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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4 차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감천지맥 2차
행정구역 : 경북 김천시 대덕면. 증산면. 지례면. 성주군 금수면.
산행구간 : 가래재.30번국도(0.4) ㅡ 추량산 삼각점589.4(1.6) ㅡ X751봉(0.8) ㅡ 질재(1.3) ㅡ
삼방산 삼각점864.2(1.1) ㅡ 부항현.903번지방도(2.1) ㅡ 누루목재(2.0) ㅡ X823봉(1.5)
ㅡ X734봉(1.1) ㅡ 코배기재(1.0) ㅡ 지례면신평리 삼실마을
도상거리 : 12.9 KM 산행예정시간 : 약5시간30분 도엽명 1/50000 무풍.가야 1/25000 대덕.지례
날씨 : 흐리고 안개비 인원 : 34명
차량이동시간 : 시민회관08:02분 ~ 서부산요금소08:18 ~ 냉정분기점08:29 ~ 칠원분기점08:47 ~ 칠서휴계
소08:55~09:06 ~ 현풍분기점09:29 ~ 고령분기점09:35 ~ 성주IC 33번국도09:50 ~ 대가면
09:52 ~ 금수면 30번국도10:01 ~ 신성삼거리10:07 ~ 증산삼거리10:25 ~ 가래재10:30
10시37분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것 같은 마음으로 가래재 에서 등산준비 를 하고
우측 능선 을 보고 올라간다
좌측아래 절개지 를 보고 올라가면 30번국도가 눈 아래 아찔하게 안개 사이로 보이고
멀리는 안개에 가려 조망은 없다 잠시 올라가면 KTF 통신탑 전주가 세워져 있고
다시 올라가면 절개지 능선 봉우리 에 서니 정상석이 보이고 정상석 에는 추량산 해발505
M 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바로 옆 에는 삼각점 이 있으며
10시48분 삼각점589.4 에는 < 대덕 307 /1983 복구 > 가 있고 추량산 해발 표기가 잘못된 것 같아
보인다 삼각점 에서 약간 우측으로 가면 내려가는 경사가 되고 비가 온 뒤라 등로가
미끄럽고 내려가는 아주머니 한분이 썩은 나무를 잡아 부러지면서 몸이 한바뀌 돌아
굴려 버린다 다행이도 다친곳은 없다
다시 능선이 부드러워 지면서 걷기는 좋아지고 등산로 도 잘보인다
10분을 가니 안부에 닿고 안부에는 좌로 내려가는 등로가 보인다
10시58분 안부에서 약 5분을 가면 오르는 경사진 곳이 나타나고 경사진 곳을 올라가면 다시 능선이
걷기 좋은 등로가 된다 등로 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전망도 없는 X751 봉우리 에 서진다
11시25분 X751 봉우리 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좌로 휘여진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길이 좋은 숲길을
따라가니 질재에 닿고
11시38분 안부 질재 에는 좌로만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다시 맥길을 올라가니 질재 에서 부터는
나무도 없는 능선에 가시덩굴 잡풀 들이 많은 구간이고 잡풀속을 빠져 올라 갈려니
상당히 어러움이 많다 앞에 가신분 들이 등로 를 만들어 간다고 수고를 조금 하신것 같다
질재 에서 12분을 풀속을 헤메어 올라가니 X757봉 정상에 서고
11시50분 X757 정상에는 잡풀들이 사람 키 만큼 서 있으며 방향 감각이 안될 정도다 정상에는 안개
에 멀리 시야도 안되며 가야할 능선 과 맥길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시그날도.....
