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무척산 등반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산행대장 호권친구가 컨디숀이 좋지않아 참석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동기 산행에 처음으로 참가해준 재무 광순이와 미남스타 주곤친구 그리고 분연이가 참석하여 한층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늘 단골손님인 문배,옥남이,정숙이,성열,종대,흠복,두리,순이,성욱이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여학생들이 싸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난뒤 하산하여 김해 진례추어탕집에서 뒷풀이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산행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뒷풀이 참석해준 친구가 있습니다.누구냐고요...영조 상환입니다. 멋쟁이중에 정말 멋쟁이야~~~
출발 5분전
광순아 힘드나
두리 히프다
문배 정말 폼짱이다..
순희 엉덩이,두리히프,정숙이 궁덩이...
둘이 사귀나..
주곤아! 정말 기분좃채...
옥남이 표정이 심상찮다...와그라노...쉬~ 이 하고싶나
첫댓글 사진 멋지게 선명하게 나왔구나.사진박는 실력이 상상을 초월하는구나.아쉬운건 주인공 카메라맨 용환이가 안보여 조금은 아쉬웁구나.흠복이 뒤에서 가량잎을 보면서 우두커니 서서 남자마냥 오줌누는 저여인은 누구일까요? 아마도 뒷모습이 구정숙이 같쿠나.그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여학생은 두리와 순희 같쿠나.빨리 정숙이가 볼일을 속히봐야 할터이데..오줌보가 터질까 걱정이 드는구나...
이런 기록을 남겨야 산행에 동참 못한 친구들도 보고 흥미를 느끼제. 용환아 정말 멋지게 사진을 찍었구나. 담 부터는 니가 찍사 해라. 내가 컨디션이 안좋으니 니한테 물리 주꺼마...그라고 문배야 여학생도 서서 오줌 누나?
호권아 니 아푸드마는 뭐가 잘 안보이나 여학생이 누가 서서 오줌싸노 그래도 니가없어 많이 섭섭하드라 친구들이 니안부물어사서 대충설명은 했고 역시 니가 인생은 잘살아나 보다 위병은 나기는 쉬어도 치료는 어렵다 병원처방대로 잘지켜서 빨리나사라 병 문안 가까 .
우리친구모두 씩씩하다 거치른 숨을 할딱이며 정상까지 도전하고 이만하면 우리가 자칭 대단하다 해도 되겠지 모든친구 수고많았고 특히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온 정숙이와 두리한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산행은 자기건강을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는데 멍석을 깔아 놓아도 못오는친구들은 왜일까 나이가 들어 등산처럼 좋은 운동은 없다는데 36회 동기들아 다음 산행때 많이 좀온나 하루가 얼마나 즐거운지 한번와보면 알것이다 다음달을 기대해볼께 .
나도가고싶다. 용재봉에,삼년가물면 묘파러 가고 ,겨울이면 나무하러가든 용지봉에 오르고 싶다.
군복아 봄에 꽃놀이 오는셈 치고 한번오볼래 .
군복아~ 다른 사람은 모르되 니는 특별이 낑가줄께. 물좋은 4월산행때엔 고향 내음이 물씬나는 용지봉에 참꽃 구경가는데 동참해라
문배야 군복니가 무슨 물건이가 낑기게? 하긴 와라바시 처럼 삐쩍 말라깽이가 되서 낑가모 되긴 되것더라.... 까짓거 하루 안벌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 아이가.댕겨가뿌라.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서 "가시나. 머슴마들" 하면서 웃다 부러워하다 혼자서 놀다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