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풋볼매니저(FM)'의 예전 이름인 '챔피언십매니저(CM)'의 한국판 'Championship Manager 2002 K-League'가
처음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 되고 그 후 '풋볼매니저'로도 매년 출시 된 것이 벌써 10여년 가까이 세월이 되어 갑니다.
이제 전 세계 어디서나 거의 모든 게임들은 온라인 서비스가 바탕이 되고 있고 그 방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게임엔진으로
인해서 온라인으로의 구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던 '풋볼매니저'도 전 세계의 인터넷의 규모가 보편적으로 안정되었고
PC시스템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유럽권에서는 이미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판인 'Football Manager Live'가 성공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의 문제인지 기술적인 문제인지 우리나라에서 'FM 라이브'를 접하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뭐 그까짓거 '악마의 게임' 온라인에서까지 엮여 들고 싶지 않아!!"라고 스스로를 위안할 수도 있겠지만 이 글로벌한 시대에
'세계가 지켜 보았던' G20을 개최한 나라에 살고 있는 열정적인 FM유저로서 뭔가 이유없이 차별 받는 것 같아 섭섭했는데
이번에 KTH에서 '풋볼매니저'의 제작,유통사인 SI와 SEGA와 정식으로 제휴하여 '풋볼매닌저' 온라인 서비스의 한국판인
'풋볼매니저 온라인(FMO'를 머지 않아 정식으로 서비스 할 것이며 그 공식 사이트까지 오픈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출시 되었던 말하자면 FM의 한국판인 'Championship Manager 2002 K-League'가 나오게 된 데에는
그 제작사나 유통사보다는 우리나라의 '챔피언십 매니저(CM)'을 즐기는 CM유저들의 어떤 열정과 역할이 크게 작용 했다고
기억합니다. 물론 그 노고는 인정 받지 못 하고 있지만 우리카페도 그 첫 CM한국판과 그 후 FM한국판이 꾸준히 출시되는 것에
그 모든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음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의 공식 사이트가 오픈 되었지만 아직까지 FMO에 관한 그 흔한 스크린 샷 하나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FM유저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 보면 CM의 첫 한국판이 나올때
그랬던 것처럼 FM유저들의 열정으로 이번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이고 기회가 아닐까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은 기본적으로 '풋볼 매니저'가 바탕이 되는 'FM Live'의 한국판 서비스 정도로 이해 해도 되겠지만
아마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FM이나 영,유럽권의 'FM 라이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FM유저들이 바라는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은 어떤 것일까요? 어떻게 만들어지기를 바라시는지요? FM유저로서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에대한 어떠한 의견도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무엇이라도 주저없이 말씀해 주세요.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이 정식으로 서비스 되기 전까지 이 '풋볼매니저 온라인'게시판은 온전히 FM유저이신
카페人여러분의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에 바라는 적극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로 진행 하겠습니다. 물론 그 이후엔
'풋볼매니저 온라인(FMO)'과 관련한 하나의 주제의 게시판으로 진행 될 것입니다. 물론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에 관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제작사 측에 반드시 전달 되도록 하겠습니다.
# '풋볼매니저 온라인(FMO)'의 공식 사이트: http://fm.paran.com 공식 트위터 : @FMO_kr
그리고 공식 페이스북페이지 : http://www.facebook.com/footballmanager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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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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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 재밌겠네요 ㄷㄷ
다시 시작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