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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개 & 인사말
- 2008년 중등교사 신규임용 시험 경기도 최종합격자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간단히 제 소개를 하면 남자/ 만28세 / 비사범대/ 졸업 후 3년 (응시 4회)
/가산점 2+2=4 / 성격 : 소심 / 별명 : 내 마음속에 스택 / 머리 좋지 못함
2. 교육학 - 질문, 예, 개념지도
1) 자신의 교육적 스타일을 알자!
- 수강생이 몇 천명인 강사 분의 교육학을 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수업이 어떤 것이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머리가 좋지 못한 관계로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예로서 진행하는 수업을 좋아 합니다.
직접지원 선생님에게서 2년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꾸준히 이해하기 위해서 그 선생님이 하는 예를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다시 생각을 했습니다.
- 그리고 컴퓨터라는 것은 교육공학 부분으로 교육학에서는 다루어집니다. 신용어에 대해서 잘 아시는 그리고 꾸준히 연구 노력하시는 분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후에 교과교육학에서 말씀을 드리겠지만 객관식 문제하나에서 물어보는 교육공학 소홀히 하지마세요.
2) 외우지 말고 개념지도를 통해서 학자, 이론에 대해서 궁극적인 것은 무엇이고 예로 이해하자.
- 쉽게 설명해서 교육학 심리학 부분에서 “지능” 에서 카텔이나 길포드 이 주장하는 이야기에서 왜 가드너 , 스탠버그 로 넘어가게 되었는가?
① 지능측정가능학자 vs 지능측정불가능학자
② 카텔, 길포드, 가드너, 스탠버그 는 어디에 속하는가?
③ 주장한 내용은 무엇인가?
④ 그 때 설명한 예는 무엇인가?
⑤ 정리
- 개념지도를 통해서 생각을 물 흐르듯이 단계를 생각하면서 예를 통해서 이해하세요.
3) 질문을 하자! 그리고 남에게 설명을 할 수 있는 정도로 공부하자!
-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2진수 0,1 즉 참 아니면 거짓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모호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1번이 답 다른 상황에서는 2번이 답 진짜 환장하죠? 그래서 모르는 것에 대해서 창피해 하지 말고 알 때 까지 계속 교육학 선생님을 귀찮게 질문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이고 무엇 때문에 이해가 힘들었던 것 인가를 알게 되면 교육학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남에게 설명할 정도로 공부하자는 것은 내가 아는 내용에 대해서 확인하고 강화하는 활동이 되는 것입니다.
4) 기출문제 : 16점- 그 이상 가산점이다.
-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공부를 하면 해당 년도 난이도와 관계없이 16점은 반드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얻는 성적은 합격을 위한 가산점이라고 생각을 하세요. 어려운 것만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매번 나오는 문제는 반드시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입니다.
- 제가 다른 사람보다 가산점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수전공도 부전공도 없기에 교육학 점수를 올리는 것이 다른 사람과 동일 선상에서 출발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비롯 제가 이번 실제 시험에서 저는 교육학에서 0.4점이라는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좋은 점수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보다 0.4점이라는 가산점을 받고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3. 교과교육학- 정독
1) 5권 - 정보 ABC,
교재이해와활용(2008년 개정판 예정),
방법탐구,
이러닝컨텐츠설계 ,
컴퓨터교육4U 이상 5권 (책 제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 교재이해와활용 책은 아마 2008년도에 다시 나올 겁니다. 교과용 도서 관한 법률이 개정 되었고 그리고 “정보” 라는 과목으로 변경되었기 라고 생각이 듭니다..
2) 공부 방법 - 이해를 위한 정독 , 그리고 암기(?)
- 스터디를 통해서 챕터를 나누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지만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2008년 상반기에 정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주에 한권씩 해서 하루에 1~2 챕터를 읽어서 정리하세요. 그리고 내용적 정리를 하고 각 책에서 공통적으로 있는 부분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를 할 것인가? 충분히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 5권에 있는 단어, 설명, 예, 그림 을 중점적으로 보세요. 교육학 책보다 위 에 있는 책에 있는 문구나 설명이 채점 기준에 더 맞을 겁니다.
3) 교육학적 신용어에 대한 대비!
