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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제주도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 여행 | 2005/07/13 23:40 |
http://blog.naver.com/jy8386/40015211145 | |
출처 : 바람을 사랑하여 외롭다, | |
아래글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처음으로 제주에 대해 탐색하는 경우(방문을 위해) 나름대로 도움이 될것 같아 퍼왔습니다.. 지적재산의 문제가 된다면 바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이런류의 글은 개인의 주관이 무척 들어간 글로써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견해에 대한 좋은 대응 방안은 여러 사람의 견해를 골고루 살펴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글이외에 다른 글들과 경험자의 의견을 토대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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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1. 먼저 여행사를 검색합니다 (항공권) 옥션에 나와있는 여행권이라든지 , 아니면 "베스트 바이어" 같은 곳에 검색하셔서 여행권중 가장 저렴한 여행권을 선택합니다 물론 개인이 항공권을 끈어서 갈수도 있으나 , 보통 제주도 편도 항공권이 7만원이 넘습니다 항공권 검색할때 주의 할점은 "호텔에서 발행한 무료항권권"은 필히 주의 해야 됩니다 (호텔 숙박료가 하루 15만원 가량 됩니다) 보통 저렴 하게 검색하면 (호텔 - 지정한 호텔에서 자는것 말고) 항공권만 10만원(1인기준 "왕복") 안쪽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렌트카 예약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렌트카에 예약 합니다( 064 -000-0000 (제주도 지역 번호로 시작하는 렌트카로...)(지역번호 064~~) 만약 예약이 틀어질 경우 대비 제주도 렌트카 회사가 아무레도 서울에서 연계한것 보다는 조치가 빠를 수 있습니다 보통 48시간 예약 기준 "아반테 정도면 7만 5천원선"입니다 (주의할점은 "자차보험"에 꼭 가입하라는 것입니다- 사고가 많습니다) 예약 비는 없습니다, 제주도 공항 도착 하셔서 차량 인수인계 받을때 돈 지불 하면 되고요 (자차보험 추가되면 17,000원 더받습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꼭 차량에 기스가 있는지 확인할것(서류에 기스표기 야간 인수인계시 후레쉬로 범퍼까지 꼭 확인하여 표기할것 잘못하면 반납할때 고역을 치룰 수가 있습니다 (제주도는, 4거리 신호등이 없는곳이 많고, 도로가 육지와 같이 신호등이 발달한 곳이 많지 않고 ,더군다나 대부분 육지에서 관광 오신 분들이 렌트 해서 급한 마음에 운전 하시는 분들이 많고 자기차가 아니라 숙달되지 못한 관계로 사거리 사고가 많습니다
3. 숙박은 현지에 가서 예약 하라
꼭 성수기라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성수기에 바닷가 좋은 곳은 예약하기 힘들 것입니다) 제 경우 출장갔을 경우 서귀포 시내에서 무리없이 모텔 수준의 방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4만원정도 - 2인기준) 보통은 이 숙박 부분에서 경비를 많이 지출 하시는데...바보같은 짓입니다...
비싼곳에서 잠자봐야 ....차라리 그돈으로 여행을 하나 더 하겠습니다 비수기라면 남제주쪽의 송악산 근처 (마라도 가는 유람선 타는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곳 "콘도식"으로 지어 놓은 모텔들은 어지간한 "호텔"수준이며 가격 또한 저렴합니다 (호텔의 3분의 1 가격임 - 물론 비수기 예약 필요 없음)
* 방을 예약 하고 가는 것은 바보 입니다 간단히 생각해 보면 제주도 또한 사람 사는 곳이고 도시입니다 저렴한 곳은 1만 5천원짜리 여관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제주시 쪽 보다는 서귀포 쪽이 방값이 저렴합니다 (제주시 쪽은 공항과 항구가 인접해 있는 곳이라...)
4. 남들 다가는 곳을 피하라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대학교때 2번.... 감귤농장 한라산.....그게 다인줄 알고 죽으라고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행을 즐기러 가는 상황이겠죠...즐깁시다^^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 "우도" - 입니다 커플로 왔다면 자전거 타며 즐기기에는 딱입니다
다음은 마라도 - 마라도는 짜장면 솜씨가 일품입니다^^ 마라도에 내리면 첫번째 짜장면 집이 있습니다(이창명이 선전한.....가격은 한그릇에 5천원....) 그런데 먹고나면 바로 뒤에 또 짜장면 집이 있지요...원조 짜장면집.....^^)
송악산에서 - > 화순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바닷가에 모래사장이 있습니다(무료) - 강릉 앞바다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좋습니다 ^^ 밀려오는 파도에 발담구며...^^ 연인들끼리 추억에는 최고 입니다
차량을 렌트 하셨다면... 제주에서 - > 서귀포로 넘어가는 99번 도로 일명 도깨비 도로(신비의 도로) 거기서 운전한번 해봐야 겠지요... 무료이기는 하지만 조심해서 운전하시기 바람니다(차량운행이 많은 곳이라...)
다음은 남제주 쪽 송학산 쪽의 해안도로....쥑입니다.... 강릉에서 동해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해안도로 비슷합니다 99번 도로나.11번 도로를 타다 보면 (한라산 라인) 1117번 도로 1112번 도로 선상의 (마치 대관령 초원같이 도로 양쪽으로 목장들이 펼쳐저 있습니다 푸른 초원과 함께....) 이주변은 승마 즐기기에 좋습니다 어른 보통 12000원 정도 하는데 , 쿠폰 가지고 가면 30 % 할인해줍니다 말타고 사진 찍는데 좋습니다 * 주의할점 - 승마장에서 찍어주는 사진 가급적 찍지마세요... 바가지 씁니다 액자만들고 30,000원 달라 합니다 ^^
다음은- 만장굴이나, 성읍민속마을 정도 돌아보면 좋을것 같구요.... 절대 한라산쪽..99번 도로 선상의 "영송"이나 "어리목" 쪽에는 차가지고 입장 하지마세요...볼것두 없고 입장료만 아까우니....
