 비포장길로 40km 더 달려야 호수에 도착할 수 있는데 중간에 5150m의 산 고개(納根山口 : 나 끈 산 코우)를 넘어야 한다. 따뜻한 여름에 이 납근 산 고개(納根山口)의 바람은 매우 거세다. 산고개를 오르는 길도 좋다고 할 수 없고 산고개를 지나고 나서도 마찬가지인데 우기(雨期)때에는 거의 늪으로 변해 버린다.
라싸(拉薩)에서 남쵸호수로 가는 버스는 없다. 따라서 여행자끼리 인원을 모아서 차량을 렌트해야 한다. 야크호텔(亞旅館)이나 바낙숄 호텔(八郞學旅館)의 대자보에 붙어 있는 메모지에서 남쵸호수로 가는 팀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차량을 렌트할 때 반드시 운전기사에게 남쵸호수의 타쉬반도(札西半島)까지 갈 것을 요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어떤 운전기사들은 납근산(納根山) 주변의 호수가에 가는 것으로 남쵸호수 유람을 끝내버린다.
차량렌트 비용은 1200元 ~1800元 정도이며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가격이 좀 달라지며 본인의 가격 협상 능력에 따라서 가격은 정해진다. 성수기때 도요타 7인승이 1700元 정도이고 1200元은 가장 낮은 가격대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여러 곳에 문의해보면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가지 방법은 라싸(拉薩)에서 담슝(當雄)까지 버스를 타고 간 후, 담슝(當雄)에서 호수로 가는 트럭을 찾아보거나 아니면 중국산 짚차를 렌트하는 것인데 고생할 각오를 해야한다. 담슝(當雄)에서 차량을 찾기도 쉽지 않고 또 대부분 차량이 많이 낡았으며 렌트비용도 싸다고 할 수 없다.
만약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예를 들어 비가오거나 눈이 올 경우에는 남쵸호수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납근 산고개(納根山口)에 대설(大雪)이 내릴 수 있고 남쵸호숫가 길에 차 바퀴가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여행자들 사이에 트레킹(도보로)해서 남쵸호수로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 역시 쉽지 않다. 해발이 높아서 매우 고생스러운데 반드시 충분한 비상식량과 텐트, 침낭등의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남쵸호수가 염수호(鹽水湖)이긴해도 실제로 그리 심하게 짜진 않은데 끓여서 여과하고 나면 마실 수도 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남쵸호수로 가는 방법은 그리 현실적이지 못하다. 호수를 한 바퀴 순례하는데는 20일 정도 소요된다.
- 숙소
아침 일찍 라싸(拉薩)에서 출발해서 분주하게 구경하고 움직이면 당일로 라싸(拉薩)에 돌아올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쉬반도(札西半島)상의 호숫가에서 하룻밤을 묵기를 원한다.
반도 위쪽에 타쉬 도르 사원(札西寺)과 몇몇 간단한 시설의 숙박업소가 있다. 남쵸호수는 밤이되면 추우니 주의해서 따뜻하게 입고 가야 한다. 타쉬(札西)반도에는 전기 및 수도관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숙박업소에서도 방(房)만 제공한다.
또한 이 곳의 모든 숙박업소의 방에 들어 갈 수 있는 인원은 40여명이다. 따라서 여행 성수기때, 방이 없을 경우 상당히 곤란해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스스로 개인 텐트를 준비해 호숫가에서 야영(野營)을 하는 것이다. (라싸의 포탈라궁 서북쪽 모퉁이에 " 北
: 뻬이 아오"라고 하는 여행용품 전문점에서 침낭 및 텐트를 대여해준다.)
타쉬(札西)반도에 현재 조그만 식당이 하나 있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경우 자신이 직접 주방에 들어가서 음식을 해 먹어도 된다.
타쉬(札西)반도로 들어가는 입구 매표소옆에 활모양같이 생긴 호안선(湖岸線)이 있는데 아침과 저녁무렵에 매우 아름답다. 사진애호가라면 호안(湖岸)가까이에 텐트를 치고, 텐트에서 나올 필요없이 텐트안에서 수시로 사진을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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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교 성지 너무나 가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