- 인터넷에서 이슈가 무엇인지 반드시 찾아봐라. : RSS, 푸쉬, UCC, 위키 등등
- 교육학에서 교육공학에서 무엇이 대세인가 : 블렌디드 러닝
- 교과교육학에서 새로나온 책을 중심으로 용어정리 : 찾아보기, 주석 ( LCMS )
- 서점에서 신간에 눈과 귀를 !
4) 교육학적 사고는 이해할 때만 교과교육학 다른 영역으로 보자!
- 교육학을 잘하는 사람이 교과교육학을 잘한다는 것은 맞을 수도 있고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교육학을 잘 하는 사람은 이해하고 설명하기에는 좋을 수는 있지만 교과교육학에서 높은 점수를 보장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서술에 있습니다. 일반적이고 교육학적으로 서술한 것과 특정적이고 교과교육학적으로 서술한 과연 어떠한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판단하면 아마 그 답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겁니다.
5) 서술 그리고 마침표
- 중요 키워드를 포함한 이쁜 포장용 교과교육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서술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대비하세요
- 마침표, 쉼표 등 문장부호 반드시 하세요. 작년에 다른 과목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아서 감점을 0.1점 당하고 불합격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문항 채점자가 마다 다르니 꼭 찍고 쉬세요..^^
4. 교과내용학 - 원리 그리고 응용 그리고 볼펜
0) 기본서
- 내가 2007년간 주로 공부한 책입니다. 역시 책 제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 ** 는 주교재
- 운영체제 : **공룡(버전 xp) , 이구아나(사이텍)
- 컴구조 : **마노샘(사이텍), 권갑현, 김종현(스탈링), 마노(디지털논리회로및설계)
- 프로그래밍언어론 : **원유헌샘(개정판)
- 자료구조 : **이석호샘(검은색책), 자료구조와C(이석호 - 빨간색책)
- 데이터베이스 : **이석호샘(데이터베이스시스템)
- 데이터통신: ** 교보3판 , **교보4판 (교보2판X)
1) 계획
- 1-2월 : 기본이론반 & 작년 자료 정리
= 처음시작하시는 분이라면 기본이론반을 반드시 !
작년 자료 정리 라는 것은 재수생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필요한 것과 과감히 버려야 할 것을 분류하여 정리하세요. “혹시”라는 생각을 해서 자료를 가지고 있지 마세요. 절대 안보는 자료가 거의 대부분일 겁니다.
- 3-6월 : 심화이론반 & 1년간 자신이 공부할 범위를 정하는 시기 & 원리를 아는 시기
= 기본서를 정독하기 시기입니다. 또한 기본서에서 내가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전제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기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학교에서 어디까지 배웠고 학원에서 어디를 중점적으로 했으며 내가 여기까지는 해야할 것 같다 해서 서브노트를 통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시기입니다.
- 7-8월 : 문제풀이반 & 문제를 보는 눈을 기르자 & 스터디를 시작하는 시기
=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기입니다. 기본적인 문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론를 바탕으로 하여서 이론을 써보고 생각하고 그리고 단계에 맞게 방향에 맞게 풀이하고 정리까지 하면 됩니다. 혹 내가 틀렸으면 왜 틀렸는지 다시 복습을 반드시 하세요. 문제풀이반을 수강할 때는 문제는 반드시 다 풀어보고 오셔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내가 풀이하는 방식과 선생님이 풀이하는 방법으로 차이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힙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문제 작성자 또는 문제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9-10월 : 핵심마무리 & 문제를 지배하는 시기
= 문제를 내가 지배한다는 것은 문제를 보고 내가 풀 수 있는가? 판단하고 내가 문제 밑에서 아닌 위에서 문제를 확실하고 정확하게 풀이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12월달에 실제 임용시험에서는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못한 문제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지 못한 문제라 함은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이라면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풀 수 있는 아주 비싼 포장지로 포장된 문제를 뜻합니다. 즉, 다 풀 수 있는 문제만 나온다는 말입니다. 문제를 지배한다면 풀 수 있는 문제만을 선택하여 정확하고 확실하게 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합격을 보장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이를 통해서 충분히 시간을 저축을 한다면 포장을 벗기는 과정에 시간을 투자하여 내가 문제 위에서 지배하는 문제가 단 1문제라도 생깁니다. 그리면 더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11월 : 모의고사 & 눈으로 공부하는 시기
= 모의고사에서는 정말로 중요한 점은 긴장을 반드시 하고 풀이는 연필,샤프로 하고 답은 볼펜으로 하라!입니다. 거의 대부분 실제 시험에서 연필로 답을 쓰고 나중에 확인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하다가 볼펜으로 못 적고 나오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저 물론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맞고 틀리고 점수 신경 쓰지 마세요..............................
