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에서 인물 사진 촬영할 때 의상의 선택
자연광에서 인물을 촬영할 때는 밝은 색상의 의상이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야외에서 밝은색의 의상을 입으면 인물이 훨씬 더 생기 있어 보입니다.
무늬나 패턴이 없는 밝은 단색의 의상을 선택하고, 선명한 색상의 의상은 피해야 합니다.
흰색, 황갈색, 파스텔 색상, 청바지와 같은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의상을 선택합니다.
어두운 색상이나 선명한 색상의 의상을 피한다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출사를 할 때도 다른 사람을 위해 의상에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 인물사진의 구도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인물사진의 기법들 중 하나는 줌렌즈를 사용해서 85mm 이상으로 인물이 프레임 전체를 채우는 구도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50mm 렌즈로 접근해서 촬영하면 얼굴의 일부분이 왜곡되니 풀샷으로 촬영할 때 사용합니다.
▸사진의 기본 법칙 중 하나는피사체를 프레임 중앙에 배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 흔히 저지르는 구도적인 실수는 인물의 머리 위에 너무 큰 공간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런 실수는 인물의 눈이나 머리를 프레임 중앙에 넣으려고 하기 때문인데 눈이 1/3 지점에 있는 구도가 더 강렬합니다.
▸인물의 시선 방향에 공간을 남기는 구도로 촬영해야 합니다.
시선이 향하는 방향의 프레임 경계에 인물을 배치하면, 사진을 보는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물사진 구도 기법은 머리 윗부분을 1/3에서 2/3 정도 자르는 것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인물의 눈에 생기를 불어넣는 캐치라이트를 넣어 줍니다. 후보정하면서라도 캐치라이트를 넣어 줍니다.
▸방해 요소가 프레임 안에 보이지 않도록 인물을 재배치하거나 렌즈를 줌인하고 낮은 조리개 설정으로 촬영에 방해 요소를 흐릿하게 만들어 줍니다.
▸배경이 피사체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단순화시켜야 합니다.
조리개를 f/2.8이나 f/1.8로 설정해 최대한 얕은 피사계 심도로 촬영하는 이유는 배경을 단순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강렬한 인물사진을 원한다면 지켜야 하는 법칙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볼 때 가장 밝은 영역에 시선이 먼저 가기 때문에 배경의 밝은 영역은 피해야 합니다.
▸전신사진은 낮은 앵글로 촬영하면 신체 비율이 월씬 좋아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셀카를 잘 찍는 사람들의 비법은 항상 폰을 자신의 머리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들고 폰을 올려다보고 촬영합니다.
눈 높이 보다 약간 높은 시점에서 찍으면 얼굴이 더 갸름하게 보이고 높은 앵글을 바라보면 얼굴과 목 피부가 당겨져 더 어려 보입니다.
▸인물 사진에서 피해야 하는 구도적인 실수는 팔꿈치, 허리 또는 무릅과 같은 관절 부분을 자르는 구도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관절 부분을 피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자릅니다.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은 발목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발이 잘린 구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담을 때는 인물이 포함된 장소까지 촬영하기 위해서 24-70mm 렌즈를 사용해서 배경을 흐릿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어린이 사진은 앵글을 낮추어 같은 눈높이에서 촬영해야 더 친밀하고 마음을 끄는 아동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