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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11암자순례길 산행공지
▣산행일시: 4월16일(3째,일요일)
▣출발시간:성서홈플06시00분집결(참석인원수에따라 이동수단 공지하겠습니다
▣:산행코스:아래글 참조
▣:산행예상시간:6~7시간[약16km.거리는 의미없슴]
▣:산행준비물:점심,식수,헤드랜턴,기타장비,
▣:산행찬조금 :30.000
▣:
▣산행정보
부산 금정산 ‘범어삼기’(梵魚三奇) 범어사 11암자 순례
일자; 2016년 9월 (수) 날씨; 맑음
1. 산명; 금정산(金井山) 고당봉△801m~‘범어삼기’(梵魚三奇)~卍범어사 11암자 순레
2. 위치;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지장암버스정류장
3. 인원;
4. 차량이동(갈 때);
♤07:35 자택→49번 시내버스→08:32 범어사입구정류장→90번 시내버스환승→08:45 지장암버스정류장 도착
♤차량이동소요시간; 1시간10분
♤차량이동거리; 약 17km
▼ 부산 금정산 범어삼기 및 범어사 11암자 순례 트랙지도
5. 산행코스;
♤08:43 지장암버스정류장→08:48 卍지장암→09:21 샘터→09:28 ‘범어삼기’(梵魚三奇)' '자웅석계(雌雄石鷄·450m)'→09:35 卍계명암→09:51 卍청련암→10:01 卍내원암 빽→임도→10:45 마애불갈림길→10:56 주능선사거리→11:01 가산리마애불입상 빽→11:26 금샘 갈림길→11:34 ‘범어삼기’(梵魚三奇)' '암상금정(巖上金井·710m 금샘)'→11:50 남근석 빽→12:17 금정산 고당봉(姑堂峰)△801m(점심.조망 25분)→12:33 고모당(姑母堂)→12:57 卍미륵사→13:04 미륵사 독성각(나반존자)→13:29 북문→13:38 ×680봉→13:40 주능선/갈림길→원효암 철조망→13:56 원효암 갈림길→14:04 미륵불 빽→14:11 卍원효암→14:16 ‘범어삼기’(梵魚三奇)' '원효석대(元曉石臺·525m)'→14:30 ‘의상대’ 빽→14:42 원효암 입구→14:51 卍금강암→15:02 卍대성암→15:05 卍안양암 빽→15:12 卍범어사→15:24 원효암 이정표→15:42 상마마을→15:48 卍만성암(萬成菴) 빽→15:58 卍사자암→16:03 상마마을버스정류장 도착
♤산행소요시간; 7시간20분
♤산행거리; 17.4km
6. 트랙 2016-09-14 부산 금정산 범어삼기 범어사 11암자순례(17.4km).gpx
금정산 범어삼기(국제신문)beomeosamgi03.gpx
▼ 부산 금정산 범어삼기 및 범어사 11암지 순례 산행지도
▼ 부산 금정산 10만 지도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이자 우리나라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인 부산 금정산 범어사 주위에 세 가지 기이한 보물이 있다. '원효석대(元曉石臺·525m)', '암상금정(巖上金井·710m)', '자웅석계(雌雄石鷄·450m)'다. 이번엔 범어삼기를 찾아가는 '미션 산행'을 포함해서 범어사 11암자 순례길 탐방을 한다.
내일이면 추석명절인데 차량이동이 많은 오늘은 이럴때 사용할려고 아껴두었던 금정산 "범어삼기와 11암자 순레길" 코스을 꺼내어 사용한다.
▼ 08시43분 지장암버스정류장에서 금정산 범어삼기 및 범어사 11암자 순례길에 접어든다
▼ 08신48분 지장암 극락전에서 옆 or 입구에서 지장암 뒷쪽 금정산 둘레길로 들어가 범어사 방향으로 조금가다 갈림길에서 우측 고도를 높이하면 계명암으로 이어진다
▼ 09시21분 샘터를 만나고 머지 않아 범어삼기 자웅석계를 접하게 된다
▼ 09시28분 '범어삼기' 자웅석계를 만난다.
♣ 자웅석계는 또 다른 범어사의 부속 암자인 계명암 왼쪽 벼랑 위에 있는 닭 모양의 작은 바위다. 678년(신라 문무왕 18)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義湘·625∼702) 대사가 절에 주석할 때 한 쌍의 닭이 계명봉 기슭에서 새벽마다 홰치며 울었는데, 그 닭들이 돌로 변한 자리에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자웅석계 중 암탉 바위는 일본인들이 부숴 버려 수탉 바위만 남았다고 전해진다.