점수가 높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세요.... 그리고 서브노트 과 기본서 책을 통해서 눈으로 공부를 하세요. 대충대충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보고 서브노트의 내용을 보면서 이미지를 그리면서 이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풀 것 인가를 꾸준히 생각하세요.
2) 스터디 -신뢰
-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뒤돌아보게 하고 나에게 정말 합격으로 갈 수 있게 해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편성하여 스터디를 할 수도 있겠지만 스터디를 하고 싶다면 선생님이 해 주시는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이 스터디를 편성할 때 보면 정말 심사숙고하시는데 개인적 성향, 학습 정도 등 합격 극대화를 위해서 정말 정말 고심하십니다. 제가 KS 마크 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A/S 다 해 줍니다.
- 성공적인 스터디를 위해서는 신뢰감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보다 비록 학습 수준이 낮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에게 배울 수 있는 점이 반드시 있습니다.
3) 형식없는 서브노트
- 정말 꼭 하라고 권유 하고 싶은 것이 형식없는 서브노트입니다. 스캔을 하시던 복사를 하시던 그 날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내가 11월 달 또는 시험 한달전에 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합격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혀 구애 받지 말고 A4용지에 아니면 연습장에 정리 꼭 하세요.
4) 새로 시행되는 시험에 대비하자! -객관식
- 방송통신대학교 책(객관식자료 많음)
- 5급,7급,9급 전산직 문제 (스탠다드)
- 정보처리기사 필기
- 정보처리기사 실기 (순서도, 전산영어)
- 기본서 차례, 찾아보기(인덱스)
- 용어 정리 서브노트 (객관식에서 용어 몰라서 못 푸는 문제가 없도록)
5. 공부 시간
- 공부 시간 절대로 신경쓰지 마세요. 양보다는 질 정말 중요합니다.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하나만 알았다면 오늘 공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침에 무조건 일찍 일어나세요. 아침 시간 만은 꼭 실제 시험날 처럼 공부하세요.
- 시간 계획은 크게 한달 작게는 하루로 잡아서 하세요 . 그리고 수정 많이 하세요.
작삼3초라도 좋으니 꼭!!
6. 하고 싶은 말
2007년 마지막 20대를 위해서 내가 도전을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거 같아서 실패해도 좋으니 떨어져도 좋으니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자! 였습니다. 교육학 강사 왈
"선생님들 ! 합격에 연연하지마. 왜 신의 영역을 감히 건딜려고 하는겁니까?"
작년 초까지는 합격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부모님도 그렇고 나의 반쪽을 위해서 합격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에게 커다란 짐이 되었다는 것을 시험 직전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래. 맞아 내가 합격을 할 수 있다면 할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최선을 다 할 뿐이라고 !! 나 자신을 한번 이겨보고 싶다는 소망
시험이라는 것이 비상하기 위한 관문이라면 언제나 그 앞에서 열리기를 기다리던 저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시험이 끝나고 나올 때 내가 최선을 다했기에 합격이라는 관문의 열쇠가 없더라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것이 저에게 ‘합격’이라는 행운이라는 것으로 저에게 온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항상 지켜주셨던 이용현 선생님,
긴장하는 저에게 안정을 주신 김지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스터디를 하고 그리고 공부한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
홍조교!!! 축하하오. 앞으로도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는 더 넓고 의미있는 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시오. 꼭 좋은 선셍님이 되실겝니다.
첫 합격수기군요. ^^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 좋은 선생님 되길 바래. 그리고 포천오면 쪼~끔만 긴장해!!
축하드립니다~ ^^
구조적으로 공부하신 분은 다르네요. ^^ 축하합니다!!!
고생많았어요..그리고 합격 축하합니다....ㅎㅎ
나랑 양주나 가지 또 포천이야? 올해 포천 너무 많어...
^^;;; '언니' 형님이 저를 부르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