차라리 11번 도로 선상의 "성판악 휴계소"에 들리는 것이 같은 효과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5. 쿠폰의 효과 제주도 갈때...공부 많이들 합니다... 특히나 인터넷 보고 쿠폰들 많이 오려서 갑니다....^^ 하지만 말짱 도루묵입니다 (미리 준비 한다고 수고만 하지요...) 쿠폰에 나와있는 음식점들.... 다가보기도 힘듭니다 제주도 도민들도 아니고....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에 있는지 알기도 어렵고 ..주차 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리시면 제일먼저 할일은 "안내가이드"책자 (무료로 줍니다) 와 쿠폰이 들어 있는 책자 먼저 챙기세요...그안에 무료 쿠폰 수두룩 합니다 ^^ (그거 사용하세요) (숙박하는 곳에서 무료쿠폰 책자 주는 곳도 있습니다) 서귀포 시네 모텔의 경우 "야식배달"도 됩니다..^^ (주인 아줌마에게 꼭 물어 보기 바람- 여행하느라 밥못먹은 연인들 강 추천)
음식점은 차라리 차몰고 다니다...적당한 시내 외곽의 음식점(자그마한) 에 들어가서 김치찌게나 된장찌게 사먹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외 쿠폰은 "승마"나..."소인국월드"에나 갈때 사용하세요..
6. 제주도에도 "한솥도시락"이 7군데나 있다 가끔씩 지방 출장갈때 이용하는 한솥도시락(돈가스 도시락 1800원) 제주도에도 7군데나 있다는 사실.....알라나....^^ 제주도 서귀포쪽 중문 쪽에도 있음 (제주가기전 한미르에서 검색해서 전화번호 알아갈것 - 위치까지 알면 금상첨화임) 렌트해서 다니다 보면 밥사먹기에 적지않은 지출을 하게됨 아침 8시에 한솥 도시락이 문여는 것을 감안 할때...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이또한 경비 절약... (* 한라산 초원이 펼쳐져 있는 도로 옆에서 차세워 놓고 도시락 먹는맛 쥑입니다^^)
7. 3박 4일 보다는 2박 3일이..... 제주도 여행 항공권을 예약하게 되면 대부분 여행사에서 지정해 주는 날짜에 여행을 해야만 되는데 2박 3일 코스일경우 (서울->제주 저녁 7시출발 3일째 돌아노는 표시간 제주->서울 저녁 9시 출발)
3박 4일코스일 경우 (서울-> 제주 저녁 5시 출발 4일째 서울로 돌아오는 표시간 제주->서울 오전 12시출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여기에는 많은 비용 지출들이 숨어 있다 하겠습니다 렌트를 해도 2박 3일 같으면 48시간을 하면 되지만 3박 4일은 60시간 가까이 해야 되고, 숙박 또한 1루가 더 늘어 납니다 총비용에서 10만원돈이 더 늘어나는 결과가 됩니다 (1일 숙박비를 5만으로 잡고 렌트비가 추가 될경우.....) 가급적 2박 3일이 효율적이라 하겠습니다
8. 완도에서 배를 타고 가면 3시간.... 목포에서 9시간. 부산에서 11시간... 완도는...3시간입니다(하루 2번)... 배도 타볼만한 것이지만...혹시나 배멀미가 있다면 주의 할것 * 그런데 문제는 항공권을 "배로 가고 비행기로 오는" 상품 구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비행기로 가고 배로오는...것또한 구하기 힘듭니다... 그러면 개인이 편도 7만5천원을 들여 비행기로 가고 배타는 비용 3만 5천원돈 들여 가면 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할말 없지만... 그돈이면 비행기로 갔다 비행기로 오지....(10여만원이면 되는데..^^) 누가 바보 짓을 할런지...(물론 배로가는 운치가 가 그만이긴 하지만... 그돈이면 차라리 제주도 가서 "우도"나 "마라도" 가는 배를 타는게 더 멋있을것 같습니다^^
9 너무 무리한 여행계획은 그만.... 돌이켜 생각해 봄에 제주는 너무 구경할 곳이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그 곳을 다 여행할려면 무리가 따른다 하겠습니다 과거 수학여행때 가본 곳은 제외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곳... 가령 드라마 "올인"촬영지 "섭지코지"라든지...."송악산'이라든지.... 제주도 가기전...입장료 비싸고 볼것도 없는 곳을 제외한...(하루 3~4군데 정도가 알맞을 것 같습니다 ) 상태에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10.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제주도도 사람사는 동네 입니다 여관도 있고 여인숙도 있고... 대부분...해외로들 많이 나가기 때문에 빈방도 많습니다 방값에 많은 투자 보다는(물론 여자분들은 생각이 틀리시겠지만) 좋은곳 하나라도 더 구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운전 하실때는 - 제주도 같이 딱지 많이 떼는 곳도 없습니다 제주 시내에는 "주차 위반" 딱지 까지 떼니까요... 도로운전에 있어 항시 과속하지 말고.... 야간 운전시에는 사거리에서 만큼은 꼭 서행운전 하셔서 좋은 여행지에서 여행 망치는 결과를 초래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제주여행 되시길...
* 아울러 제주는 서귀포쪽이 훨~~~~~신 좋습니다 ^^ 공항 주변은 비행기 소리에 항구에...사람들과 소음...들로 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