▼ 09시33분 계명암이다
▼ 계명암 마당에서 담장넘어 조망을 즐긴후 청련암과 내원암을 답사 한후 고당봉으로 향한다
▼ 0시48분 청련암을 답사하고 내원암으로 향한다
▼ 09시58분 청련암에서 내원암으로 향하다 삼거리에서 내원암 다녀온후 고당봉으로 향한다
▼ 10시01분 내원암을 답사하고 삼거리까지 빽하여 고당봉으로 향한다
▼ 10시11분 사배고개 직전에서 계명봉 장군봉 이정표를 만나고 이후 두어군데 장군봉 만나면서 고도를 높이한다
▼ 10시45분 마애불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10여분후 주능선사거리를 만난다
▼ 10시56분 주능선사거리에서 마애불 다녀온다. 20여분 소요된다
▼ 11시08분 가산리마애불입상 앞에 선다
▼ 마애불 답사후 주능선 직전 전망바위에서 잠시 조망을 한후 고당봉으로 향한다
▼ 금정산 고당봉의 동쪽 모습
▼ 11시26분 금샘 갈림길에서 범어삼기 "암상금정"(금샘)과 남근석 다녀온후(40여분 소요된다) 고당봉으로 오른다.
▼ 11시32분 범어삼기 암상금정(금샘)
♣ 암상금정은 '금샘'을 일컫는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으로 300m가량 오르다 고당샘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m쯤 가면 나온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 빗물 등 풍화 작용으로 작은 구멍이 뚫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늘 물이 고여 있다. 금빛 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성소다.
▼ 조망
▼ 금샘에서 남근석 가는길 .. 11시51분 남근석을 답사한후 금샘갈림길을 지나 고당봉으로 향한다
▼ 12시15분 고당봉에 올라 남쪽 계명봉과 금샘을 조망한다
▼ 금정산 고당봉 정상
▼ 등산객 앉은 위치에 있던 고당봉 정상표석이 몇달전 천둥 벼락에 맞아 밑으로 떨어졌다 안카나 ~~
▼ 고당봉에서 이리저리 조망을 즐기면서 점심밥도 먹고 25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미륵사로 향한다 ~~~
▼ 12시44분 능선길 미륵사 방향으로 이어간다
▼ 12시56분 미륵사이다. 여기는 독성각의 나반존자 명품이다
▼ 미륵사 독성각 나반존자 / 이후 미륵사에서 북문.범어사 방향으로 길을 잡아 세심정을 거쳐 북문으로 향한다
▼ 13시30분 북문에서 주능선 680봉으로 올라 내려가면 좌측 원효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 13시40분 주능선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원효암 철조망이 원효암 까지 이어진다
▼ 원효암 철조마을 따라 쭈~~욱 ~~ 10여분 후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미륵불 답사후 원효암으로 간다
▼ 14시00분 미륵불 상단 바위위에서 조망을 한참 즐기면서 귀한님을 만나 원효석대 의상대까지 같이한다. 대화중 서로의 블로그이야기에 집에서 확인해보니 몇차례 검색되었던 블로그 였다. 지면에서 보다 실제 만나니 반가웠다
▼ 미륵불과 용머리바위를 답사후 빽하여 원효암으로 향한다
▼ 14시11분 원효암과 귀한님 그리고 원효석대가 손짓한다
▼ 14시16분 '범어삼기' 원효석대 답사후 능선을 따라 의상대로 향한다
♣ 원효석대는 범어사 부속 암자인 원효암 뒤편 20여 m 높이의 바위 위에 있는 납작하고 평평한 돌이다. 한 사람이 족히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데, 누군가 일부러 가져와 얹어놓은 것 같다. 원효(元曉·617~686) 대사가 좌선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온다. 만일 이 전설이 사실이라면 원효대사의 도통을 확인하는 증거가 된다. 보통 사람은 접근하기 힘든 곳이어서다.
