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9월 30일
장소 : 수원 자혜학교
내용 : 방귀쟁이 며느리
우리의 두번째 공연~ 두구두구두구
오늘 수원 자혜학교에서 했습니다. 짝짝짝
교수님께서 늘 촉촉한 눈동자로 자혜학교의 사랑스러움을 얘기 하셨는데요.
오늘 서툰 몸짓이지만 가슴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깔끔한 잔디위에 예쁜 운동장이며 쉼터며 놀이터를 가진 자혜학교를 들어서면서
모두들 탄성이 절로 나왔는데요. 우리에게 꼭 맞는? 모든게 깔끔하게 잘 갖춰진 공연장을 보고는
더 뿅~ 반해 버렸습니다.
친절하신 선생님들이 도와주시고 학생들의 맑은 모습에
우리는 부담을 덜었고 아이들은 동요를 따라부르고 노래에 흥을 맞춰 주었습니다.
단원들의 얼굴에도 밝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이번 공연에 모두 기분 업! 업!
손수 만든, 예쁘게 포장된 비누를 선물로 받고 너무나도 맛난 점심식사까지 대접받고 다들 좋아라~
무엇이 부족한지 머리로 깨닫고 무엇을 가져가야할지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속에서
어제보다는 오늘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살자고 서로 눈을 마주 보았습니다.
잡은 손 놓지 말고 함께 가요.
사랑해요~ 극단 식구 녀러부운(
애교 발사~. 우웩)
멋진 공연후에는 당근! 티타임~~~
하하 호호 깔깔깔 웃다가 심각하게 공연 내용 분석하다 또 하하 호호 웃다가
예쁜 해바라기가 가득한 커피숍 근처에서의 사진 한컷은 보.너스~~~ 찰칵!
중독되나 봅니다.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지금이니까요.
소연씨~ 기타 솜씨 멋져요~ (있어 보임).
우리도 각자 재능 발휘해 보아용.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공연도 고고고고씽~~~







첫댓글 사람이 사람에게로 중독이 맞사온듯....안보면 보고싶고 겨우 하루 지났는데 몇일 못본거 같고 순연씨 너스레에 함박웃음짓는시간들 즐거워 아이크림 열통발라도 소용없구려......당분간 곰세마리 연주자 등극하였으니 매일 연습이라도 해야것소....고맙고 사랑하는 울 단원님들 쪼옥~~^^♥
ㅎㅎ 제가 너무 up 되면 옆에 있다가 가끔씩 눌러 주삼^^
모두들 열심히 하는모습에 감동^.^ 함께할수있어 행복합니다. 이렇게 쭈~~욱 모두가 아름다운 작품 이고 축복의통로입니다
모두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맞아요~ 서로가 자극이 되고 서로가 의지가 되는듯요. 함께 어우러져서 한편의 동극이 펼쳐지듯~~
긍정의 힘 팍팍 드리께요
^^ 감사합니다~. 저도 팍팍 드릴께요..
우리의 오늘이 반짝반짝 빛나네요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오늘이였습니다.
다들 사랑합니다~~~~♡♡
함께하기에 더 빛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어우러져 서로에게 빛이되어 줄 수 있는 우리들입니다.. 오늘수고하신 만큼 모두 편안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