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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패션엔 우리 고유의 전통이 숨쉰다. 한복 치마와 저고리가 아닌 원피스를 만들더라도 바느질 한땀한땀엔 역사가 담겨있다. 국내 톱 디자이너 이영희가 만든 홈 컬렉션은 그래서 가치가 있다. 국적 없는 젠 스타일이 아닌 진짜 우리식 오리엔탈리즘을 만날 수 있다.
양단 쿠션과 패브릭 소파의 만남 디자이너 이영희의 양단 쿠션을 전통 한옥에 세팅하면 트래디셔널한 스타일이 되고, 양식 패브릭 소파와 매치하면 퓨전이 된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초콜릿 브라운, 골든 오렌지, 다크 플럼 컬러의 양단 쿠션만으로도 멋진 젠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쿠션의 패브릭을 통일하는 것보다 컬러감을 맞춰 다양하게 세팅하는 것이 포인트. 벽에 걸린 원피스 29만8천원, 이영희 생활 한복. 양단 쿠션 각 4만8천원(솜은 별도 판매).
자수 방석과 좌식 테이블 예부터 좌식 생활 습관을 가진 우리 인테리어에는 방석이 빠질 수 없다. 거실에 소파를 두기 어렵거나 식탁이 없을 경우 엔틱한 느낌의 참나무상과 방석을 데코레이션해보자. 자수가 놓인 방석은 손님을 맞을 때 더욱 품격 있어 보인다.
고풍스런 베이지와 와인 컬러가 믹스된 투톤 고다스 방석. 사방에 작은 술 장식이 달려 있다. 12만원(솜 포함).
디자이너 이영희가 디자인한 행남자기 60주년 기념 반상기 컬렉션. 은은한 미색에 전통 봉황 무늬가 새겨져 있다. 2인용 5첩 반상기(20pcs) 33만원.
봉황 티포트&찻잔 그녀의 행남자기 60주년 컬렉션 중 우아함이 돋보이는 티세트. 화이트와 골드, 베이지 컬러 믹스가 고급스럽다. 깔끔한 화이트 마에 봉황을 수놓은 테이블 매트를 함께 세팅한다. 티세트&테이블 매트 가격미정.
고다스 이불로 꾸민 침실 디자이너 이영희의 컬러는 고급스럽다. 침구에도 그대로 옮겨진 그녀의 컬러 센스가 더욱 빛을 발한다. 그레이와 오렌지, 브라운을 믹스시킨 침구는 침실의 분위기를 차분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바꿔준다. 침대에 세팅해도 좋지만 매트리스만을 활용하면 더욱 분위기가 살아난다. 고다스 이불 145만원, 매트리스 커버 28만원, 베게 각 9만5천원.
쿠션으로 활용하는 한식 베게 보통 양식 침구 세트엔 베게와 세트로 쿠션을 세팅한다. 하지만 전통 한식 디자인의 길쭉한 베게를 쿠션처럼 활용한다. 고급스런 골든 베이지 실크에 한땀한땀 자수를 놓았다. 각 13만2천원.
골동품 나무 액자 한식으로 꾸민 공간에는 벽에 거는 액자도 분위기를 맞춰야 한다. 판매용은 아니지만 그녀가 직접 자수를 놓은 베개 자수를 붙인 골동품 액자.
부드러운 실크 실내화 밑창을 부드럽고 가벼운 타월지로 만들어 착용감이 좋은 실크 슬리퍼. 앞코를 뾰족하게 만들어 더욱 앤티크하다. 각 2만8천원.
선물용 마 주머니 그녀의 숍에는 선물용으로 탐나는 작은 소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특히 마로 만든 크고 작은 주머니들은 함을 꾸리거나 귀한 손님들의 선물 포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주머니 3만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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