▼ 14시27분 의상대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면서 귀한님과 헤어져 서로의 갈길을 찾아간다
▼ '의상대' 각자는 날아갈듯 힘차고 박력있은 필체로 느껴진다
▼ 의상대에서 되돌아나와 여기 안부 갈림길에서 범어사 방향으로 15분 정도 진행하면 북문에서 범어사로 내려오는길 합류되고.. 금강암 대성암 안양암 범어사로 이어진다
▼ 14시51분 금강암에서 대성암으로 이어간다
▼ 15시02분 대성암에서 안양암 다녀와서 범어사로 향한다
▼ 15시05분 안양암은 수도처라 신도와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된 곳이란다. 다시 대성암을 거쳐 범어사 서쪽 출입구로 들어간다
▼ 15시15분 범어사를 답사하고 다시 서쪽 출입구로 나와 원효암 방향으로 진행하면 바로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바꾼다
▼ 15시24분 원효암 방향 이정표에서 조금 오르면 갈림길에서 좌측 상마마을 방향으로 진행하면 20여분후 만성암 앞에 선다
▼ 15시45분 만성암 답사후 다시 되돌아나와 범어사 11암자 마지막 코스 사자암으로 향한다
▼ 15시58분 범어사 암자11번째 답사후 상마마을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 16시03분 청룡동 상마마을버스정류장에서 7시간20분 산행을 종료하고 1시간후 대영해수온천에서 목욕하고 집으로 귀가
▣산행정보..2
1. 지장암
지장암은 범어사 입구에서 매표소까지 2.5KM구간의 산책로 중간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0년대 창건된 부속암자로 범어사 고승들의 다비식을 거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2. 계명암
금정산 범어사의 암자로 약사여래불을 모신 약사전으로 보덕굴이라고도 한다.
청룡과 백호가 완전히 감싸는 곳에 위치한 계명암은 주룡으로부터 내려온 강한 중심바위가 암자를 받쳐주고
입맥하고 있으며, 청룡 바위가 후부하게 혈을 감싸고 있는 좌선국으로 혈이 결지되어 기도의 효험이 좋은 자리이다
[출처] 범어사 계명암/부산 (순흥안씨문숙공파) |작성자 안치원
-계명암의 전설-
금정산 동북쪽에 우뚝 솟은 봉우리에서 납자들이 수행정진을 했다.
그런데 납자들이 새벽 예불을 드릴때가 되면 하늘에서 닭의 울음소리가 들려와 정확하게 그 시간을 알려 주었다.
또한 의상대사가 계명봉 서쪽 고개에서 절터를 찾던 중 한밤 중에 난데없이 닭이 울었으므로
그곳에 절을 지은 것에서 유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효의사(曉義寺)라 불린 그 절은 사라지고 없지만,"계명봉"이란 이름이 생겨난 전설이 되고 있다.
3 청련암 불무도
기묘한 선무도의 가람, 범어사 청련암 - 불교 무술의 대가, 양익스님의 흔적을 찾아...
범어사 청련암 푸를 청에 연꽃 연자. 푸른 연꽃이란 사찰의 이름부터가 어딘가 심상찮은 이곳.
먼저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암자라고 하기엔 너무 큰 규모에 한 번 놀랄 것이다.
그리고 절 곳곳에 스며 있는 기묘한 선무도의 분위기 때문에 두 번 놀랄 것이다.
청련암은 우선 입구부터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법당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두 쌍의 도깨비가 험상궂은 표정으로
이방인들을 위압한다. 그리고 주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길목에는 거대한 용 두 마리가 꼬리를 맞붙은 채로 여의주를 물고
자신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는 것은 계단 왼편에 세워진 건물의 벽에 새겨진
각종 선무도 그림이다. 마치 중국의 소림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스님들의 심오한 무도 모습이 건물 벽에
연속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청련암에 들어가면 기존의 사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4. 내원암
범어사 내원암의'제일선원' 이곳은 역대 고승들의 참선 수행처로 유명한 곳이다.
성철 큰스님 께서도 이곳에서 수행하신 적이 있으시다고 한다.
범어사 내원암의 '대자비전'1985년 재건된 대자비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내원암은 1982년 동지 즈음 법당과 요사 후원의 전각 전체가 누전으로 인하여
소실된 이후 회주 능가스님이 중창불사 했다고 한다.
가산리마애여래입상 [ 架山里磨崖如來立像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 산 3·2번지,
범어사(梵魚寺) 북쪽 금정산(金井山)의 화강암 절벽에 새겨진 고려시대의 선각 마애불입상(磨崖佛立像).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높이 12m. 불상은 전체적으로 마멸이 심하여 세부표현 뿐만 아니라 윤곽조차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이다. 소발(素髮)의 머리에 둥글고 봉긋한 육계(肉?)가 표현되었으나 희미하다. 눈썹은 깊이 새겨 뚜렷하게 남아있으나 눈은 거의 알아볼 수 없다. 코는 큰 편이며 입은 작다. 삼도가 표현되었으며 어깨는 약간 각지게 나타내었다. 편단우견(偏袒右肩)의 법의를 걸치고 있으며 오른쪽 옆구리에서 왼쪽 어깨로 가로지르는 한 단의 옷섶이 비교적 둥근 사선을 그리기 때문에 가슴이 많이 드러나 보인다.
