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와 히브리, 프랑스 신비주의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현재 타로의 기원에 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바가 없으나, 인도 북아프리카, 아랍, 이집트, 중국등
기원에 관해서는 이처럼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동양에서 발생하여,
유럽으로 전해졌다는 접에서는 거의 일치 하고 있다.
또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명확히 알려진 사실은 없다
지금껏 가장 오래된 타로카드는 1392년에 화가이자 점술가 였던 자크 고눌이 만들어
프랑스의 왕 샤를 6세에게 바친 3세트 의 대 아르카나 카드 이다,
이카드는 그 일부가 현재 파리의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물론 타로카드가 14세기 이전부터 존재 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기원에 관한 학설은 15세기경 부터 학자들에 의해 제기 되어 왔는데,
18세기 중엽 프랑스에서 쿠르 데 제블랭이라는 수학 자연과학, 언어학, 신화학, 고대사에 능통한
학자가 타로카드에 관한 시원설을 발표하면서 부터 활발히 연구가 이루어 졌다.
'제블랭의 설' 이란 타로 카드의 도안과 배합이 명백히 고대 이집트의 종교와 철학과 문명을
배경으로 하며, 타로라는 단어의 어원도 순수한 이집트어에서 유래하여,
tar 는 길, 혹은 법 ro는 왕 혹은 황제로 즉 황도, 또는 왕도를 의미하는 것 이다.
이러한 연구를 '태고의 세계' 제 8권 '타로게임' 중에서 발표하여
이집트 기원설을 제창했다.
제블링의 기원설은 파리의 유명한 점술가로서 독창적인 타로카드를 만들어낸 에틸라와
비밀결사 '장미십자회' 의 주최가인 오즈월드에게
또 고대 이집트색이 농후항 '이집트 타로카드'를 발행한 C.C. 자인 유명한 마술사로
'토트 타로카드' 를 만든 알레스타 크롤리로 계승 되었다.
이 제블랑으로부터 약 1세기 후인 19세기 중반경에 프랑스에 오컬트 학자[신비주의자]인
엘리파스 레비가 등장 했다.
그는 이집트 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히브리에서 기원을 찾아 타로카드의
대 아르카나 22장은 히브리어의 22문자로 구성된 알파벳에 대응시키거, 더 나아가
타로와 카발라의 상호를 밝혀냈다.
20세기에 이르러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타로카드를 발표한 사람은 아더에드워드 웨이트이다.
그의 공적은 타로카드의 다양한 설을 정리하여 오리지널 카드를 완성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보급시킨 점 이다. 지금도 이 웨이그 타로카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처럼 지금 까지 수많은 학자와 오컬트 주의자, 점술사들이 타로카드의 매력에 빠져
그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직도 명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출처 - [신비의 타로카드 배우기] 왓슨이 직접 썼지요. (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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