가래재 에서 삼방산 정상 까지는 북쪽으로 가야하니 X757 봉 에서 북쪽 방향을 마추고
나무 사이를 헤집고 내려가니 등로가 보이고 능선에 길도 좋아 보인다
잠시 내려 갔다가 다시 오름이 사작이 되며 10여분 만에 X799봉 에 올라선다
12시01분 X799봉 에서도 약간 내려 섯다가 다시 오름이 되며 긴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폐 헬기장
에 닿고 헬기장 에서 내려 섯다가 다시 올라가면 5분 만에 X864 봉에 서진다
12시16분 안개비 에 지도가 잘보이지 않아 X864 봉 에서 삼각점 을 찾으니 없다 좌로는 능선에
시그날이 하나 붙어있고
지도에 폐 헬기장 봉우리가 있는것을 보지 않은것 같다.....
다시 진행을 하여 올라가니 산불감시초소 가 있고 삼각점이 보인다
12시18분 삼방산 정상 이다 산불 감시초소 가 정상을 지키고 있고 정상석은 없다
삼각점864.2 에는 2등 삼각점 < 가야21/1988재설 >이 있고 온 산이 안개에 가려 주위
조망은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길을 따라간다
회원들은 삼방산 조금 지나서 자리를 잡아서 식사 를 하고 나는 고구마 몇개 가져 온지라
함깨 먹지 않고 그냥 맥길 을 따라 내려간다
경사가 급한 길을 내려가니 약4분 만에 직진 능선 길은 낙엽에 덮혀 보이지 않고
우측 즉 동쪽으로 등로가 나 있으며 등로 를 따라 또 급경사 를 내려가면
약11분 쯤에 무덤 1기 있는 곳에 닿는다 무덤 있는 곳에서 직진하여 가면 바로 우로 등로
가 희미하게 나 있으 보이며 등로 를 따라 조금가면 좌로 능선이 길게 뻗은 낙엽길 을
따라 내려가면 부항현 까지 내려 서진다
12시55분~13시05분 부항현 에 도착하니 앞 사람 4분이 지방도903번 도로에서 식사 를 하고 계시고
나도 고구마 로 끼니를 떼우며 10간을 쉰다
부항현 에서 앞 사람들은 먼저가고 뒤를 따라 앞에 보이는 능선을 올라간다
능선 으로 올라가니 우측에 산길 임도가 보이고 임도를 따라가니 임도에는 잡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임도가 끝이 나는 지점에는 고개로 보이며
좌측 능선을 보고 올라간다 능선은 북쪽으로 잠시 가다가 다시 동쪽으로 이어지며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올라가니 시그날 들은 보이지 않고 계속 능선만 보고 올라간다
가는 도중 현위치가 파악이 안되어 후퇴 방위각 을 재워보니 어디쯤 올라가는지
지도에 분간이 안된다
계속 올라 높은 봉우리 능선 갈림에 서니 시간은 13시50분 이다
13시50분 지도를 보니 X695봉 능선 삼거리 이고 잠시 지도 정치 를 하고 방향을 확실하게 잡고
물 한모금 마시고 봉우리 에서 북쪽으로 간다 북쪽으로 진행 하다 보면 낮은 봉우리
하나 넘고 내려가면 능선 갈림에 서 지는데 우측에 시그날이 하나 붙어있어
동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등로 를 따라 가면 우측에 산길 임도가 보이고 마루금 맥길은
소나무 를 베어 놓은 마른나무 들이 길을 막고 있으며 임도로 내려 섯다가 가면
길이 없는 사면을 돌아가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에서 등로 를 따라 조금가면
누루목재 에 도착이 되고
14시02분 누루목재 에는 황항리 와 관덕리 를 넘나드는 고개 이고 길은 잘 나있어 보인다
다시 능선을 따라 12분을 가니 바위가 있는 X686 봉에 닿고 조금 더가니 확 터인
헬기장 을 만난다
14시14분~14시24분 헬기장 에서 잠시 쉬고 있으니 앞에 간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혼자서 10분을
쉬면서 보니 베냥 과 바지 가 안개비 에 다젖었다 물런 땀도 많이 흘리지 만은...
