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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파란 마음
 
 
 
카페 게시글
여행 수첩 호세 마르티 문화원과 한글학교 도서 기증
다른그리움 추천 0 조회 30 12.02.18 15:0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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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3 22:47

    첫댓글 어린이 도서를 출판하는 곳이 한 곳 뿐이고 그나마 국영이라니..
    이곳에서도 아동작가가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일이지..
    황학주 쌤은 중간에 나가 버리시더라고요..
    거기에 나오신 쿠바 작가분들이 상당히 지명도가 있는 작가들었다네요.
    쎄미나 보다는 가벼운 토론이었다는데.. 아무튼 소개된 작가가 없다는 이유로
    우리가 그들의 문학을 접근하는데는 성의가 없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토를 달고 싶더라고요..
    어쨌든 한인 3세들에게 우리가 가져 간 책들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래요..

  • 작성자 12.02.24 10:36

    가이드에게 그곳 어린이책 현황에 대해 알아봐달라 부탁했는데, 바빠서 그런지 답이 없더라구요. 국제 심포지움이란게... 가끔은 씁쓸해요. 그래도 그게 작은 씨앗이 될 거라는 데는 긍정적이에요.

  • 12.02.24 12:48

    그 뽀죡한 가이드에게 뭘 기대하겠어요.
    우리가 인원이 많다고 다시는 10명 이상은 맡지 않겠다고 하고,
    우리가 공항을 떠나기도 전에 횡-하니 가버리고 말았는데요..
    차라리 그곳에서 연수를 하고 있는 배시인한테 부탁하는 게 나을 거예요..
    박교수님께 배시인의 연락처를 함 물어보세요..

  • 12.02.24 12:59

    저도 그 작은 씨앗에 늘 긍정적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여깁니다.
    학자간 학문적 교류가 아니고 작가간 작품적 교류인데,
    너무 성의가 없는 것 아닌가 싶었어요.
    페루의 경우 페루 작가들이 알고 있는 것은 북한의 작품이었거든요.
    오래동안 사회주의 국가로서 이곳도 아무래도 북한의 작품이 압도적일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질문들이 없고...^^
    선생님, 제가 질문을 할 것을 그랬을까요? ㅎㅎ 꼬집지 말고요..
    시간이 없다고 하두 그러니 씁쓸했습니다.

  • 작성자 12.02.24 19:07

    너무 급하게 회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또 사석에서도 기회가 없었지요. 우리가 바닷가에서 만난 그 젊은 작가(이름을 몰라요)가 영어 한 마디 못하니 더욱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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