무릎 아래쯤에는 두 줄의 완만한 V형을 그리는 법의 끝단이 남아있으나 불상을 표현한 각선(刻線)이 매우 얕고 가는데다
마모가 심하고 바위 여러 곳에 균열까지 있어 천의(天衣)의 형태나 세부 주름 표현을 자세히 알아 볼 수 없다.
수인(手印) 또한 명확히 알아볼 수 없는데 오른손은 가슴부근까지 들어올리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뜨린 표현으로
짐작된다. 광배(光背)는 알아볼 수 없으나 대좌는 단판의 꽃잎을 선각한 연화대좌로 추정된다.
표현이 분명하게 남아있는 부분이 거의 없을 만큼 마모가 심하여 분명히 알아볼 수는 없으나 상호의 표현이나
각진 어깨선 그리고 거구의 신체에 생략된 선들과 도식적으로 단순화된 표현들에서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산리마애여래입상 [架山里磨崖如來立像]
금정산에는 고모당(故母堂)으로 불리는 당집이 있는데 이 당집은 범어사에서 세운 것입니다.
이 고모당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에 밀양인 박씨가 결혼에 실패하고 불가에 귀의하였답니다.
그녀는 범어사에서 화주보살이 되어 여생을 보내면서 많은 공덕을 쌓는 불사를 펼쳐서 칭송이 대단 했다고 하고요.
어느날 이 보살은 큰스님께 이렇게 말했답니다.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한 뒤에 저 높은 고당봉에 고모영신을 모시는 산신각을 지어 고당제(高堂祭)를 지내주세요.
그러면 높은 곳에서 수호신으로 범어사를 돕고 지어주겠습니다"고
그런 유언을 남기고 죽자, 큰스님은 유언에 따라 고당봉에 산신각을 지어
1년에 두 차례(정월보름날과 단옷날)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러자 범어사가 지금처럼 아주 번창한 사찰이 되었다고
하고요. 세월이 지난 뒤 범어사의 젊은 스님들이 고모당에서 당제를 올리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답니다.
당집과 불교와는 관계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당집을 훼손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뒤로 범어사에서 잇따라 좋지않은 일이 일어났다고 하고요. 그래서 다시 고모당을 고쳐지니까 그런 액운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실여부는 알수 없으나, 고모당을 신성시하는 전설입니다.
* 자료 출처 : 부산시 홈페이지
5.미륵사
미륵사(彌勒寺)는 금정산 고당봉으로 오르는 높이가 약 50m 정도 되는 거대한 암봉 아래 위치한다.
통일신라 678년(문무왕 18) 의상대사가 범어사를 창건한 해에 원효대사가 세운 절이다.
원효대사는 미륵암에 주석하면서 ‘미륵 삼부경’ 중의 『미륵상생경종요 彌勒上生經宗要』를 썼다.
또한 대사는 이곳에서 호리병 5개를 구하여 왜구의 배 5만 병선을 물리쳤다고 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 내용은 의상대사가 범어사를 창건할 때 왜구 10만 병선을 불력으로 물리쳤다는 설화와 비슷하다.
범어사와 미륵암의 창건 연대가 같은 만큼 두 대사가 같은 시기에 금정산을 찾아 각기 불력과 도력으로 왜적 대군을
격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왜적 첩자를 유인하기 위해 대사가 장군기를 꽂았다는 바위구멍이
지금도 미륵사 독성각 옆에 그대로 남아있다. 원효대사 당시에 미륵사 뒤 바위에서 쌀이 조금씩 나왔다는
설화도 전하는데, 상좌스님이 쌀이 계속 나오니까 욕심을 부려 많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나무를 넣어 집적하다보니 더 이상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샘이 되어 물이 나오고 있다.
독성각의 ‘독성’은 원래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그렸던 것인데, 나중에 부조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륵봉 암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미륵사는 산문(일주문)이 없다. 원효대사의 노덕가리 바위가 좌우에 위치하여
양식걱정은 없다는 말이 전해온다. 미륵사는 당우들의 명칭에서 다른 사찰과 다른 점이 드러난다.
