喝采 / 歌:ちあきなおみ
作詞:吉田旺 作曲:中村泰士 編曲:高田弘。
一、
いつものように 幕があき 언제나 처럼 막이 열리고 恋の歌うたう私に 届いた報せは 사랑의 노래 부르는 나에게 전해진 소식은 黒いふちどりが ありました 검은 태두리가 있었지요 あれは三年前 止めるあなた駅に残し 그것은 삼년전 말리는 당신을 역에 남기고 動きはじめた汽車に ひとり飛び乗った 움직이기 시작한 기차에 혼자 뛰어 올랐지 ひなびた町の 昼さがり 한적한 시골 마을의 한낮에 教会の前に たたずみ 교회앞에 멈춰서서 喪服の わたしは 상복 입은 나는 祈る言葉さえ 失くしてた 기도할 말조차도 잊고 있었어요 二、 つたがからまる 白い壁 담쟁이 넝클 얼켜 있는 하얀벽 細いかげ長く落として ひとりの私は 가느다란 그림자 길게 떨구고 혼자인 나는 こぼす涙さえ 忘れてた 흘릴 눈물조차 잊고 있었죠 暗い待合室 話すひともない私の 어두운 대합실 말할 사람조차 없는 나의 耳に私の歌が 通りすぎてゆく 귓가에 나의 노래가 스쳐 지나가요 いつものように 幕があく 언제나 처럼 막이 열리고 降りそそぐライトの その中 쏟아지는 라이트의 그 가운데 それでも わたしは 그렇지만 나는 今日も恋の歌 うたってる 오늘도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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