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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년도 중등 국어 전북 지역 N수 합격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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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전북 지역 임용 최종 합격생입니다.
총 2020학년도부터 총 5번에 응시 후 합격하였습니다.
01. 박노송 전공국어를 추천하는 이유는?
결국에는 박노송쌤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학습과정에 혁신이 있달까...
그동안 해왔던 학습방법이 임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었는가?
점검해보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양만 많이 학습하는 게 아닌 어떤 의도에서 문제가 기출되었는지 학습할 수 있어
본질을 꿰뚫는 수업 같아요.
02. 관리반의 장점과 나만의 활용방안은?
모의고사반을 수강했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대로 모의고사 포트폴리오를 각 영역별로 구분해서 정리하면서
‘아는데 틀린것/ 새롭게 알게된 것’을 문제의 핵심 내용과 연결지어 살펴봤어요!
이 방법이 모의고사를 복습할 때 도움이 되었고, 아는데 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제에서 주는 힌트는 무엇인가? 다시 고려해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03. N수생이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이 무엇일까요?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인 거 같아요.
알아도 3초 안에 떠올리지 못한다면 모르는 거더라구요.
시험은 정해진 시간이 있고, 그 안에 빠르게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마인드맵이 스스로의 머리속에 정리되어야 하고, 이 과정을 끝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04. 학원 강의와 개별 공부의 변별점이 있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학원 강의는 선생님이 떠먹여주는 밥이라면
개별 공부는 이걸 소화해내고 근육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밥만 먹는 것이 아닌,
근육을 만드는 운동 과정이 필요한데 그걸 잘 놓치더라구요.
꾸준한 개별 공부가 루틴처럼 있어야 암기가 되고,
몸에 체화되며 비로소 밥인 강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05. 초수 시절과 N수 시절의 차이점과 합격할 수 있었던
성장 과정을 말씀해 주세요.
초수 시절은 사실 양을 채우려고만 한 거 같아요.
남들 다 하는 공부 과정에서 혹시 안 한 게 있나 초조해하고, 공부를 위한 공부를 했거든요.
N수 시절에는 비로소 양을 채웠는데 정작 시험을 보니까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던건지 고민하던 중에 박노송쌤을 알게 되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워가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비로소 임용 합격을 위한 공부가 된 거 같아요.
점차 임용 컷과의 격차의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사실 완벽한 답인지는 모르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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