오늘 날씨가 산행 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는것 같다 아직 진행할 체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헬기장 에서 무전을 하니 뒤에 따라오던 분들도 막 X686 봉에 도착이 된단다
베냥 을 메고 헬기장 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는 능선을 보고 내려간다 고석마을 내려갈쯤
길을 보고 내려가니 가시풀 칡능쿨에 엉키어 등로 를 막아 놓았으며 다시 뒤로 후퇴하여
나가니 뒤에 오는 사람들 과 만난다 잠시 좌로 풀밭을 지나 내려가니 임도를 만나고
임도 에서 좌로 길 따라 내려간다
14시40분 고석마을 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밭옆 마루금 따라 올라 갈려니 마을에 영감 한분이
밭으로 가면 안된단다 우측에 길따라 가란다 밭에 피해 없이 지나 간다고 해도 영감은
막무가네로 가지 말란다 영감쟁이 고집은....
올라가는 도중 에 앞 사람의 지나간 발자욱 흔적이 보이고 다시 내려와 우측 세멘트 길을
따라간다 능선 옆 사면 길을 올라가니 길은 없다 잡풀 속을 길을 만들어 가면서 올라가야
한다 가시 밭길 을 한참 헤치고 올라가니 무우밭이 나오고 무우밭 지나 능선을 보고 가니
무덤이 보이고 무덤에서 조굼 올라서니 마루금 능선에 서진다
영감 때문에 고생하고 10분을 더 소비시킨 것 같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니 X823 봉 에 서지고
15시27분 X823 봉 에는 김천시 지례면.증산면. 성주시 금수면. 면 경계 구역이고 북동쪽 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X823 봉 에서 조금 내려가 좌측 능선으로 진행 해야하는데 모르고 우측으로 내려가
약간 알바를 하고 다시 올라와 능선을 찾아 맥길 을 따라 다시 오르면 X804 봉 지나고
(15:43) 또 봉우리 가 보이는데 봉우리 오르기전 우측 사면으로 길이 이어져 있다
우측 사면길 따라가면 안되고 봉우리 로 바로올라 넘어서 내려가면 X734 봉 쪽으로
가진다 계속 내림 길이라 걷는것도 편하고 등로 도 좋아 보인다
내려가다 보면 X734 봉 가기전에 안부에서 좌측으로 코배기재 로 가는 등로가 보이고
10시02분 지도 에도 표시가 잘되 있으며 등로 를 따라 X734 봉 허리를 따라가면 마루금 에서
X734 에서 내려오는 등로는 없고 맥길 을 따라가면 우측으로 멀리 삼실마을 이 눈에 들어
온다 10분간을 내려가면 고도가 X600 되는 작은 봉우리 만나고 봉우리 를 넘어 가려니
정상 에는 잡풀이 많아 진행이 안되고 우로 돌아 다시 능선 길을 만나 내려가면
코배기재 에 도착이 된다
16시23분 코배기재 에는 거물리 와 신평리 를 잇는 고개이며 임도에는 통신주 들이 보이며
우측으로 내려가니 세멘트 도로가 나타나고 도로 를 따라 내려가니 산 주변에 호두나무 가
많이 보이고 밭에는 콩농사 를 많이 하는것 같아 보인다
마을에 도착하니 정자에 나이 많은 할머니 들이 계시고 옆에는 빨래터 가 있고
개울에 내려는 물에 손을 싰고 오늘 산행 을 마친다
16시35분
@ 삼실.삼곡 ( 三谷 )
지금으로 부터 약 350년 전 정경만 이란 선비가 지례 에서 이곳에 들어와
개척하였으며 마전곡.성주곡.후곡. 의 세 골짜기 를 합하여 마을 을 이루었다고
삼실 삼곡 이라 칭하게 되었다
이마을 에는 호두 농사 와 콩농사 들깨농사 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에 몇집은 한우를 키우는 분도 계신다고
첫댓글 산행기잘봤읍니다
쌩쌩산행기 늘 잘보고있습니다. 조선배님 삼계탕도 맛있었는데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