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먹 방이 대세라 저도 밥을 짓고 겉절이를 만들어서 선물 들어온 한우로
직 화 구이를 했더니 가게가 연기 속에 파묻혀버렸습니다. 이것이 식당이여,
옷집이여? “삼시세끼” 라는 프로에 유해진, 차 승원 두 놈들 얼굴 보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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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합니다. 유해진이는 나름대로 자기 세계가 있는 배우입니다. “파랑새는 있다”
이후부터 상 촌놈 연기가 변함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뭘 입어도 촌놈 같은 유해진에
비해 아무거나 걸쳐도 마초 같은 남자 차승원이가 먹 방을 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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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손님이 한 팀도 들어오지 않으니 문 닫고 업종 변경을 할 것인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지 장고를 하고 있는데 때마침 막내 예주가 온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딸내미가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이 많은 것 같아 살빼기 습관을 몇 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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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 번째는 식사 습관이다.
늦은 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는 사람은 절대로 뱃살을
빼기 어렵다.
2.두 번째는 간식 습관이다.
배고픔을 억지로 참으면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을 간식으로 먹는 습관을 기르자.
3.세 번째는 배고플 때 식품 매장에 가지 않는 것이다.
배가 고플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충동구매를 유발하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사기 마련이다.
4.네 번째는 규칙적인 식사다.
다이어트 식사법 따라하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식사법으로 규칙적으로 하면 된다.
5.다섯 번째는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는 습관이다.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6.여섯 번째는 개인 접시를 활용하고 20분을 유지하는 것이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에도 좋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린다는 것도 명심하자.
7.일곱 번째는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이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식사 때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8.여덟 번째는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정성스럽게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9.아홉 번째는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하는 것이다.
가장 영양가 있는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좋다.
10.열 번째는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바로 아침식사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