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지휘자
박지훈 렉처콘서트
강의 (youtube.com)
도종환 시
박지훈 작곡
흔들리며 피는 꽃 - 소프라노 조수미
흔들리며 피는 꽃 - 소프라노 조수미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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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시 도종환 / 곡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Suwon City Chorale)
흔들리며 피는 꽃 시 도종환 / 곡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Suwon City Chorale) (youtube.com)
흔들리며 피는 꽃
시 도종환 / 곡 박지훈
도종환 시인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선율을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이미지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음악적 흐름을 갖게 하려고 하였으며 부드럽고 정갈한 선율 속에 가사에 숨어있는 뉘앙스들을 담으려고 애써보았다.
Text by 박지훈
지휘: 박지훈 / Conductor: Jihoon Park
합창: 수원시립합창단 / Chorale: Suwon City Chorale
피아노: 우아미, 유은정 / Piano: Ah-Mi Woo, Eun-Jung Yoo
"소중한...priceless" / 2019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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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환 시
박지훈 작곡
도라지꽃
소프라노 이지인
메조 소프라노 김슬미나
피아노 정선주
도라지꽃 / 박지훈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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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Balloon Flower) - Inst. (MR) orchestra ver.
도라지꽃 (Balloon Flower) - Inst. (MR) orchestra ver. (youtube.com)
by Jihoon Park
도라지꽃 (유경환 작시/박지훈 작곡)
산속에 핀 도라지꽃
하늘의 빛으로 물들어 있네
옥색치마 여민자락
기다림에 물들어 있네 물들었네
도라지 꽃 봉오리에
한 줌의 하늘이 담겨져 있네
눈빛 맑은 산노루가
목축이고 지나가네
비취 이슬 눈썰미에
고운 햇살 입맞추고
저녁 노을 지기 전에
꽃 봉오리가 오므리네
꽃입술에 물든 하늘
산바람이 비켜가네
꽃송이에 담겨긴 하늘만
산그늘이 젖어있네
산 속에 핀 도라지꽃
기다림에 젖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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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 / 박지훈 곡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 안산시립합창단/박지훈 지휘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 안산시립합창단/박지훈 지휘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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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
박지훈 곡
아리랑 고개
소프라노 석현수
피아노 이애리
첼로 조은영
아리랑 고개 너머
찔레꽃 핀다기에
아리랑 고개 너머
공단(工團)이 선다기에
찔레꽃 그리워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새벽길 텃밭에서
어머니를 뿌리치고
봄날에 흘린 눈물
봄노래가 될 때까지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홀로 넘는다
아리랑 고개 너머
그리움 있다기에
아리랑 고개 너머
슬픈 사람 간다기에
아리랑 고개/석현수 'Arirang hill' by Jihoon Park
아리랑 고개/석현수 'Arirang hill' by Jihoon Park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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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Watercolor - Park Jihoon (1973~)
- 작사. 작곡 박지훈 on the podium
- 지휘 박지훈
- 연주 안산시립합창단/피아노 박은화
수채화 - 작사. 작곡 박지훈 on the podium (youtube.com)
수채화 - 박지훈
내 별 흘러내린다.
저 별들이 눈물을 흘린다.
깊은 밤 저 하늘에
아무 빛깔도없이
그 별들이 흐른다.
검은 구름 가린다
짙은 길에 앞 가려져 있다
무언가 흩어지는
무거운 바람처럼
그 구름이 퍼진다.
분홍 빛, 초록 빛
아무리 수를 놓아보아도
보이는 건
검은 하늘과 번지는 별들만
이것이 내 맘 아니길
이 그림이 내 것이 아니길
눈물이 흐른다
빛 그림자 모습을 감춘다
나타난 듯 사라지고
보인듯이 감추인다
이것이 내 맘 아니길
이 그림이 내것 아니리
나의 그림이 아니리
내 흔적 아니리
내 사랑 아니리
멀리 빛이 보인다
아무도 모른 듯 반짝인다
깊은 밤 어두움에
아무 빛깔없듯이
색 저으며 흐른다
갠 하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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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엔 바다가 있다 (김영호 시, 박지훈 곡) / 천안시립합창단
내 가슴엔 바다가 있다 (김영호 시, 박지훈 곡) / 천안시립합창단 (youtube.com)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박종원 지휘자 취임음악회
2019년 11월19일(화)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
지휘 박종원
반주 이남주
내 가슴엔 바다가 있다
(김영호 시, 박지훈 곡)
내 가슴엔 바다가 있다
끝없이 넓은 푸른바다
음~ 배 띄우면 바람이 분다
그의 품에서 용서가 된다
머물지 않기를
평생 머물지 않기를
강가에서 서성이지 않기를
내 가슴에 아직 바다가 있다
머물지
바람이 불어 내가 흔들릴지라도
내 가슴 속 바다향해 흘러가기를
내게 바다가 있다
내게 바다가 있다
내 가슴에 바다가 있다
평생 시냇물에 머물지 않기를
평생 강가에서 서성이지 않기를
평생 시냇물에 머물지 않기를
평생 강가에서 서성이지 않기를
내게 바다가 있다
내게 바다가 있다
내게 바다가 아직도 있다
내 가슴엔 아직 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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