미륵전, 미륵암, 미륵사가 따로따로 서 있는 것으로
미륵암에서 미륵사로 승격되면서, 이런 당우의 명칭이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의 좌선바위는 거대한 바위로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으며, 현재 건물로는 염화전, 오백전, 도솔선원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륵사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원효대사 스토리뱅크)
<< 미륵불 >>
이미륵불은 우리나라에서 북방불기를 쓸때인 불기 2951년에 조성되었다고 적혀있으므로
현재의 통일된 불기로 환산하면 1924년(갑자년) 11월에 조성된것이다. 연화대좌에 가부좌하고 있고 육계는 둥글며
얼굴은 네모꼴로 코는 넓게 표현되고 입술은 얇고 두귀는 길게 늘어져있다. 통견의 어깨는 둥글고 완만하여
옷주름은 간단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얼굴, 가슴, 배부분이 밋밋하고 경직되어 있고 수인은 전법륜인(설법인)을 취하고 있다.
(서백의 사찰이야기에서 퍼옴)
6.원효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산내암자이다. 자세한 역사 및 창건연대 등은 전하지 않으나,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머물면서 왜병을 물리쳤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이 암자 바로 뒤의 바위가 원효대(元曉臺)로서, 이곳에 올라서면 양산 천성산의 원효암이 보인다.
원효암 좌측에는 의상대(義湘臺)가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과 심검당(尋劒堂)·요사채
등이 있으며, 그 규모가 암자로서는 큰 편이다. 법당에 모셔진 보살상은 원래 도둑을 맞아 일본까지 건너갔다가
보살상의 현몽(現夢)에 의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 것으로, 영험이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1950년대에 이 암자의 우물에서 원효대사의 것이라고 전하는 옥돌의 도장이 발견되어 현재 범어사에 보관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이 암자에는 삼층석탑 2기와 고승들의 사리부도, 방광탑(放光塔)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서편삼층석탑은 높이 2.33m로 신라 말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1호인 동편삼층석탑은 높이 1.9m로서 고려 때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7.금강암
금강암은 범어사왼쪽 금정산성 북문쪽으로 가는길에 바위로된 계곡-돌바다를 따라 올라가면
'북문쪽' 등산호의 마지막 암자이다.
8.대성암
비구니수행도량 일반인출입제한
9.안양암
안양암은 범어사 본당좌측의 첫암자로 1900년에 개설된 안양선사로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공간 이었으나, 지금은 조실스님이 계시는곳으로 일반사람들은 통제가 되고 있다.
범어사(梵魚寺)
범어사(梵魚寺)는 금정산에 있는 절이다.
678년 신라 문무왕 시절에 의상에 의해서 지어졌다.
후에 조계종으로 합쳐진 화엄종의 10대 사찰 안에 속했다.
고려 시대에 최전성기를 누렸으며, 그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규모였다.
임진왜란으로 인해서 절이 탔으며, 1602년 복원되었으나 또 화재가 발생하였다.
대웅전과 일주문이 이 시기에 건설되었다.
1. 위치
범어사는 부산의 북쪽에 있다. 범어사역에서 30분 간격의 90번 버스를 타거나 걸어갈 수 있으며, 택시를 탈 수도 있다
2. 국보
?국보 제250호 - 삼층석탑
?국보 제434호 - 대웅전
3. 암자
범어사에는 11개의 암자가 있다.
◎금정산 금정8경
부산은 어느 도시보다 산이 많다. 그 중 제일로 꼽는 산이 금정산이다.
경치가 수려하고 장대해 부산의 진산, 남쪽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금정산에서 보는 수려한 경치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광으로만 모은 것이 금정8경이다.
금정 8경으로는 (1)남해를 바라보는 풍광, (2)범어사 입구의 울창한 소나무, (3)대성암의 물소리,(4) 청련암의 밤비소리,
(5)계명암에서 보는 가을달, (6)내원암 종소리, (7)금강암 주위의 단풍, (8)고당봉의 구름들을 꼽는다.
10.만성암
만성암은 범어사 남쪽 상마마을 금정산 제3등산로 들머리에 있는 암자로 비구니 수행도량이다.
어느 회장님 저택같은 만성암 대문
11.사자암
사자암은 범어사 순환도로를 따라 범어사 입구를 지나 남쪽 상마마을에 있는
범어사 만큼 오래된 암자이다.
첫댓글 산행기 쓰신분이 홀로 산행 하신것 같은데..
뒷모습의 반바지 입고 홀로 산행하신분은 부산에 계시는 귀한님 모습이신것 같습니다.ㅎㅎㅎ
참석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부지 기일인 관계로 법어사암자 산행은 다음기회로 연기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